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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맥마취 수가, 마취과만 청구 가능하다고?" 발끈
대한평의사회(회장 이동욱)가 마취통증의학과 의사에게만 정맥마취 수가를 책정한 고시에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최근 보건복지부는 행정예고를 통해 ‘산소포화도 모니터링 하 정맥마취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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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에 메르스까지, 응급실 엑소더스 가속화
▲ 동두천 한 병원에서 발생한 응급실 근무 의사 폭행 CCTV화면. 병원 내에서 응급실 근무에 대한 불안감이 점차 커지고 있다. 감염의 최대 취약지로 낙인찍힌 데다 각종 폭행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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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메르스 상황실장이 현장에서 고민한 해법
권용진국립중앙의료원 상황실장 벌써 37일째다. 발생자 수는 줄고 있지만 또다시 나타날 수퍼전파자에 대한 두려움은 여전하다. 첫 번째 사망환자를 하늘나라로 보내 드렸고, 첫 번째 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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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운영 경험 전무·부동산 땅 투기 전문" 반발
제주도가 중국 녹지그룹의 ‘녹지국제병원’ 건립 사업계획서를 보건복지부에 제출한 가운데 갈수록 승인 반대 여론이 확산되는 분위기다. 녹지그룹은 병원 운영 경험이 전무할 뿐더러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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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소아과 "요양병원 의사 등급제 폐지 마땅"
산부인과·소아과 의사들이 요양병원 8개 진료과목 전문의 의사 등급제에 대해 전면 폐지를 요구하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현재 요양병원에는 내과, 외과, 신경과, 정신과, 재활의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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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관 몽골 진출 성공 전략은 '이것'
대규모 종합병원 형태로 몽골 진출을 염두에 두고 있는 의료기관이라면 재검토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보건복지부·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최근 ‘한국의료 몽골 진출 가이드’를 발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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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부 건강 꼼꼼히 챙겨 … 저체중아·미숙아 출산 예방
저체중아·미숙아(조산아) 출산이 늘고 있다. 늦은 결혼에 따른 산모의 고령화, 호르몬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 변화와 제품 증가 등으로 여성들의 전반적인 출산 건강이 악화된 때문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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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차여성병원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
분당차여성병원에 마련한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에서 이 병원 소아청소년과 조희승 교수가 신생아의 상태를 살펴보고 있다. 저체중아·미숙아(조산아) 출산이 늘고 있다. 늦은 결혼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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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작년 외국인 환자 유치실적 어땠나?
▲ 경희의료원에서 외국인 환자들이 설명을 듣고 있다. 서울대·아산병원은 중증환자 위주 세브란스병원과 경희대의료원 찾는 환자 많아 고대·이대·건대 매년 환자 크게 늘어 의료계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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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수술, 병원 선택 고민된다면 주목!
해마다 유방암 발생률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유방암 수술을 받으려면 어느 병원으로 가는 것이 좋을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만 18세 이상 여성에게 유방암 수술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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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와 함께 최상의 치료법 찾아내는 '오케스트라 단원'
인하대병원에서 다학제 통합진료가 진행 중인 모습. 여러 의료진이 한 명의 환자를 집중적으로 진단하는 ‘환자 맞춤형 진료시스템’이다. 사진=김수정 기자 다양한 악기의 조화로 천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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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의료시스템 수출, 성공 청신호 켜졌다
한국의료시스템 수출에 청신호가 켜졌다. 대한민국의 의료기술과 의료시스템이 북미와 유럽의 세계적인 병원들을 제치고, 중동 보건의료시장의 핵심인 아랍에미리트에 본격 진출한다. ▲ 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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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병원 생존능력을 시험하라
▲ 사진 중앙포토 병원이 태동했던 1940년대, 의료법인제도가 도입된 1970년대, 전국민의료보험이 시행됐던 1980년대를 지나 2000년대부터는 의료서비스가 산업화된 시대를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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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의료계 총파업 강행…의료대란 오나?
보건의료계가 의사 총파업으로 뒤숭숭하다. 그동안 정부는 의료계 집단휴진 형태의 총파업을 불법으로 규정하고 강경대응한다는 입장을 여러 차례 밝혔다. 하지만 의협은 “물러서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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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적십자병원 운영 수준 C·D 등급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문정림 의원이 5개 적십자병원에 대해 공공의료기관으로서 기능을 되돌아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28일 대한적십자사 국정감사에서 문 의원은 "서울, 인천, 상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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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부터 발끝까지 엄격한 교육관리를 통해 100% 취업에 도전하는 이색 아카데미
“교육시간 내내 정장을 입고, 다리는 다소곳이, 눈은 정면에서 약간 위쪽을, 허리는 곧게 펴고, 누가 보아도 기분 좋게 스마일은 기본.” 넥스퍼아카데미(http://cafe.d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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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성모병원, 신생아 중환자실 확장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병원장 승기배 교수)이 미숙아, 선천성 기형아 등 증가하는 중증신생아를 집중 치료하기 위한 신생아중환자실을 확장했다. 병원은 기존 보유 20병상에서 10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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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응급실 문화 확 바꿨다
삼성서울병원이 새로운 응급실 모델을 제시해 화제다. 인력에서부터 시스템까지 확 바꿨다. 최근 지난 넉 달여간 100억원을 투입해 응급실 시스템을 정비한 결과다. 우선 응급의학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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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 앱 '엠하이닥' 출시 첫 주만에 인기
엠서클은 스마트폰 건강관리 애플리케이션 '엠하이닥'이 출시 첫 주만에 구글 플레이 마켓의 건강·운동 카테고리 신규 인기 1위를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엠하이닥은 위치 기반의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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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년 역사 장애아 재활·치료 전문기관 간호사들, 버려진 아이들에겐 엄마죠
“저희 병원은 무의탁 중증질환 아동들의 보육원 같은 곳이에요. 간호사들이 엄마 역할을 하는 셈이죠.” 모현희(50·사진) 서울시 어린이병원장의 말이다. 서울시 어린이병원은 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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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분쟁 일으키는 사례, 무엇이 있나 들여다보니...
#. 폐암을 비염‧기관지염으로 오진한 사례 (환자 상담) Q : 기침 증상의 환자가 일반의원에서 CT 검사를 통해 비염, 천식, 기관지염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았으나 증상이 오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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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차병원, 당뇨병 갑상선센터, 신장센터 확장 개소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은 환자중심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진료와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당뇨병 갑상선센터’와 ‘신장센터’를 본관 2층에 확장 리모델링하고 본격적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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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병원이 폐암·천식 진료 잘하나
정부가 일선 병원을 대상으로 폐암·천식·허혈성 심질환 적정성 평가를 진행한다. 세부 진료 적정성 평가 기준도 확정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중증 암질환과 만성질환이 지속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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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공공 의료 붕괴인가, 강성 노조의 이기주의인가 ①
진주의료원 폐업 논쟁이 뜨겁다. 폐업을 진행시키려는 홍준표 경남도지사와 폐업만은 저지하겠다는 노조측의 마찰이 이어지더니 27일 경남도와 보건의료노조의 폐업 유보 합의로 폐업은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