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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폭탄 수십발 폭발 위력, 해저지각 타고 한반도 '상륙'
일본 후쿠오카에서 일어난 지진이 한국에 영향을 미친 것은 지진이 대형인데다 우리나라와 가깝기 때문이다. 후쿠오카와 부산까지는 173㎞, 서울까지는 약 600㎞ 떨어져 있다. 리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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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해저에 '미래 에너지' 대량 매장
독도 인근 해역에 미래 에너지원으로 꼽히고 있는 '가스 하이드레이트(Gas Hydrate)'가 대량 매장돼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가스 하이드레이트는 지하 수㎞에 고체 상태로 묻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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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경윤 전 탁주협회 감사 별세 外
▶김경윤씨(전 탁주협회 감사)별세, 김홍택(홍익대 교수).형택씨(인천대 교수)부친상=12일 오전 10시 삼성서울병원, 발인 14일 오전 9시, 3410-6918 ▶김석일씨(전 육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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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이 경쟁력이다] 볼거리 떠오른 '제주 오름'
▶ 북제주군 애월읍의 새별오름 뒤로 한라산이 보인다.[제주=조용철 기자] 중앙부에 우뚝 선 한라산을 포위하듯 제주 전역에는 무수히 많은 산들이 널려 있다.옛부터 제주에서 '오름'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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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윤해동 전 사회복지협의회 사무국장 별세 外
▶윤해동씨(전 사회복지협의회 사무국장)별세, 윤종원(대통령비서실 행정관).종민(일산병원 경영관리팀장).인성(재미).종환(메리츠증권 차장).종국씨(주택금융공사 대리)부친상, 이홍규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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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감사원 外
◆ 감사원▶교육 파견 유구현 김용우 ▶재정금융감사국 2과장 김진해▶산업환경감사국 3과장 나승화▶행정안보국 총괄과장 신언성▶특별조사국 2과장 김영진▶재정금융감사국 1과 박완기▶건설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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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해일 등 재난 경보 체제 우리도 다시 점검해야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 인근에서 발생한 지진과 지진해일은 21세기에 들어 가장 큰 재앙을 일으켰다. 수만명이 순식간에 희생됐으며, 그 참혹함에 세계가 경악하고 있다. 지진의 피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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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스 브리핑] '크리스마스 과학 콘서트' 外
◆ 한국과학문화재단 주최 '크리스마스 과학 콘서트'의 마지막 날 행사가 30일 열린다. 장소는 서울 고려대 인촌기념관이며, 오전 11시, 오후 3시30분에 각각 강연이 있다.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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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시아 대재앙 … 그날 바다 밑에선 무슨 일이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 인근 해역에서 지난 26일 발생한 해저 지진과 해일이 휩쓴 인도네시아를 비롯해 스리랑카.인도.태국 등 남아시아의 해변은 처참했다. 그러면 진앙지인 수마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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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시아 대재앙] 지진은 예보 못하지만 지진해일은 100% 가능
지진과 해일은 뗄 수 없는 관계다. 인도네시아에서 이번처럼 해저에 커다란 단층이 생길 정도의 거대한 지진이 일어나면 십중팔구 가공할 파괴력을 지닌 해일을 동반한다. 지진과 해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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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폭 266만개 위력 … 1100㎞ 밖 방콕서도 충격
인도네시아에서 발생한 지진의 피해가 큰 것은 지진에 의해 발생한 해일 때문이었다. 진도 8 이상의 지진은 전 세계적으로 10년에 한 번 정도 있을까 말까 할 정도로 강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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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경·이효숙·나도선씨 '올해의 여성과학기술자상'
전북대 서은경(左) 교수(이학분야),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이효숙(中) 박사(공학분야), 울산대 나도선(右) 교수(진흥분야)가 한국과학재단이 주는 제4회 '올해의 여성과학기술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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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고생물학자들 "반갑다! 중국"
‘알속의 익룡’화석을 복원한 모습. 지난달 중국연구팀이 ‘사이언스’에 발표했다. 전 세계 고생물학자들이 중국으로 모여들고 있다. 중국이 공룡을 비롯한 옛 생명체 화석의 보고(寶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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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우리나라도 산유국 될 수 있다
현재 지구상에는 석유는 40년, 천연가스는 60년 정도 더 쓸 매장량이 있다고 한다. 그럼에도 최근 유가가 계속 폭등하고 세계 강대국들은 물론 산유국들마저 석유 확보 전쟁에 돌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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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양강도 대규모 폭발] 한밤중에 웬 대규모 발파작업?
▶ 지난 8일 밤과 9일 새벽 북한 양강도 김형직군에서 대규모 폭발사고가 있었다는 보도가 나간 다음날인 13일 서울 지하철 승객이 출근길에 북한 내 폭발사고를 보도한 신문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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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 北지진 양강도 사고와 무관 추정"
지난 9일 북한 양강도 김형직군에서 발생한 대규모 폭발사고 징후와 관련, 감지된 지진은 폭발사고와 관련이 없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국회정보위 고위관계자가 13일 말했다. 이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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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cover story] 아이들의 영원한 친구 공룡
▶ 람포링쿠스=몸길이 : 1m, 날개폭 : 1 ~ 1.5m, 몸무게 : 20㎏▶ 서대문 자연사박물관 1억년 전 경남 진주. 호숫가에서 초식 공룡들이 물을 마시고 있었다. 몸길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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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라늄 지하수' 공급재개 논란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환경부의 잠정 관리기준을 초과하는 우라늄(U)이 함유돼 공급 중단했던 지하수를 다시 공급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 지하수는 교정에 설치된 옥외 수도꼭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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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시추 '가상현실'에 물어봐
▶ 해저 지층의 구조와 성분을 면밀하게 파악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작성된 가상현실. 가상시추를 해본 뒤 실제 시추작업(上)을 벌여 성공률을 최대로 끌어올릴 수 있다. 과거 석유를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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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천 참사' 북한동포를 도웁시다] 5월 11일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동윤)외 임직원 2029만원 ▶행정자치부(장관 허성관)외 직원 1341만1000원 ▶서울 송파구 오륜교회 김은호 목사 외 성도 1000만원 ▶한국요꼬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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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공룡 멸종 원인 性比 불균형 탓?
중생대 2억년 동안 무적의 제왕으로 군림했던 공룡은 어떻게 멸종의 수순을 밟게 된 것일까. 고생물학계와 지질학계에 남아있는 수수께끼다. *** 소행성 충돌로 기온 변화 지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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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 75.2% 재테크 성공?
"돈을 잃은 것은 적게 잃은 것이다. 그러나 명예를 잃은 것은 크게 잃은 것이다. 더더욱 용기를 잃어 버리는 것은 전부를 잃은 것이다. " 윈스턴 처칠의 말이다. 이 같은 소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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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공정거래위원회 外
◇공정거래위원회▶총괄정책과장 신호현 ◇금융감독위원회▶은행감독과 정완규▶교육훈련(KDI) 이명순 ◇특허청▶행정법무담당관 권상봉▶산업재산보호과장 현성훈▶특허심판원 심판관 박영복▶상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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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과 미래] 바다 속 '불타는 얼음' 에너지 걱정 녹인다
손바닥 위에 놓인 얼음덩어리에 불을 붙이면 거침없이 불꽃이 솟아오른다. 그러나 손은 뜨겁지 않고 얼음 녹은 물만 흘러 내린다. 이 얼음 불꽃(氷花)은 판타지나 무협소설에나 존재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