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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의료원 국정조사 … 홍준표 부를 수도
폐업이 결정된 진주의료원 사태에 대해 국회가 국정조사를 하기로 했다. 새누리당 최경환, 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가 31일 오전 만나 이같이 합의했다. 여야는 이번 국정조사가 ‘공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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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시험대에 오른 박근혜정부의 갈등관리
전국 곳곳에서 갈등 이슈가 돌출, 출범한 지 100일이 채 안 된 박근혜정부의 갈등 관리 능력을 시험하고 있다. 그제 경남도의 진주의료원 폐업 결정은 전국 공공의료 논쟁으로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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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업 진주의료원 노조원 수십 명 점거농성
29일 폐업한 경남 진주의료원 사태가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노조원 40여 명이 의료원에서 점거농성을 벌이는 데다 노조원 가족으로 알려진 환자 3명이 병원에 계속 남아 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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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의료원 CCTV에 청테이프와 래커칠...왜?
▲ ▲ 28일 새벽 2시경 진주경찰서에 용역 99명 투입 신고가 접수돼 철회한 사건이 발생했다. 진주의료원 폐업 사태로 노숙농성이 계속되는 가운데 누군가 병원 내 설치된 폐쇄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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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96 [포커스] 이영돈 PD, 그는 왜 MSG를 지목하는가?
[포커스] 이영돈 PD, 그는 왜 MSG를 지목하는가? 최근 채널A(동아일보 종합편성채널)의 소비자 고발프로그램 '이영돈 PD의 먹거리 X파일'이 이 때아닌 MSG 유해성 논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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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익의원, 진주의료원 사태 국제인권법에 위배 돼
2일 민주통합당 김용익 의원과 건강권 실현을 위한 보건의료단체연합는 UN 사회권 규약 선택의정서 비준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열렸다. 김용익 의원은 진주의료원 사태에 대해 "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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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기득권 위한 노사 담합은 폭력
이채필서울대 초빙교수전 고용노동부 장관 인도 고대 경전인 우파니샤드에 나오는 설화를 하나 소개한다. 신과 사람과 악마가 지혜의 스승인 프라자파티(천둥)를 찾아가 가르침을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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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94 [포커스]공공 의료 붕괴인가, 강성 노조의 이기주의인가 ①
진주의료원은 왜 적자에 허덕이게 됐나 진주의료원 폐업 논쟁이 뜨겁다. 폐업을 진행시키려는 홍준표 경남도지사와 폐업만은 저지하겠다는 노조측의 마찰이 이어지더니 27일 경남도와 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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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병원 건립 말고 민간병원이나 제대로 활용 해!"
최근 공공의료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 직영 병원을 늘려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자, 병원계가 반발하고 나섰다. 대한병원협회(이하 병협, 회장 김윤수)는 23일 "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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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의료원 사태 장기화 되나...폐업 조례안 상정 못해
진주의료원 폐업을 가능케하는 '경남도의료원 설립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안'이 결국 경남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하지 못했다. 도의회는 18일 오후 2시 본회의를 열고 조례 개정안을 상정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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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의료원 폐업 안갯속 행보…합의안 타결 실패
진주의료원 폐업을 두고 경상남도 의회가 갈등을 겪고 있다. 19일 경상남도 의회에 따르면, 경상남도 의회 여야 원내대표는 어제(18일) 저녁 늦게 진주의료원 해산 조례개정안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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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의료원 사태 장기화 조짐
18일 진주의료원 법인 해산 조례안의 경남도의회 본회의 상정을 앞두고 질서 유지를 위해 본회의장 근처로 가려는 사복경찰과 이를 저지하려는 노조원들이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송봉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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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91 "한국형 연구중심병원 아주대가 만든다"
연구중심병원 선정 막전막후 스토리④ 아주대학교병원 "순수하게 실력과 노력으로 연구중심병원에 선정됐다고 생각한다. 결과를 통해 말하겠다. 한국형 연구중심병원이 무엇인지 아주대학교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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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에 이어 노조도 '저수가 개선' 요구하고 나서
최근 보건의료노조가 의료수가 개선을 요구하고 나섰다. 노조 측에서 수가 문제를 제기한 것은 처음이어서 의료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은 지난 15일 진주의료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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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보다 생명이다" 진주의료원 폐업 반대 '촛불' 광화문 밝혀
"돈보다 생명이다. 진주의료원 폐업 결정 철회하라" "경남도의 역주행은 공공의료 말살정책. 홍준표를 규탄한다" 진주의료원 직원과 시민 200여명의 구호가 광화문 일대에 울려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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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개에게는 몽둥이가 약이다"
16일 열린 진주의료원 폐업 철회 위한 범국민촛불문화제에서 홍준표 도지사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다양한 말들이 쏟아져. "미친 개에게는 몽둥이가 약이다" -진주의료원지키기ㆍ공공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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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진주의료원 사태 해답 내놓을까
"부자들만 좋은 병원을 가서 더 나은 간호를 받으며 건강을 더 챙겨야 되고, 가난한 사람들은 왜 시설좋은 병원에서 맘 편안히 오래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기회조차 잃어야 되는지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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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이트 의사 명단공표 법안 당분간 '연기'
리베이트 수수 의료인 명단 공표 법안심의가 6월로 연기됐다. 법안 시행으로 의료계에서 반발할 것을 우려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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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아사히야마와 김천, 그리고 진주의료원
황선윤사회부문 기자 인구 30만 명이 안 되는 일본 아사히가와에 있는 시립 아사히야먀 동물원은 국제적 관광 명소다. 규모가 작고 접근성도 낮지만 동물원은 연간 300만 명 이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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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 "투쟁 위해 광화문 촛불문화제에 총집결할 것"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하 보건의료노조)이 16일 광화문에서 진행되는 촛불문화제에 총집결할 것을 결의했다. 보건의료노조는 15일 진주의료원 휴폐업 철회를 위한 임시대의원대회를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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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업 직전에 온 진주의료원, 국민 10명 중 7명은 '폐업 반대'
진주의료원의 폐업을 가능케하는 조례 개정안이 18일 경남도 본회의 상정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국민 10명 중 7명은 폐업을 반대하는 걸로 나타났다. 참여연대와 원혜영·김용익 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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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료원 위기 공공의료…공백 도미노 되나?
지방의료원이 떨고 있다. 폐업위기에 몰린 경남 진주의료원 사태가 남의 이야기가 아니기 때문. 진주의료원 폐업사태에 이목이 집중되는 이유다. 지방의료원 "우리 병원도 폐업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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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진주의료원 사태 이렇게 풀자
권용진서울시북부병원장서울대 의대 겸임 교수 진주의료원 문제로 불거진 논쟁이 뜨겁다.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공공병원이 계속 적자를 낸다면 문을 닫아야 한다는 논리와 공공의료의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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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진영, 진주의료원 갈 일 아니었다
정부는 계속 뒷짐진 채로 있어야 했다. 폐업 조치를 앞둔 진주의료원 문제 말이다.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은 그제 진주의료원을 방문해 노조 간부들에게 “의료원을 정상화해 지방의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