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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을 살리자 2부] 지방이 뛰고 있다
전남 함평군은 주민 수가 4만9천여명에 불과하고 재정자립도는 13%로 최하위권이다. 제조업은 고사하고 특산물이나 이렇다 할 관광명소 하나 없는 곳이다. 그런 함평군이 달라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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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 도약의 해 맞아 행사준비 활발
올해는 유엔이 정한 세계 자원봉사자의 해(IYV2001)다. 봄이 되면서 국내 자원봉사계에서도 그간 여러 단체들이 준비해 온 다채로운 행사들이 펼쳐진다. 2002년 월드컵을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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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바닷가 환경파괴 막자"
오정골에서 바다로-. 역사경관을 지키는 시민의 모임(역사모.공동대표 朴容男)이 대전시 오정골을 지켜내고 이번엔 천수만과 대천해수욕장 살리기에 힘을 모으고 있다. 이 모임은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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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구제역 하루 45건 발생 400건 육박
영국 구제역이 20일 지금까지 하루 발생건수로는 가장 많은 45건을 기록, 총 발생건수가 394건에 달하는 등 발생 4주가 지나면서도 좀처럼 수그러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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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먹는물 수질기준 선진국 수준으로"
오는 2005년까지 먹는물 수질기준이 선진국 수준으로 강화되고, 중소도시 및 농어촌 상수도 확충사업에 9천억원 이상이 투입된다. 환경부는 제9회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건교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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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광 카지노 수익 일부 지역발전 위해 환원해야"
강원도 폐광 지역 주민들이 현재 전액 국세로 받고 있는 입장료와 관광진흥개발기금을 지역 주민들을 위한 기금과 도세(道稅)로 환원해 줄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강원도 정선군 고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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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암을 탄광 박물관으로"
폐광으로 날로 침체되고 있넌 태백시 철암 지역을 되살리기 위해서는 공장 등 외부 산업 유치보다는 기존의 석탄 산업 유산 등 현지 여건을 이용한 체험 공간 활용 및 특성화 교육을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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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 나만을 위한 꼼수보다 남을 배려할줄 알아야
중앙일보 '기초를 다지자' 시리즈는 시의적절하게 우리사회의 여러 가지 단점을 들춰 그 치유방법을 골똘히 생각하게 한다. 아시아인으로는 처음 노벨문학상을 받고 인도의 국부(國父)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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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 새해 새포부] 이의근 경북도지사
"올 한해는 튼튼한 지역경제를 만드는 일에 주력하겠습니다.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헝가리에 중소기업 해외공동지사를 설립하고, 포항.구미 공단지역을 외국인 투자지역으로 지정하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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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남북시대 송년특집] 무엇이 달라졌나
올해는 분단 55년 만에 남북한의 최고지도자가 서로 손을 맞잡으면서 남북관계와 한반도 주변정세가 급류를 탄 한해였다.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의 적극적인 화해.협력정책과 김정일(金正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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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래시장 '고객 끌기' 시동
대형 할인매장에 밀려 고사 위기에 처한 재래시장을 살리기 위한 운동이 본격화되고 있다. 전주시는 남부.모래내.동부.중앙시장과 풍남문상가 등 5개 재래시장의 심볼.로고.색채 등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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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 인터뷰] 강원랜드 김광식 사장
정부의 석탄산업합리화 정책으로 쇠락한 폐광촌의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공기업 형태로 출범한 강원도 정선군 ‘강원랜드’ 스몰 카지노. 내국인 출입이 허용돼 그렇지 않아도 사행심이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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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 인터뷰] 강원랜드 김광식 사장
정부의 석탄산업합리화 정책으로 쇠락한 폐광촌의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공기업 형태로 출범한 강원도 정선군 ‘강원랜드’ 스몰 카지노. 내국인 출입이 허용돼 그렇지 않아도 사행심이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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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 딜러 김성경씨 지역경제 살리기 나서
강원랜드 카지노 딜러 김성경(金成京.24.태백시 삼수동.사진)씨는 광원의 딸이다. 김씨의 아버지 김진항(65)씨는 탄을 캐다가 진규폐를 앓아 장성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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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올림픽 정신과 의의를 알아보자
인류의 화합과 평화를 다지는 지구촌의 대제전 올림픽이 호주의 시드니에서 15일부터 2백개국 1만5천4백명의 선수.임원 등이 참가한 가운데 17 동안의 열전에 들어간다. '환경 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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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민들 '동백섬 살리기' 나서
"부산의 관광명소 동백섬을 시민 품으로 돌려달라. " 부산 시민들이 천혜의 관광지인 해운대 동백섬 되찾기 운동에 나섰다. 해운대를 사랑하는 모임 회원 1백여 명은 지난달 25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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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공원 '경주' 유치 열기 뜨겁다
정부가 '21세기 국가전략 상품' 의 하나로 추진중인 태권도공원을 경주에 유치하기 위한 경주 시민들의 열기가 뜨겁다. 시민들은 11일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유치운동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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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조치원 철도 건설을"
충청권 공동개발 방안이 나왔다. 대전과 충남.북 등 3개 광역 자치단체 모임인 대전.충청권 행정협의회는 29일 오후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제 7차 회의를 열고 공동 발전 방향을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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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동강 살리기 운동 본격화
영월 동강의 뛰어난 자연 생태계를 후손에게 물려주기 위한 운동이 본격화됐다. 내셔널 트러스트 운동(공동대표 高銀 시인.金祥源 변호사)은 28일 동강지역을 국내 10번째 내셔널 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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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들 "위기의 지방대 살리자"
지방자치단체들이 갈수록 교육환경이 열악해지는 지방대학을 살리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전북도는 이달 초 도.시청 기획실장과 전북대.원광대 기획실장, 상공회의소, 전북경제사회연구원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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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위크]한반도 평화의 새 날이 시작됐다
북한의 김정일(金正日·58) 국방위원장이 실제로 세계 무대에 등장한 것은 3월 5일 평양에서였다. 뉴스위크의 확인에 따르면 그날 중국 대사관을 방문한 그는 자신이 가져온 와인을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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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광지주민주식회사 곧 창립
강원남부 폐광지역 주민들이 자본금을 출자하는 주민주식회사가 설립될 전망이다. 태백.삼척.영월.정선 등 강원남부 4개 시.군 폐광지역 상회공회의소 관계자 등 사회단체장들은 오는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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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한반도의 뇌관’ 人間 김정일
한반도의 절반을 통치하고 있는 북한 최고권력자 김정일. 그 김정일이 6월12일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장에서 마침내 김대중 대통령과 대좌한다. 우리의 운명을 바꿀 수도 있는 역사적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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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하구를 지키는 시민연대' 11일 출범
부산환경운동연합.부산녹색연합.환경을 생각하는 부산교사모임.낙동강공동체 등 부산지역 4개 환경단체로 구성된 '낙동강하구를 지키는 시민연대' 가 오는 11일 출범한다. 이들 4개 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