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베 대지진 그 후 10년] 下. 일본 지진해일과의 전쟁
일본의 '안전신화'는 고베시만 만들고 있는 것이 아니다. 태평양에 접해 있는 일본 북동부 이와테(岩手)현 가마이시(釜石)시. 요즘 숙원사업의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해안에서 3
-
[남아시아 대재앙] '온정 코리아'…한류만큼 뜨겁다
▶ 서울적십자병원 의사와 간호사로 구성된 긴급의료지원단이 3일 인도네시아 지진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해 출국 준비를 하고 있다.인천공항=김상선 기자 남아시아 대재앙 구호를 위한 중앙
-
동해 배치 예정 미국 항모 재해지원 위해 동남아로
새해 초 동해의 공해상에 배치될 예정이었던 미 항공모함 에이브러햄 링컨호가 지진에 따른 해일 피해를 본 동남아 지역으로 급파될 것으로 29일 알려졌다. 서울의 한 외교 소식통은 "
-
[남아시아 대재앙] 지진은 예보 못하지만 지진해일은 100% 가능
지진과 해일은 뗄 수 없는 관계다. 인도네시아에서 이번처럼 해저에 커다란 단층이 생길 정도의 거대한 지진이 일어나면 십중팔구 가공할 파괴력을 지닌 해일을 동반한다. 지진과 해일을
-
원폭 266만개 위력 … 1100㎞ 밖 방콕서도 충격
인도네시아에서 발생한 지진의 피해가 큰 것은 지진에 의해 발생한 해일 때문이었다. 진도 8 이상의 지진은 전 세계적으로 10년에 한 번 정도 있을까 말까 할 정도로 강한 것이다.
-
동남아 규모 8.9 강진…푸켓 등 관광지 '쑥대밭'
동남아 전역을 강타한 이번 지진은 거대한 해일을 동반했다. 5층 건물(10m) 높이의 해일이 덮친 스리랑카 남동부 해안지역은 날벼락을 맞았다. 수백 채의 가옥이 파도에 쓸려가 버렸
-
일본 5일 동안 지진 5차례 발생
일본 중서부에서 8일 오전 3시36분쯤 리히터 규모 5.4의 지진이 일어났다. 지난 4일 이후 다섯번째 지진이다. 지진의 중심지는 도카이(東海) 지역 태평양 해저 10㎞ 지점이라고
-
[논쟁과 대안] 7. 한·미동맹 어디로 가야 하나
▶ 한.미동맹의 미래에 대해 참석자들이 토론하고 있다. 왼쪽부터 정욱식 대표, 차영구 전 국방부 정책실장, 한용섭 국방대 교수. [김태성 기자] *** 참석자 ▶차영구 전 국방부
-
[아름다운 간판] 3. 세계적 도시들 이렇게 바꿨다
- 가지런히 크기·위치 규제…어기면 제재 ▶ 일본 최고의 유흥가인 긴자의 밤거리.일본 최고의 유흥가인 긴자의 밤거리. 일본의 유흥문화 1번지인 도쿄(東京)의 긴자(銀座)거리. 한
-
"핵 폐기장 들어서면 이곳은 버려진 땅 될 것"
핵 폐기장 반대대책위를 이끄는 김병강(金秉康·54)공동대표는 “정부가 주민의 의사를 묻지도 않은 채 폐기장 후보지를 정한 만큼 주민들도 결코 협조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
[인사] 감사원 外
◇기획예산처▶투자관리과장 박춘섭 ◇감사원▶감사교육원 교수부장 김흥걸▶감찰관 황숙주 ◇해양경찰청▶공보담당관 지진구▶감사담당관 구종권▶총무과장 김행태▶기획과장 김석균▶장비과장 문병태▶
-
[지구는 신비 덩어리] 2. 맨틀에 도전하는 인류
인류가 지구의 '속살'에 해당하는 맨틀에 도전하는 시대가 도래했다. 일본이 지난해 1월 오카야마 미쓰이 조선소에서 제작을 마치고 진수식을 가진 5만t급 '치큐호'가 맨틀에 도달할
-
