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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 서비스? 전기·물도 없는 '썩은 집'...요새 中 이렇다 [세계 한잔]
■ 「 [세계 한잔]은 우리 삶과 맞닿은 세계 곳곳의 뉴스를 에스프레소 한잔처럼, 진하게 우려내 한잔에 담는 중앙일보 국제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중국 산시(陝西)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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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홀린 K콘텐트 ‘배고픈 호황’…넷플릭스가 수익·인재 ‘폭풍흡입’
넷플릭스가 수익·인재 지난해 ‘오징어 게임’과 ‘지옥’, 올해 ‘지금 우리 학교는’. 글로벌 OTT 넷플릭스를 강타한 ‘코리안 메이드’ 드라마다. 넷플릭스가 제작비를 전액 지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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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겜·지옥·지우학 세계 1위 휩쓸어도…한국은 못 웃는다 [K콘텐트의 불안한 흥행]
지난해 히트작인 '오징어 게임'과 넷플릭스 로고. [셔터스톡] 지난해 '오징어 게임'과 '지옥'. 올해는 '지금 우리 학교는'. 글로벌 OTT 넷플릭스를 강타한 '코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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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편 약점은 상대편의 본질이 아니다
김환영의 책과 사람 (20)《국가의 자격: 이래야 나라다》 정규재 상대편의 약점은 상대편의 본질이 아니다 대한민국은 ‘헬조선’ 아니다 우울증 치료만 해도 자살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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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특별기획] ‘J노믹스’ 핵심정책, 거시 경제학자 31명에게 묻다
━ "한국경제 저력 믿지만, 소득주도성장엔 비판적" ■ “소득주도성장 정책 방향전환 시급”, 8명은 “낙제점”(12명) ■ ‘혁신성장’의 기본 요건은 “규제완화와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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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적으로 약탈한 문화재 원소유국으로 되돌려줘야”
1866년 병인양요 당시 프랑스가 약탈해간 외규장각 도서의 반환 문제가 2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유네스코 산하 ‘문화재 반환 촉진 정부간 위원회(ICPRCP)’ 전문가 회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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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북한 주요 일지
◆ 1월 1.1 노동신문, 조선인민군 청년전위, 공동사설 “승리의 신신 드높이 선군조선의 일대 전성기를 열어나가자” 발표 1. 1 김정일 국방위원장, 금수산기념궁전 참배(새해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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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차에 캘리포니아 과일 먹어
▶한·미 FTA 협상에서 웬디 커틀러(왼쪽)와 김종훈 대표가 협상 시작 전 악수하고 있다. 한·미 FTA 협상이 타결 막바지로 접어들고 있다. 우려와 반대의 목소리가 있지만 대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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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이 공부하는 미국 경제의 비밀 ②] 서비스업만 비대한 속 빈 ‘거인’
▶미국의 제조업은 갈수록 허약해지고 있다. 세계 최대 자동차 업체인 GM이 안고 있는 위기는 미국 제조업 자존심의 현주소라고 할 수 있다. 사진은 2005년 11월 21일 GM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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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000]
1991년 1. 3 : 최의웅(군사정전위 북한측 수석위원), 유엔군측 수석위원을 한국군장성으로 교체하는 것을 반대하는 담화 발표. 1.28 : 김영남(부총리 겸 외교부장), 알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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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미상의 연례보고서 내용]
주한 미국상공회의소는 23일 조선호텔에서 한국의 투자.교역환경 연례보고서를 발표, 자동차, 제약, 농산물, 광고 등 각 부문의 시장개방과 제도개선을 강력히 요구했다. 다음은 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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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 박문석 문화연수부장 멀티미디어 저작권책 펴내
21세기 주요 산업으로 떠오르는 CD롬등 멀티미디어 황금시장은 기술력만 갖고는 열리지 않는다.멀티미디어 저작물을 어디까지 보호하고,어떤 형태로,국가간의 어떤 통일된 질서로 소유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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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O 지적재산권보호 강화 개도국에 得도 있다
