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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가지 준빠" "틀튜브 꼰대"…쪼개진 국힘, 尹이 먼저 챙길 것 [천하람이 고발한다]
광복절 기념사를 하는 윤석열 대통령. 배경은 지난 대선 유세 현장. 그래픽=차준홍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충돌하고 있다. 이런 충돌의 책임이 누구에게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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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현 이사장 “김정은, 좀 더 신속과감한 결단 내려야”
지난달 18일 오후 평양 중구역 만수대의사당에서 열린 제3차 남북정상회담 특별수행들과 김영남 북한 노동당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오른쪽) 면담에 앞서 김 상임위원장이 홍석현 한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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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10월호] 다 가질 수 없다면 차라리 나누자?
87년 9월 18일 국회의장실에서 이재형(가운데) 국회의장과 여야 원내총무(현 원내대표)들이 6공화국 헌법안을 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신민당 정재원, 민정당 이대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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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취재] 여권 헤쳐모여 시나리오의 실체
정두언 의원 등 보수 일각, 안철수·손학규와 새누리당 비박계 간 연합론 ‘솔솔’... 새 질서 구축에 목마른 보수인사들이 집권전략 제시하는 후보 민다는 전망도박근혜 대통령이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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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측 “유승민이 안철수와 힘 합치면 대선은 게임 끝” 호남파 박지원은 DJP식 연정 주장하며 김종인 만나
1990년 1월 22일 ‘3당 통합’을 선언하는 노태우(민주정의당 총재·가운데) 대통령과 통일민주당 김영삼 총재(왼쪽), 신민주공화당 김종필 총재. [중앙포토] 정치는 살아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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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말하고 웃기는 비결, 개그맨에게 배워야겠어요”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신한국당의 노동법 날치기 통과는 몰락의 신호탄이었다. DJ와 JP의 연대는 더 공고해졌다. 두 사람은 1996년 12월 31일 서울역에서 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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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말하고 웃기는 비결, 개그맨에게 배워야겠어요”
신한국당의 노동법 날치기 통과는 몰락의 신호탄이었다. DJ와 JP의 연대는 더 공고해졌다. 두 사람은 1996년 12월 31일 서울역에서 여당을 비난하는 특별당보를 함께 나눠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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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성향의 중국을 포위하는 그물망
중국의 동북 지역은 지금 3종5횡(三從五橫) 프로젝트란 이름으로 개발이 한창이다. 헤이룽장성·랴오닝성·지린성·네이멍구 자치구는 동서남북으로 뻗는 도로를 닦고 물류센터를 만들며,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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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성향의 중국을 포위하는 그물망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중국의 동북 지역은 지금 3종5횡(三從五橫) 프로젝트란 이름으로 개발이 한창이다. 헤이룽장성·랴오닝성·지린성·네이멍구 자치구는 동서남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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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성향의 중국을 포위하는 그물망
중국의 동북 지역은 지금 3종5횡(三從五橫) 프로젝트란 이름으로 개발이 한창이다. 헤이룽장성·랴오닝성·지린성·네이멍구 자치구는 동서남북으로 뻗는 도로를 닦고 물류센터를 만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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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청와대 386 “우르르 민주당 들어갈 수 없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노무현 전 대통령의 49재가 마무리됐다. 그가 남긴 정치적 유산의 계승을 놓고 야권에선 주도권 경쟁이 벌어질 판이다. 노 전 대통령과의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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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청와대 386 “우르르 민주당 들어갈 수 없다”
10일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린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안장식에서 참여정부 인사들이 고인의 명복을 빌고 있다. 김해=뉴시스 10일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에서 열린 노 전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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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양안이 한반도보다 먼저 통일된다”
3년 동안 서울 주재 특파원 임기를 마치고 최근 귀국한 중국인 친구가 들려준 ‘한국인과 중국인 비교법’이 귀를 솔깃하게 했다. 한국인은 일단 행동한 뒤 생각(作了再想)한다. 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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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진 “한국-몽골 국가연합? 아직은 소설 같은 얘기”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몽골의 ‘바흐’는 한국 씨름과 비슷하다. 지난해 7월 의정부에서 열린 몽골 전통 축제 ‘나담’ 때 바흐를 즐기는 몽골인들. 중앙포토 2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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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진 “한국-몽골 국가연합? 아직은 소설 같은 얘기”
몽골의 ‘바흐’는 한국 씨름과 비슷하다. 지난해 7월 의정부에서 열린 몽골 전통 축제 ‘나담’ 때 바흐를 즐기는 몽골인들. 중앙포토 관련기사 “몽골 시조 알랑 고아는 고구려 주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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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심대평 카드 오래 못 기다려”
심대평 자유선진당 대표가 17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주요 당직자회의에서 이회창 총재의 모두발언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청와대와 여권의 시선이 여의도의 자유선진당 당사로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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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열며] 후계자 만들기
2002년 초. 그해 12월로 예정된 대선을 앞두고 민주당 경선이 한창일 때다. 노무현 후보가 한화갑 후보를 찾아갔다. '리틀 DJ(김대중 전 대통령)'로 불린 한 후보는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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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가치 소멸될까 위기감"
노무현 대통령이 8일 청와대를 방문한 호콘 망누스 노르웨이 왕세자와 녹지원에서 가벼운 환담을 마친 뒤 오찬 장소인 상춘재로 향하고 있다.안성식 기자 노무현 대통령은 열린우리당 당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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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드러난 노 대통령의 대선 전략 속내
노무현(사진) 대통령이 7일 현 범여권 상황 분석과 속에 품고 있던 대선 전략을 꺼내놨다. 그가 이날 청와대 브리핑에 올린 글에서 눈에 띄는 대목이 있다. 이른바 '호.충(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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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태 "독배 마셔도 폭탄주로 마셔"
열린우리당 사수파 모임인 ‘혁신운동본부’ 소속 당원들이 28일 당사 주차장에서 결속을 촉구하는 토론회를 열고 있다. 행사 끝 무렵 많은 참석자가 자리를 떠나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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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 정계 개편 논란
여권의 새 틀 짜기 논쟁이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노무현 대통령이 최근 정무특보단을 무더기 임명한 것이 화제가 되고 있다. 청와대가 27일 발표한 정무특보엔 ▶이해찬 전 국무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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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가상 시나리오]⑦범여권 서부벨트연대론과 1대1 대결 구도
정치는 인간의 권력욕을 매개로 벌어지는 자원의 배분이다. 과연 2007년의 양상은 어떻게 전개될 것인가? 10개의 고사성어를 중심으로 차기 대선 10대 쟁점을 완전 해부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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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내 정계개편 주도권 열쇠는 '시기'
5·31 지방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29일 대구시 달성군 다사읍 문산리 한 가정집에서 유권자가 뭉텅이로 받아든 후보자들의 공보물을 펼쳐놓고 살펴보고 있다. 이번 지방선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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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망령(亡靈)을 불러내는 한국정치
3김 없는 3김 정치'가 나타나는 것 아닌가 하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정계를 떠난 3김이 언론에 등장하는 빈도가 잦아지면서 국민에게 드는 생각이다. 김종필 자민련 전 총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