도시근무 버리고 낙도 지원한 의사
'낙도에서 의료 봉사활동을 펼치며 말년을 정리하고 싶었습니다' 지진으로 고통받고 있는 난민들을 위해 멀리 인도와 터키 등 의료 사각지대에서 국제 의료 봉사활동을 열심히 펼쳤던 대구
-
[인사] 외교통상부 外
◇ 외교통상부▶주영대사관 공사 겸 총영사 김일수▶군축담당 심의관 이수택▶장관보좌관 박인국▶아시아태평양국 제2심의관 박준우▶통상법률지원팀장 안호영▶북미국 심의관 김욱▶기획심의관 임재
-
30일 서울 · 경기 호우주의보
중국 화중지방에서 접근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활성화된 장마전선은 주말인 30일까지 전국적으로 많은 비를 뿌릴 전망이다. 특히 중부지방 등은 30일까지 최고 80㎜의 비가 더 내릴 것
-
[뉴스브리핑] 부품·소재 개발 1, 700억 지원 外
*** 부품·소재 개발 1, 700억 지원 산업자원부는 올해 기계.자동차.전자.전기.금속.화학.섬유 등 7개 업종의 50개 핵심 부품.소재를 개발하기 위해 1천7백17억원을 지원하
-
일본에 강진…한반도 영남 흔들
[도쿄〓오영환 특파원] 6일 오후1시30분쯤 일본 돗토리(鳥取)현을 비롯한 주코쿠(中國)지방 일대에 리히터 규모 7.3(진도 6)의 강진이 발생했다. 이 지진으로 부산.창원.포항
-
일본 대지진 우려…이즈반도 심상찮다
일본 간토(關東)지방의 이즈(伊豆)반도 남쪽 바다 밑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 지난달 이 지역의 미야케지마(三宅島)화산이 분화한 이후 당국과 주민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
[인사] 국무총리 비서실 外
◇ 국무총리 비서실 ▶정무비서관실 이종성 김만권 ◇ 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 ▶우편사업단 국내우편과장 주을룡▶서울체신청 업무1국장 이윤수▶서울강서우체국장 명노창▶서울국제〃 주이백▶구
-
북한 지진현상… 발파 작업 때문인듯
북한은 심각한 경제난에도 불구하고 1990년대 들어서도 비교적 활발히 초대형 발파(發破)작업을 벌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또 휴전선 부근에서도 최근까지 이따금씩 대형 발파가 행해졌다
-
[인사] 행정자치부 外
◇ 행정자치부▶충남 행정부지사 권오용'▶강원〃 김태겸▶울산 행정부시장 조기안'▶충북 기획조정실장 차주안▶충남 기획정보실장 박상돈▶전북 기획관리실장 이승우▶경북 소방본부장 김차수▶소
-
제주·남해안 해수면 매년 상승
제주도를 중심으로 남해안의 해수면이 매년 올라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6일 국립해양조사원이 20년 이상된 제주.군산.여수.부산 등 국내 연안 조위관측소 9곳의 자
-
사고에도 멈추지 않는 원전건설 열기
일본에서 지난 9월30일 발생한 사상 최악의 방사능 누출 사고는 도카이무라(東海村) 라는 조그만 마을을 유령의 도시로 만들었다. 그러나 이 사고에도 불구하고 일본의 원전 건설 열기
-
태평양 물 초당 300만t씩 동해로-서울대·도쿄대 연구
대한해협은 태평양의 물이 동해로 흘러 들어가는 일종의 거대한 유입구. 과연 이 해협을 통해 동해를 채우는 물의 양은 얼마나 될까. 최근 동해의 이상 수온 현상으로 고기잡이는 물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