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상조사가 민간

버마 범인인도등 성의 보일 의무

전두환대통령 일행을 겨냥한 암살 폭발사건의 진상을 규명하기의한 한·버마 합동조사반의 활동이 11일부터 본격화되었다. 사건의 정확한 전모는 양국합동조사반의 수사결과로 밝혀지겠으나 지

항공기 결의안채택 IPU본회장 회부

IPU의 의회·사법·인권위원회는 11일 KAL기사건과 관련한 「항공기 안전운항 결의안」 을 채택, 12일 열리는 IPU전체총회에 회부했다. 이날 위원회는 미·영·캐나다·호주·인도·

소 만행 진상조사 의결안채택

【몬트리몰 (캐나다)=연합】제24차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총회는 1일하오 소련의 KAL기 격추만행을 규탄하고 ICAO의 진상조사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승인했다. 지난 9월16일

레이건 유엔연세 때맞춰|블랙박스 인양할 듯 미관측통

【워싱턴=장두성특파원】 미군함에 의한 사고KAL기의 블랙박스 인양작업은 한국시간으로 27일새벽에 있을 「레이건」 미국 대통령의유엔총회연설과 때를 맞추어 실시될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통

국제민항기구 조사단

사고KAL기의 블랙박스인양이 임박한 가운데 KAL기피격사건진상을 규명키 위한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특별조사단이 10월4일 우리나라에 온다. ICAO특별이사회의 결의에 따라 레

미함, 「블랙박스」 곧 인양

지난9월1일 새벽 소련전투기의 미사일 공격에 의해 모네론섬(소련령)부근의 공해상공에서 공중폭발된 대한항공(KAL)기의 피격당시 진상을 밝혀줄 것으로 보이는 KAL기 블랙박스가 미군

KAL기 격추사건|추가의제 상정유보

정부는 소련의 KAL기격추사건을 유엔총회의 추가의제로 상정하는 문제를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진상조사단의 중간 결과가 보고되는 10D월16일까지 일단 유보키로 한것으로 알려졌다

서방결의안 압도적 채택

【몬트리올=장두성특파원】 KAL기 격추사건과 관련, 캐나다등서방 11개국이 공동제출한결의안이 17일상오6시53분(한국시간)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특별이사회에서 찬성26, 반대

소에 배상 거듭촉구

외무부는 17일 소련의 KAL기 격추만행에 관한 국제민간항공기구 (ICAO)이사회 결의에대해 환영하는 성명을 발표, 『소련은 ICAO이사회의 결의에 명시되어 있는 바와같이 KAL기

ICAO 결의안

국제분쟁에 관한 모든 문제를 다루는 유엔안보리와는달리, 국제민간항공기구(ICAO)는 민간항공기의 안전운항을 가장 중요한 관할업무로 하는기구다. 그래서유엔안보리에서는 대한항공여객기격

"KAL기는 맹수에 사냥된 먹이" 박대표연설

표결은 재적 과반수 이상 찬성으로 결의안이 채택되는데 현 ICAO이사회 회원국이 33개국이므로 채택 최소한의 표수는 17표다. 소련을 포함한 33개이사국가운데 어떤나라도 거부권을

정치적규탄에 그칠공산 커

16일 새벽(한국시간) 열리는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특별이사회에 제출될 대소규탄결의안은 ICAO이사회에 우리 우방이 많아 무난히 통과될 전망. ICAO이사회결의는 유엔안보리같

「배상」을 주의제로 미방침

【워싱턴=장두성특파원】15일 열리는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회의에서 KAL기 격추사건의 희생자유가족에 대한 소련정부의 배상을 촉구하는방안이 주의제로 다루어질 예정이라고 미국무성

민항기 안전보장 국제협약

소련 KAL기 격추사건의 사후 수습방안은 적어도 지금까지는 아무것도 이루어진것이 없다. 당사국인 소련이 KAL기를 첩보기로 우기며 피해보상을 거부함은 물론, 범행자체를 정당화하고

정부, 소규탄결의안 제출

정부는 15일 캐나다의 몬트리올에서 열리는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특별이사회에 대소규탄결의안을 제출키로하고 우방과 긴밀한 협의를 하고있다. 15일 제출될 결의안에는 ▲ICAO사

열화같은 대소공세 열흘째

KAL기 사건 정부선 어떻게 대처하고 있나 『KAL기피격후 외무·교통부등 관계무처가 꼬박 이 일에 매달려있으나 사건은 장기전의기미를 보이고 있다. 2차대전 이후 서방측의 단결을 가

안보리제출 결의안 전문

소련군용기에 의한 KAL기의 격추와 인명손실은 큰불안을 가져왔으며 희생자에 대한 조의를 표하며 이비극을 수습하는데 모든 당사국은 협력한다. 국제민간항공의 안전을 위협하는 폭력사용금

"천륜어긴 소련은 기필코 저주받으리…|오열의 물결 성동원두메워

사할린의 바다를 통곡케했던 오열의 물결이 성동원두에 넘쳐흘렀다.『환히 웃는 얼굴로 대문을 들어오시던 아버지! 정말 영영 돌아올 수 없는 길을 가셨나요.』-. 유족들의 애끊는 부르짖

【워싱턴=장두성 특파원】『친애하는 국민여러분, 본인은 오늘밤 비무장한 한 한국여객기에 탕승한 2백69명의 무고한 남녀성인과 어린이들에 대한 소련의 공격으로 빚어진 KAL기탑승승무원

소, 한미등에 통보의무

민간항공기에 미사일을 쏘아 격추시킨 만행을 저지른 소련은 그 뒤처리에서도 국제협약을 계속 무시하고 있다. 항공기사고의 조사에 관한 국가간의 일반 원칙은 우리나라와 소련이 모두 가입

"KAL기 비상등 점등하고 있다" 레이건, 소조종사 무전녹음 고이개

【워싱턴=장두성특】「레이건」미대통령은 6일상오9시(한국시간) 전국TV연설에서 소련이 KAL기를 격추시킨데 대한 보복조치로 소련에 대한 군사및 전략물자수출을 금지하도록 노력할 것이며

「레이건」대통령의 보복조치

소련전투기의 대한항공여객기 격추사건에 따른 사후수습의 첫 단계는 명확하다. 범행의 당사자인 소련당국의 범행시인과 진상발표, 그리고 그에대한 응분의 사과와 보상이다. 그러나 소련은

일 관방장관 발표 전문

대한항공기 007기의 사고에 대해 일본정부는 이미 여러정보를 종합한 결과 대한항공기는 소련기의 미사일공적에 의해1일 상오3시38분쯤 가라후도·가이바 (해마)도 근처에 격추됐음이 판

KAL기피격사건 처리방향과 한국의 입장|북방정책이 일보후퇴하더라도 소련추궁 미지근해선 안된다

▲유종열교수=참 어처구니없는 일입니다. 우선 KAL기격추를 국제법적인 측면에서 평가해주시죠. ▲유병화교수=원인이 밝혀지지않아 추정할수밖에 없지만 KAL기의 소련영공침범이 있었더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