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邑.面근무 군인자녀 대학 특례입학 허용
읍.면소재지 이하 지방에서 근무하는 직업군인 자녀들도 대학이나 전문대학에 특례입학할 수 있게 됐다.7일 국무회의를 통과한교육법시행령 개정안은 읍.면 소재 고교졸업생의 본인과 부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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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국방예산 12조-국방부 예산안 확정
국방부는 96년도 국방예산안을 올해의 11조7백44억원에 비해 12.5%가 증가한 12조4천6백19억원으로 편성하는 한편이같은 예산안을 재정경제원과 협의키로 했다. 국방부는 내년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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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스타 결혼 러시-차인표.신애라 이어 고현정은 5월
결혼식장의 신랑.신부는 어떤 드라마보다 멋지고 아름답다.브라운관의 스타들이 속속 결혼준비를 서두르는 올봄에는 특히 눈부시고 화려한 신랑.신부를 잔뜩 보게 될 전망이다. 지난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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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와 무관한 직업에서 연기자된 사람들
TV와 무관한 직업에서 과감한 변신으로 연기자가 된 케이스는강호동뿐이 아니다. 한진해운의 엘리트사원으로 촉망받았으나 어느날 사표를 던지고 탤런트가 된 차인표,10년 가까이 A급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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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맞이 우리영화 5편 무더기 개봉.여배우 끼대결
설전후로 방화가 5편이나 대거 개봉돼 한국영화의 새로운 르네상스가 시작됐다는 평이 나도는 가운데 김혜수.심혜진.진희경.채시라.지수원등 대표적 여배우들이 각 영화에서 매력대결을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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時분할고용 유럽서 확산-전문관리자 필요시간만큼 채용
전문직업과 개인생활을 조화시키려는 봉급생활자들의 요구가 늘어나면서 전통적인 고용제도가 서서히 무너지고 있다. 국제노동기구(ILO)가 발행하는 「월드 오브 워크」최근호 보고서는 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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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아내란 직업의 여인" 김미숙
남편의 외도때문에 고민이세요.그럼 콘스탄스를 보러오세요.해답을알려드릴거예요.』 김미숙(35)은 요즘 새로운 직업을 준비중이다.현실에선 한번도 해본 적이 없는 일.『아내란 직업의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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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란 직업의 여인" 11일부터 호암아트홀서 공연
극단 여인극장(대표 강유정)은 中央日報社와 공동으로 11일부터 호암아트홀에서 서머싯 몸 작 『아내란 직업의 여인』을 선보인다. 여인극장의 고정레퍼토리로 76년 초연이래 10번째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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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아내란 직업의 여인" 콘스탄스役 김미숙
남편의 외도때문에 고민이세요.그럼 콘스탄스를 보러오세요.해답을알려드릴거예요.』 김미숙(35)은 요즘 새로운 직업을 준비중이다.현실에선 한번도 해본 적이 없는 일.『아내란 직업의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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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의 왈츠
실험극장은「명배우시리즈2탄」으로 박정자(52)씨의 모노드라마『11월의 왈츠』를 선보인다. 오는 27일부터 3개월간 장기공연 예정인 이 작품은 배우 박씨를 위해 이충걸씨가 희곡을 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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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태의연 사랑놀음 여전 여성단체협의회 모니터
○…한국여성단체협의회 매스컴모니터회는 10일 KBS『숨은 그림찾기』,MBC『도전』SBS『사랑은 없다』등 사랑을 소재로 한드라마 3편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를 발표했다. 9월 한달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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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트루 웨스트" 권해효
너연극배우 해라.』 선배배우이자 스승 최형인씨(연극원교수)의 이말은 연극배우 권해효(29)의 인생을 바꿔놓았다.학교 연극 워크숍에서 열연하는 그의 모습에서 배우의 틀을 발견하고 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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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정은숙
『연기자는 기다리는 직업이래요.』 올봄 입사한 KBS 16기탤런트 가운데 처음 주역을 맡은 정은숙(21)의 소감은 의외로차분하다.작은 역일망정 동료들이 먼저 하나 둘 고정 배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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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야기2 심혜진
혜진을 볼때 흔히 떠오르는 이미지는 남자에게 절대 양보하지 않을 것 같다는 것이다. 남성우위론자들이 선호하는「말 잘 듣는 여성상」과는 거리가 멀다.영화『결혼 이야기』에서 보여줬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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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가 김정옥-62년 햄릿 조연출이 첫만남
나의 첫 연출 은 梨花여대 연극반에서 희랍극『피시스트라다』를통해서 였다.그것이 61년 5월이었으니 벌써 33년의 세월이 흘렀다.그간 연출한 작품수도 1백편에 가깝다.어지간히 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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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직 드라마 허점투성이
컴퓨터전문가.환딜러등 첨단직종을 본격적으로 다루는 드라마들이소재의 신선함에도 불구,사전준비 부족으로 초반부터 삐걱거리고 있다. 최근 이같은 첨단직종을 다루고 있는 드라마는 컴퓨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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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배우 연출나들이 늘고 있다-김동수.이승호씨등 속속데뷔
이달들어 중견배우들의 연출나들이가 부쩍 늘고 있다.이들 중견연기자의 연출 데뷔는 대개 극단 창단과 함께 이뤄지며 자신이 예전에 배우로 출연하는등 잘 알고 있는 작품을 무대에 올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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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이 브로드웨이 첫 진출 배우
배우가 제 직업입니다.제가 해온 다른 모든 작업은 「진짜 배우」가 되기 위한 수업일 뿐입니다.』 연극인 張斗伊(43).이 이름앞엔 붙어야 할 수식어가 너무 많다.시인.희곡작가.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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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느낌 여주인공 우희진
참 조그맣고 예쁘다.KBS-2TV 미니시리즈『느낌』에 여주인공「유리」로 나오는 우희진(19)은 첫눈에 그런「느낌」을 강하게 준다.불란서유학중 귀국한 유리는 엄마친구의 아들인 삼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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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만에 스크린 나들이 최명길
『장미빛 인생』을 본 사람이 한강을 건너는 아침 차안에서『여름에 비가 많이 오지 않아 가을의 낙엽은 어떤 색을 띠게 될지궁금합니다.어젯밤 저는 열흘만에 내리는 밤비를 들으며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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千의 얼굴 고두심
SBS-TV 「박봉숙 변호사」를 본 한 30대 주부가 미장원엘 갔다.머리모양을 고두심 스타일로 해줄 것을 요구하자 미용사는 알았다는듯 고개를 끄떡였다.잠시후 머리 손질이 끝나고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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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희
사와 연극배우. 이동희(39)에게는 끊을래야 끊을 수 없는 두가지 직업이다. 부산교대 졸업후 10년간 부산에서 교사.연극배우를 겸업했던 그가 교직을 청산하고 전업 연극배우로 돌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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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극 다까포 장윤정
『과거의 학벌이나 경력보다 전문연기자로 불렸으면 좋겠어요.』서울대법대 출신에 유력 일간지 신문기자로 4년간 근무한 미모의아가씨.연극배우 장윤정은 그러나 그런 것 때문에 자신이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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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SBS 신세대드라마 맞대결
『첨단 드라마로 신세대 시청자를 잡아라』. 청소년과 대학생,20대 회사원등 신세대를 겨냥한 드라마 제작경쟁이 불붙었다.KBS-2TV와 SBS는 여름방학을 맞은 젊은이들을 브라운관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