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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이산상봉, 내달 25~30일 금강산서 … 11월 한번 더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남북적십자 실무회담 북측 대표 박용일 조선적십자회 중앙위원(오른쪽 둘째)이 23일 판문점 군사분계선(DMZ)을 넘고 있다. [사진 통일부] 남북 이산가족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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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임금은 기업 생존 문제 … 기존 체계 존중을"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신임 회장이 21일 서울 상의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뉴시스]‘이 법은 (중략) 상공업자의 경제적·사회적 지위를 높이고 상공업의 경쟁력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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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정당공천 폐지 공약 꼭 지켜야
이기우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공자는 나라를 경영할 때 가장 중요한 것으로 식량과 병력, 신뢰를 꼽았다. 그중에서도 신뢰가 가장 중요하다고 했다. 국민의 신뢰를 얻으면 식량이나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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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노예제도 극복하며 위대한 국가로…일본도 과거 인정해야 자유로워질 것
메넨데즈 위원장은 19일 특강에서 “미국의 지속가능성과 역동성에는 의문의 여지가 없다”고 했다. [사진 아산정책연구원] ‘지한파’로 알려진 로버트 메넨데즈(59) 미국 상원 외교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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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주목하는 전북대의 별들 "노벨상 내 손에 있소"
전북대의 연구경쟁력과 명성이 일취월장(日就月長)하고 있는 데는 이 대학의 교수·동문 등 학자들의 노력이 큰 힘이 됐다. 특히 의생명 공학 등 일부 분야는 노벨상 근처에 가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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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장·불륜 없이도 시청률 승승장구 어촌 마을까지 살리다
NHK 방송 화면 캡처 톱스타 기무라 다쿠야나 후쿠야마 마사하루가 나오는 황금시간대 미니시리즈가 아니다. 2013년 최고의 일본 드라마는 국영방송 NHK의 15분짜리 아침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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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충청 강경파 vs 야당 서울 3인방 … 지역구 표심 좇아 국조특위 힘 대결
국정원 댓글 의혹 사건 국정조사가 우여곡절 끝에 일단 가동에 들어갔다. 하지만 여전히 가시밭길을 예고하고 있다. 새누리당 김무성 의원과 권영세 주중대사의 증인채택이란 마지막 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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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학교, 리더십 기르고 인맥 쌓고 … 지역사회 지도층 필수코스로
단국대학교 대학원 고위관리자 과정 수강생들이 지난 3월 27일 제 27기 수강생 입회 환영식을 가졌다. [사진 단국대] 단국대학교(총장 장호성) 정책경영대학원 고위관리자과정이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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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끼리끼리’가 문제 강경파에 휘둘려 국민과 괴리” 민주당 조경태 의원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민주당 조경태(3선·부산 사하을·사진) 최고위원은 “난 계파가 없다”고 말한다. 문재인 의원과 노무현계, 김한길 대표와 당 지도부를 향해 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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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끼리끼리’가 문제 강경파에 휘둘려 국민과 괴리” 민주당 조경태 의원
조경태(45) 경남고·부산대 공학박사. 연세대 객원교수. 열린우리당 원내부대표. 부산해양특별시 추진위원장. 민주당 부산광역시당 위원장·최고위원. 관련기사 “야당 장외투쟁이 꽃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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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휴가 떠나는 박 대통령 '구름빵' 캐릭터로 트위터 인사
박근혜 대통령이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사진 두 장. 위는 강원창작개발센터가 선물한 박 대통령의 석고인형이고, 아래는 국산 애니메이션 ‘구름빵’의 캐릭터 인형.29일부터 4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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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미국 L.A에 단국글로벌영상콘텐츠연구소 열어
장호성 단국대 총장(오른쪽에서 세 번째), 우정권 단국글로벌콘텐츠연구소 소장(오른쪽에서 네 번째) 단국대(총장 장호성)가 24일(미국 현지 시각) 미국 L.A에 단국글로벌영상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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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앞으로 3년은 '아베 천하'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이끄는 자민당이 일본 의회를 완전 장악했다. 자민당은 21일 실시된 참의원 선거에서 연립여당 공명당과 합해 과반을 훨씬 넘는 압승을 거두며 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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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전문가가 말하는 격랑의 동북아 정세 전망
동북아 한·중·일 삼국지가 변혁의 시대로 접어들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 집권 이후 과거사 문제와 영토 분쟁을 둘러싼 한·일, 중·일 간의 격돌. 여기에 박근혜 대통령의 방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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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수의 세상탐사] 골목대장 전성시대는 이제 그만
지금은 고인이 된 다케시타 노보루(竹下登·당시 68세) 전 일본 총리를 만난 건 1992년 여름이었다. 2년간 총리를 지낸 뒤 야인으로 돌아갔지만 여전히 자민당 최대 파벌의 보스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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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수의 세상탐사] 골목대장 전성시대는 이제 그만
지금은 고인이 된 다케시타 노보루(竹下登·당시 68세) 전 일본 총리를 만난 건 1992년 여름이었다. 2년간 총리를 지낸 뒤 야인으로 돌아갔지만 여전히 자민당 최대 파벌의 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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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전문가가 말하는 격랑의 동북아 정세 전망
관련기사 “조공 체제보다 평등 외교가 中과 지역 평화에 도움 될 것” “일본 우익의 영토문제 시비는 자민당 다수 의석 확보 노림수” 동북아 한·중·일 삼국지가 변혁의 시대로 접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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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구 "북 무모한 핵도발, 동북아 공동체 노력에 찬물"
한·중·일 30인회 8차 회의가 열린 8일 일본 홋카이도 도야시 윈저호텔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히라타 야스오 니혼게이자이신문 회장, 한덕수 무역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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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고창신으로 동북아 문제 해결하자"
동북아의 협력과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설립된 민간 협의기구인 한·중·일 30인회가 7일 오후 일본 홋카이도 도야시 윈저호텔에서 열렸다. 8회째인 이번 회의는 이틀간의 일정으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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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 토론 속 주민 현안 쏟아냈는데 … "형식적인 답변 아쉬워"
1일 오후 아산시청에서 열린 시민과의 대화에서 참가자가 복기왕 시장(맨 오른쪽)에게 질문하고 있다. [조영회 기자] 1일 오후 3시 아산시청 2층 상황실에서는 특별한 모임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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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에 기여할 수익사업 구상 경도 콘도 분양 대책 세울 것"
“민간 기업이 참여하기 어려운 공익 사업에 선도적으로 투자하고 수익도 창출해 지방 공기업의 성공 모델이 될 수 있게 공사를 이끌어 나가겠습니다.” 3일 취임식을 갖고 간부 직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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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지사의 현장행정, 무한섬김의 길을 닦다.
민선 5기 김문수 경기도지사의 별명은 ‘현장지사’다. ‘더 낮은 곳에서, 더 뜨겁게’를 표방하며 재선에 성공한 김 지사는 취임식 대신 의정부 가능역에서 무료급식을 실시하며 특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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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 42년 하니까 역사도 보이고 사람도 보여"
인명진 목사의 갈릴리교회는 깐깐하게 후임 목사를 선택했다. 전체 교인의 절반 이상이 참석한 가운데 교회를 어떻게 이끌어 나갈 것인지를 새 담임목사 후보에게 따져 물었다. 인 목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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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운철강, 철강 판매 1000만t … 2차 메이커 강자
세운철강 신정택 회장(가운데)은 평소 직원들과 소통을 중시한다. 신 회장은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기업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부산의 주력산업인 조선경기 불황에도 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