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 예산 43.9% 증액요구/49개 부처서 47조7천억 규모
◎기획원 14%선 고려… 대폭 삭감 불가피/철도청은 3백47%나 늘려 제출 정부 각 부처에서는 내년 예산을 일반회계 기준으로 올해보다 43.9%,특별회계까지 합쳐서는 52.2%를
-
유물 모니터로 쉽게 관람한다|국립박물관 전산화 순조
89년부터 진행된 국립중앙박물관의 유물전산화 작업이 꾸준히 진행되어 현재까지 총 2만5천 건의 유물자료 입력과 1백50건의 영상입력이 완료됐다. 전체유물의 10%선이 끝난 상태지만
-
교육감 선출권 부여등 교수 권한 확대 건의/교육정책자문회의
◎대입 완전 자율화도 대통령 교육정책자문회의(위원장 이현재)는 1일 교육·학예에 관한 조례안은 교육위원회 전결사항으로 하는 등 사실상 지방의회가 독점하고 있는 교육정책의 심의·의결
-
교직수당 13.6% 인상
교육부는 1일 초·중등교원의 처우개선을 위해 연내 공무원수당에 관한 규정(대통령령)의 개정을 거처 내년부터 교직수당을 13.6%인상키로 하는 등의 교원수당 현실화 방안을 마련했다.
-
교육예산의결권 요구/전국 시도교육위원들 결의
전국 시·도교육위원회의장협의회(회장 유인종 서울시교육위원회의장)는 26,27일 이틀간 대전 리베라호텔에서 전국 시·도 교육위원세미나를 갖고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제13의 개정
-
체비지에 사립학교 건립
서울시내 택지개발 지구 및 체비지에 사립학교 건립이 가능하게 됐다. 서울시는 체비지 관리 및 처분규정이 지난달 15일 개정돼 국가나 지방자치 단체는 물론 사립학교 법인도 체비지를
-
한CIS 경제발전 세미나
「한국의 경제발전과 독립국가연합(CIS)의 경제개혁」에 관한 한CIS 공동심포지엄이 이틀간 예정으로 서울대에서 열렸다. 한국발전연구원(이사장 안무혁)과 러시아아카데미산하 경제연구
-
사교육비 9조원의 의미(사설)
90년 한해 사교육비로 지출한 돈이 GNP의 6.8% 수준인 9조4천억원이라고 한다. 이 액수는 공교육비 보다 7천억원을 상회하며 5년전과 비교하면 갑절로 늘어난 놀라운 숫자다.
-
유교계-대중화 변신 몸부림|"침체 자성·활로 모색" 진흥 대책위 세미나
최근 들어 유교계 내에서는 철저한 자기 반성과 아울러 대중화에 의한 이념 확산을 통해 침체돼 가는 유교의 진흥을 꾀해보자는 움직임이 크게 일고 있다. 이같은 움직임의 배후에는 유교
-
주택 등 도시 계획 대폭 재정비
창령읍은 2000년대 교통·산업·관광 요충지로 발전 가능성이 커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체 도시 계획 면적 12.75평방km인 창령읍은 3월말 현재 5천5백41 가구에 인구 1만9
-
사학 퇴직수당 국고 부담
교육부는 15일 민자당과의 당정회의에서 사립교원 퇴직수당 법인분담금을 내년부터 전액 국고에서 부담하는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이를 위해 사학법인이 퇴직수당 재원의
-
제6기 전대협 "두 발을 중산층 속으로…" 닻 올린 대선 투쟁
2천여 명의 대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인하대에서 열렸던 제6기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전대협)총회가 10일 신임의장으로 서울대 총 학생회장 태재준군(24)을 선출하고 올해 학생운동의
