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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나가는 가장 빠른길 ‘공항철도 3월 23일 개통’
국내 최초의 민간 철도인 공항철도가 2007년 3월 23일 역사적인 운행에 나선다. 2001년 3월 첫 삽을 뜬지 6년만의 개가다. 이에따라 인천국제공항은 명실공히 동북아 허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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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 '뻥튀기 효과'
인천이 수도권 분양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송도 등 경제자유구역 등에 이어 검단신도시까지 개발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끄는 것이다. 따끈따끈한 신도시 호재로 인해 검단신도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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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천지킴이' 활약 기대하세요
지난 17일 오전 7시 분당 야탑동의 코리아디자인포장센터에 머리가 희끗희끗한 남녀들이 모여들기 시작했다. 4월 창립된 '탄천문화포럼 100인회'의 첫 조찬 모임이 열리는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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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IC 옮긴다 … 2010년까지 남쪽으로 150m
한국도로공사는 판교신도시 건설로 인한 차량 증가에 대비해 판교인터체인지(IC)를 남쪽으로 150m 이전(지도)해 국지도 57호선과 연결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또 출퇴근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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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에서 뜨는 부동산
서해안 일대가 부동산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대규모 개발 호재가 몰리면서 개발 붐이 일고 있기 때문이다. 국제도시 건설과 함께 중국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살린 산업단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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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대구도심 지상화' 반발
대구시가 경부고속철도(KTX) 도심통과 구간을 '지상화'해 줄 것을 건설교통부에 건의하자 소음.진동 등의 피해를 우려한 철도변 주민들이 강력 반발하고 있다. 대구 고속철 지상화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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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고속도 → 청라 경제지구 연결노선 확정
경인고속도로를 경제자유구역인 청라지구로 바로 연결시키는 직선화 노선이 사실상 확정됐다. 26일 인천시에 따르면 경인고속도로 직선화 사업구간(서인천IC~청라지구, 6.7㎞)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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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인천시장 '굴비상자 2억' 신고
"시장에 당선되고 보니 돈을 주겠다는 사람들이 줄을 섰더라." 안상수 인천시장에게 출처를 알 수 없는 현금 2억원이 전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안 시장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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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환승체계 '소 걸음'
광주지하철 1호선 개통이 20여일 앞으로 다가왔으나 환승체계를 위한 버스노선 개편과 교통카드 도입이 확정되지 않아 주민 불편이 우려된다. 5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하철 개통과 시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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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유물은 조선 전성기의 상징"
청계천 발굴과정에서 나온 유구(遺構.건축물 흔적)의 처리 방안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됐다. 보존 방향을 결정할 청계천 문화재보존 전문가위원회는 지난 12일 첫 모임을 가졌다.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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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철 노선 원안대로
정부는 환경단체와 불교계의 반발로 공사가 중단된 경부고속철도 사업을 기존안대로 추진하기로 했다. 서울외곽순환도로의 경우 이해 당사자들의 의견을 묻는 공론(公論)조사를 한 뒤 그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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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만들기] 전후 복구사업
한국전쟁 전에 서울 시내 주택가 골목에서 집을 찾는 것은 고역이었다. 조선시대 때 만들어진 미로 같은 좁은 골목길을 따라 집들이 들어섰기 때문이다. 일제 초기 도심 일부지역의 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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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륙교 접속도로·갓길 대폭 확충
경남 남해 창선∼삼천포 연륙교 개통에 따른 교통체증 해소방안이 마련된다. 남해군은 건설교통부·부산지방국토관리청 등과 합동으로 합동조사단을 구성해 문제점을 파악한 뒤 대책을 세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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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시위 속에 표류하는 국책사업
경부고속철도 2단계 사업을 비롯한 굵직한 국책사업들이 표류하고 있는 현실은 우리 사회의 갈등 해결 방식의 낙후성을 그대로 보여준다. 환경 보존과 개발 논리가 부딪쳤을때 합리적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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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도 옥천IC∼영동IC 직선화 완료 24일 개통
급경사가 많고 굴곡이 심해 운전자들 사이에서 '마(魔)의 구간'으로 불려온 경부고속도로 옥천인터체인지∼영동인터체인지 구간에 대한 선형 개량공사가 끝나 오는 24일 오전 11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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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 도심 통행 억제
11일 발표된 서울시의 교통시스템 전면 개편안은 차량 20만대 시절에 짜여진 대중교통 체계를 2백만대 시대에 걸맞게 뜯어고치겠다는 의지를 담고있다. 승용차의 도심 통행을 억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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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개화동∼김포 고촌∼양촌 고속화도로 건설
서울 강서구 개화동∼경기도 김포시 고촌면 풍곡리∼양촌면 누산리 고속화도로가 건설된다. 김포시는 길이 15㎞의 이 구간 도로를 국고와 민자를 들여 왕복 4차선(너비 21m)으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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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선 복선화 차질 우려
“마을 앞 철로를 고가(高架)로 건설해달라.” 충남 아산시 배방면 구룡2리의 93가구는 지난해 말 철도청에 진정서를 냈다. 옮겨질 장항선 철로를 흙(7m)을 쌓고 건설하면 마을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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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현장 이 문제] 삼척서 미륵불 훼손 논란
"미륵불의 손상 없이 도로를 직선화 하겠다."(삼척시) "일단 공사를 시작하면 훼손은 불가피하다."(향토사학계) 강원도 삼척시 남양동 백조아파트앞~종합버스정류장 사이 4차선도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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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정안 - 행정간 국도확장
충남 공주시 정안면 화봉리~연기 전의면 유천리 (행정 삼거리) 사이 18㎞구간 (23번 국도) 이 왕복 2차선에서 4차선으로 확.포장돼 30일 개통됐다. 이 구간 공사는 대전지방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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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랑진~진주 전철 복선화 내년 설계
경남도민의 대표적인 숙원인 경전선 삼랑진~진주간 복선 전철사업이 내년부터 본격 시작된다. 경남도는 내년도 정부예산에 삼랑진~북창원~마산~진주간(1백1. 4㎞)의 복선전철 기본 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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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취재] 하천정책 선진국에선…
선진국 하천정책의 주된 흐름은 빗물을 자기 재산처럼 소중하게 여기고 이용하는 것이다. 일본 도쿄(東京)에서는 학교운동장.주차장.공원녹지 등에 빗물을 모으는 저류시설을 설치하고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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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세종로를 보행자 거리로 만든다?
서울시가 세종로를 '차의 거리' 에서 '보행자의 거리' 로 바꿀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보행.조망권을 크게 확충해 세종로를 사람 중심의 거리로 만들겠다는 것이 그 골자다. 뜻이야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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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IT] 빛을 닮은 7색깔 e-리더십
아날로그 시대에서 새로운 인터넷 세상으로 들어서면서 ''광속거래'' (Commerce at the Light Speed;CALS) ''광속인간'' 처럼 사회 현상을 빛과 연결시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