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101)

    맑은 향기와 아름다운 황색을 자랑하는 유자는 동양적인 과일이다. 원산지가 중국으로 알려진 유자나무는 운향과에 속하는 상록교목으로 다른 감귤류와는 달리 비교적 추운 지방에서도 잘 자

    중앙일보

    1973.01.06 00:00

  • 미국인의 식생활과 비만증

    최근 미국인들은 전혀 예기치 못한 적 때문에 고전하고 있다. 풍요로 윤택해진 식생활이 오히려 건강을 위협하는 사실로 둔갑, 미국인을 공격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그래서 「무엇을 먹어

    중앙일보

    1972.12.16 00:00

  • (99)조기

    젯상에 꼭 오르는 조기는 뛰어난 맛과 풍부한 영양성분을 자랑하는 고급생선이다. 머리부분에 2개의 단단한 은황색 뼈가 있다고 해서 석수어라고도 불린다. 가시가 억센 것도 조기의 특징

    중앙일보

    1972.12.09 00:00

  • (98)호도

    예부터 자양강장의 효험이 있다고 해서 귀족들의 사랑을 받은 호도는 들깨에 버금가는 우수 영양식품이다. 양질의 단백질과 소화·흡수가 잘 되는 지방 성분을 다량함유하고 있어 동양뿐만

    중앙일보

    1972.12.04 00:00

  • (97)꽁치

    서리가 내려야 비로소 제 맛이 나는 꽁치는 맛도 일품이지만 값이 싸기 때문에 생선 중 애용자의 폭이 넓은 편이다. 다른 생선과는 달리 꽁치는 음력 10월께 산란하는 특징을 지니고

    중앙일보

    1972.11.29 00:00

  • (96)도미

    주로 찜이나 구이 요리로 널리 사랑을 받는 도미는 생선중 대표적인 것으로 손꼽힌다. 특히 기름기가 적고 맛이 우리 구미에 맞으므로 도미는 1년 내내 애용되고 있다. 한가지 다른 생

    중앙일보

    1972.11.23 00:00

  • 은행

    아무래도 속되지 않은 품위가 귀인다운 노란 은행잎이 아름다운 계절이다. 은행은 장수목이라고 해서 공손수라고도 불리는데 은행나무의 열매도 백과·불지감·압각자 등의 별칭을 지니고 있다

    중앙일보

    1972.11.17 00:00

  • (93) 겨자

    맵고 향기로운 맛을 자랑하는 겨자는 우리네 식생활과는 그다지 친숙하지 못하지만 일본 요리나 서양 요리에서는 중요한 조미료이다. 겨자는 겨자과에 속하는 1년 또는 2년생 초본으로 원

    중앙일보

    1972.11.08 00:00

  • (90)후추

    후추는 향신료로서 그 역사가 오래된 것 중의 하나로 서양요리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조미료이다. 줄기로 자라는 상록관목인 후추는 여름에 황백색의 작은 꽃을 피우고 익으면 붉은 색 열

    중앙일보

    1972.10.23 00:00

  • (88)셀러리

    야채 중 방향이 강한 것으로 유명한「셀러리」는 서양요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영양식품일 뿐만 아니라 약용식물로서도 중요하다. 주로「샐러드」로 이용되며「셀러리」의 씨앗을 말린「셀러리·

    중앙일보

    1972.10.13 00:00

  • (87) 아스파라거스

    서양의 땅 두릅이라고 불리는 「아스파라거스」는 백합과에 속하는 다년초로 어린 순 줄기가 식용이 된다. 우리에게는 다소 낯선 식품이지만 서양 요리에서는 떼 놓을 수 없는 영양 식품이

    중앙일보

    1972.10.06 00:00

  • (86)미꾸라지

    추어탕이 별미인 계절이다. 봄철과 여름 내내 기름지게 살찐 미꾸라지는 오곡(오곡)이 익어감에 따라 제철로 접어든다. 추어탕은 예부터「스태미너」식품으로 유명하다. 장어와 같이 단백질