-
벼랑에선 교육(21세기 대비위한 긴급진단:20)
◎학생 1인당 고등교육비/아프리카 탄자니아보다 적다/부족한 교육재정/취학률 세계 3위에 질은 하위에 속해/“고급인력”외치며 대학 투자도 시늉만 우리교육의 가장 큰 문제를 한마디로
-
학부모참여/21세기 대비위한 긴급진단(벼랑에 선 교육:18)
◎“교육주체” 말뿐 돈만 내는 “들러리”/육성회등 조직은 많으나 소수가 좌우/“빈손으로 못간다” 교사면담 조차 부담 『강남의 명문 K고에서는 새학기 교사배정때 육성회의 큰손이 교장
-
겉도는 정부추진사업 많다/보상문제·집단민원 얽혀/작년
◎밀양·용담댐 등 23개 차질/서울연탄공장 이전도 “무소식” 지난해 정부가 추진했던 사업중 상당수가 지역주민들의 집단반발과 보상문제로 차질을 빚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경
-
"남-북 청소년 합동 수련회 추진"|보이스카우트 총재 취임 박건배 해태회장
『21세기를 이끌어 갈 건전한 청소년을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27일 국내 청소년 단체로는 최고의 전통을 자랑하는 한국 보이스카우트 연맹 제12대 총재에 취임한 박건배 해
-
경주-「신라민속촌」해양레저타운-감포|"환상의 관광벨트" 조성
신라 천년 유적지 경주가 보문관광단지안에서 양질의 온천수가 발견되고 신라 민속촌·경마장조성, 감포단지 개발 등 국내최대의 관광휴양지가 되고 있다. 신라유적지를 주심으로 보문관광단지
-
(101) 대구·구미 배후 도시로 발돋움|왜관읍-경북
영남 제일의 요새로 국난이 있을 때마다 적을 물리쳐 나라를 지킨 선조들의 높은 뜻과 슬기가 서려있는 호국의 고장이자 수많은 애국지사를 배출한 충절의 고장 왜관읍이 대구·구미시의 배
-
21세기 대비위한 긴급 진단(벼랑에선 교육:14)
◎사학 재정난/정부 “수익자부담” 타령만/풍요사회속 가난한 학교/인건비 90%이상… 시설확충 생각못해/국공립보다 비싼 학비로 질낮은 교육 우리나라 교육에서 사학이 차지하는 비율은
-
열악한 교육시설/21세기 대비위한 긴급 진단(벼랑에선 교육:11)
◎6대시 국교 절반이 “콩나물교실”/30년전 책·걸상 규격,체구에 안맞아/읍·면엔 재래화장실석탄난로/환경개선투자는 매년 뒷걸음 올해 서울 J중학교에 맏아들을 보내게 돼 3일 입학
-
"교육 여건 나쁜 지역에 우선"|「과학 기자재 보내기」 82억 성금 배분
미래 과학 한국의 주역이 될 청소년에게 과학 실험 교육의 확충을 통한 탐구력과 창조성을 높여주기 위해 지난해 7월부터 벌인 초중고교 과학 기자재 보내기 운동이 지난 연말로 마감,
-
(99) 쾌적한 「수도권 전원 도시」로|이천읍-경기 이천군
경기도 이천군 이천읍은 예부터 쌀과 온천·도자기로 이름난 고장이다. 38년 읍내면에서 이천읍으로 승격된 이래 꾸준히 발전해오다 최근 10여년 사이에 발전이 가속화돼 인구 5만여명의
-
교원정책의 모순/21세기 대비위한 긴급진단(벼랑에선 교육:8)
◎공급 넘치는데 현장선 부족/중등 매년 2만명 적체… 공업계 교사는 모자라/교육현실맞는 사대정원 조정 시급/교직푸대접 교사질도 해마다 저하 국·공립사대 우선임용에 대한 위헌판정이후
-
강릉 5명 난립 “문중대결”(총선 열전현장:19)
◎민주 현의원에 민자서 설욕 별러 대전 동갑/13대 여무소속 뒤바뀌어 재격돌 북제주 ○강원 강릉 현역의원 최각규 부총리의 출마포기에 따른 무주공산에서 5명의 여야후보들이 난립,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