지적재산권 보호는 開途國에 得이 되는가,失이 되는가.近着 이코노미스트誌는 지적소유권 보호에 따른 장단점을 분석하며「역기능보다는 순기능이 많다」는 주장을 펴 주목을 끌었다.다음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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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金&張법률사무소 통상담당 국제전문변호사
무스를 바른 변호사들. 그러나 국제통상분야의 전문지식으로 중무장한 이들 젊은 국제변호사들이야말로 갈수록 치열해져 가는 세계경제전쟁의 최일선에서 기술개발.마케팅등과는 또다른 방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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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저작권 50년 소급보호/“국내법 개정하면 피할수 있다”
◎출판협,출판경영자 세미나/미·중 “적용 거부” 못박아 자국업자 보호/전자주문체제 갖춰 시장개방 대비해야 개방화·국제화시대를 맞아 한국 출판계의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한 도서유통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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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O체제로/세계경제 새질서 “발진”
◎「가트」와 달리 강력한 규제장치/그린·블루라운드도 눈앞의 태풍 12일 아프리카 모로코에서 시작된 우루과이라운드(UR) 협상 최종타결을 위한 1백23개국 각료회의는 각국의 무역장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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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물가.인플레 억제등 미국의 꿈 증폭
우루과이 라운드(UR)협상 타결로 인해 美國 소비자와 국제경쟁력이 있는 산업은 기대에 차 있는 것과는 반대로 미국정부의 반덤핑 또는 쿼타제실시로 보호받고 있던 산업은 비상에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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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국 위주 재편되는 경제질서/7년 걸린 「UR타결」의 의미
◎냉전때보다 개도국 위상 더 약화/한국경제 성패는 경쟁력 확보에 관세 및 무역에 관한 일반협정(GATT)의 우루과이라운드(UR)가 얼마나 야심적이었는가에 대해서는 재론할 여지가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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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 미타결 주요쟁점들
◎미 영화·TV프로 유입 EC 반대/AV/보조금 지급제한폭 미EC 대립/항공기/미만 최혜국대우 부여 거부 고집/금융 15일로 예정된 가트(관세 및 무역에 관한 일반협정) 우루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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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 농산물 막판 “고전”/끝내기 UR협상 어떻게 돼가나
◎상계관세 부과절차 강화/보조금/컴퓨터 프로그램등 확대/지적소유권/10년간 51%는 쿼타 해제/섬유/16개 품목 아예 폐지거론/공산품 관세/수입국내 현지조립도 「반덤핑」 적용 막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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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통상압력에 초긴장/쌀약점 이용 타분야 집중공세
◎금융·지재권·조달시장등서 잇속 챙기기 우루과이라운드(UR) 타결시점이 두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통상문제가 또 다시 핫이슈로 등장하고 있다. 특히 쌀시장 개방과 관련해 최근 일본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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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료회의때마다 “대립”/방향 못잡는 미 무역정책
◎자유·보호무역론자로 나뉘어 공방/클린턴도 입장모호… 현안결정 지연 빌 클린턴 행정부 출범과 더불어 미국이 보호무역주의로 회귀할 것이라는 우려는 출범 1백일이 지나도록 가시화되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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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국·공 담판」성격/중국대만 싱가포르회담 전망
◎준공식적 대화채널 개설전망/투자보장 협정은 결실 어려워 중국이 공산화된 지난 49년 이후 처음으로 27일 개최되는 중국·대만간 싱가포르 고위급 회담은 사실상 「국공담판」의 성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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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재산권 우선협상국/미서 한국은 제외할듯
◎현 주미대사 “통상관계 순조”/USTR,30일 의회보고 【워싱턴=연합】 미무역대표부(USTR)는 30일 각국의 지적재산권(IPR)보호실태를 의회에 보고할때 한국을 지적재산권 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