    중앙일보

    1972.10.04 00:00

  • 개발되는 고 영양 경제 식품-한국 과학기술 연구소 식량자원 연구실「팀」-

    높은 영양가를 지녔으면서도 비교적 싼값으로 마련할 수 있는 고 영양 경제 식품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지난 67년부터 고 영양 경제식품을 연구해온 한국 과학기술 연구소 식량자원

    중앙일보

    1972.10.02 00:00

  • (85)잣

    예로부터 자양강장제로 널리 알려진 잣은 소나무과에 속하는 잣나무의 열매. 키가 10m 정도 되는 잣나무의 잎은 얼핏 솔잎처럼 보이나 푸르고 굵기가 솔잎보다 더하다. 솔방울 같은 열

    중앙일보

    1972.09.29 00:00

  • (84)대추

    식용과 약용으로 널리 쓰이는 대추는 잔치 상이나 제사상에 반드시 오르는 과일로, 크기는 작지만 온통 탄수화물 덩어리여서 영양학적으로 높이 평가된다. 원산지는「유럽」남부 또는「아시아

    중앙일보

    1972.09.26 00:00

  • (78)밤

    풍성함과 윤택함을 상징해주는 밤(율)은 가을에 영그는 과일 중 대표적인 것으로 혀를 감싸는 달콤한 맛이 일품이다. 원산지는 중국과「유럽」. 밤나무는 너도 밤나무과에 속하는 낙엽고목

    중앙일보

    1972.09.20 00:00

  • (81) 구기차

    구기차 한방에서는 약재로, 가정에서는 차로 이용되는 구기자나무는 가지과에 속하는 낙엽 활엽 관목이다. 뿌리·잎·열매 모두가 널리 이용된다. 예부터 장수에 효험이 있고 강장제로서 특

    중앙일보

    1972.09.13 00:00

  • (79)치즈

    뜨거운 사막지방을 여행하던 「아라비아」상인은 몹시 목이 말랐다. 그는 낙타 등에 싣고 온 위대(면양의 위를 말려 만든 물통)를 열었다. 우유를 마실 양으로 위대에 입을 대고 본즉

    중앙일보

    1972.08.30 00:00

  • (78)도라지

    더덕과 마찬가지로 초롱꽃과의 다년생 초본인 도라지는 다분히 정서적인 식품이다. 그래서 고향과 흙 냄새를 불러 일으켜주는 식품으로 일반 서민들의 총애를 받는다. 산과 들, 어디에서나

    중앙일보

    1972.08.26 00:00

  • (76)두부

    우유나 달걀에 견줄만한 영양식품으로 높이 평가받는 두부는 콩 제품 중 가장 보편화된 가공식품이다. 소화가 잘 안 되는 콩의 결점을 해소시킨 두부는 고단백 식품으로 유명하다. 육식이

    중앙일보

    1972.08.18 00:00

  • (75)

    우유 특유의 단맛과 상쾌한 향기가 특징인 「버터」는 우유로부터 분리한「크림」의 지방을 휘저어 응결시킨 것이다. 퍽 옛날부터 우리조상들이 「버터」를 만들어 식용한 기록이 있다. 일본

    중앙일보

    1972.08.16 00:00

  • (70)옥수수

    황금색 수염이 독특한 옥수수가 벌써 시장에서 주부의 눈길을 끈다. 최근 도시인들에게 인기가 높아진 옥수수는 재배가 간단하고 성장이 빨라 농민들에게는 벌써부터 중요곡물로 여겨지고 있

    중앙일보

    1972.07.28 00:00

  • (69)생강

    강한 방향성의 풍미를 지니고 있는 생강(새앙)은 마늘에 비견할만한 향신료다. 생강과의 다년초로 원산지는 열대 아시아 지방. 현재는 세계 각지에서 재배되고 있다. 재배지역의 기후와

    중앙일보

    1972.07.26 00:00

  • (67)|복숭아

    안락과 평화가 넘치는 별천지를 연상시켜주는 복숭아는 수박·참외·포도와 함께 납량과일에 속한다. 맛과 향기가 뛰어날 뿐만 아니라 잘난 생김새로 예부터 귀물로 널리 사랑을 받고 있다.

    중앙일보

    1972.07.2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