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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짓는 이태백·사오정氏 희망이 없다고요? 당신, 아직 괜찮은 사람입니다③
#12 정계입문 _ CEO 정치인명동에 진출한 지 4년째 되던 1994년 그는 정치에 입문했다. 그리고 1995년 구의원선거에서 민주당 공천을 약속받았다. 그러나 민주당에서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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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서울시장 출마설? “그럴 계획 절대 없다”
박원순 희망제작소 상임이사가 17일 인터뷰에서 기자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박 상임이사는 이날 인터뷰에서 “내년 지방선거를 계기로 정치세력을 형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성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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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 자율 통합하려면 반드시 주민투표 거쳐야”
시·군 자율통합이 본격화하게 됐다. 윤종인 행정안전부 자치제도기획관은 “9월 말까지 통합 건의서가 접수된 18개 지역, 46개 시·군을 대상으로 절차를 밟아 나가겠다”고 5일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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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로 닦고 마을회관 만드는데 정당이 무슨 상관이냐”
관련기사 8급 기사 출신 군수, 영동 포도 수출로 두 배 장사 “중앙당이 기초단체장에 대한 공천권을 쥐고 있다 보니 주민에게 최선을 다해야 할 지방 CEO들이 국회의원에게 충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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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의 ‘충청블루스’선진당과 계약동거 탐색전?
이명박 대통령의 ‘허그(Hug)정치’ 행보가 정가의 화제다. 특히 대선 직전 보여줬던 충청권 끌어안기가 재현되는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대통령은 왜 나침반을 충청권에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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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D-1년 기초자치단체 구청장·군수
내년 6·2 지방선거에선 수도권(서울·경기·인천) 내 39명의 기초자치단체장도 뽑는다. 구청장 33명, 군수 6명이다. 이들은 일선에서 실생활과 직결된 행정을 결정하기 때문에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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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9일 투표로 충남교육 바로 세우자
강복환 예비후보 “교수·교육위원·교육감 거친 경륜” “초·중·고 교사와 대학교수, 교육위원, 교육감 등 다양한 경륜과 경험을 가진 유일한 후보다. 경륜·경험을 바탕으로 학생이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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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8000가구 동 대표 뽑아라, 몸살 앓은 ‘아파트 민주주의’
우리 국민 10명 중 4명이 아파트에 사는 시대다. 대단위 아파트 단지의 경우 사는 세대가 웬만한 읍·면 더욱 많고, 입주민 대표회의가 집행을 감독하는 연간 관리비 규모도 수백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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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8000가구 동 대표 뽑아라, 몸살 앓은 ‘아파트 민주주의’
잠실 엘스아파트 정문에 주민들의 투표 참여를 호소하는 플랜카드가 걸려 있다. 신동연 기자 관련기사 잠실의 ‘아파트 민주주의’ 입주자대표회장·부녀회장·관리사무소장·통장이 ‘4대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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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지역 ‘머슴’ 어디갔나
지역구 의원ㆍ시장ㆍ군수가 현재 구속되거나 수사를 받고 있어 사실상 ‘정치ㆍ행정 부재’ 지역이 10곳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속 지역을 거시적으로 발전시켜야 할 국회의원과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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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까지 區 감싸는 거대한 ‘녹색길’ 완성
명일근린공원 내 상일동산을 찾은 이해식 구청장. 1단계 사업이 완료된 9.5㎞ 그린웨이 구간에 속해 있는 곳으로 주민들이 가장 자주 찾는 녹지 공간이다. 서울 강동구는 10일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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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격전장 문광위, 與 언론계 vs 野 중량급
보수-혁신 대결장 문광·교육·외통 18대 전반기 국회 최대의 격전지로 손꼽히는 곳.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다. 여당 의원들은 방송 개혁과 인터넷 포털 규제에 대한 의지를 불태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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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97표 vs 4597표 … 재검표 결과 황종국 1표차 당선
4일 재·보궐 선거에서 단 한 표 차이로 당선과 낙선의 희비가 엇갈리는 기막힌 일이 발생했다. 강원 고성군수 보궐선거 개표 결과 무소속 10번인 황종국(71) 후보가 전체 투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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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김충환 의원측 시민 폭행"
6ㆍ4 지방자치단체장 보궐선거 지원 유세에 나섰던 한나라당 김충환 의원의 수행원들이 미국산 쇠고기 수입 개방을 비난한 A씨(32ㆍ의류업)를 폭행했다고 한국일보가 보도했다. 보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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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에 구청장 선거 네 번 심드렁한 강동구민
서울 강동구 곳곳에서 선거운동의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총선을 치른 지 40여 일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웬 선거일까. 6월 4일 구청장을 뽑는 선거다. 이번 재·보궐 선거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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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보선에 23억 혈세 낭비하나
오는 6월 4일 치러질 재·보궐선거로 대구·경북 지역은 23억원의 선거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단체장 비리나 시의원 등의 사직으로 치러지는 선거여서 혈세 낭비라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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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칼럼] ‘민주주의’ 구하기
선거 투표율이 걱정스럽다. 이번 18대 국회의원 선거의 투표율이 전국 평균 46%라 하는데, 이는 수년간 내림세의 연장이다. 이런 추세라면 다음 19대 선거에서는 40% 초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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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지자체장 총선용 중도 사퇴 안 된다
선출직인 지자체장과 지방의원들이 임기 도중 총선 출마를 위해 사퇴하는 데 대해 주민들이 법적 대응에 나섰다. 보궐선거 비용과 행정 공백에 따른 주민 피해를 보상하라는 것이다.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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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당] 단체장 중도 사퇴 막는 장치 필요하다
선거 때가 되면 반복되는 일이지만 국회에 진출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장을 사퇴하거나 대통령이 되고자 국회의원 직이나 지자체장 자리를 내놓는 사람들이 있다. 부정 선거나 임기 중 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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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역별로 짚어보는 칼럼] 주민소환제
경기도 하남시가 광역화장장을 유치하려다 시민들의 반대에 부닥쳤다. 김황식 하남시장은 이번 사태로 올해 5월 주민소환제가 도입된 후 처음으로 주민소환투표 청구 대상이 됐다.[중앙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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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지방 단체장 · 의원 '독선 행정' 견제
주민소환제는 매니페스토 협약 등을 통해 밝힌 공약을 지키지 않거나, 비리를 저지른 공직자를 주민이 투표로 해임하는 것이다. 사진은 2005년 중·저준위 방사성 폐기물 처분시설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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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힘으로 퇴출 시킨다… '주민소환제' 25일 시행
영화 '터미네이터'로 유명한 아널드 슈워제네거는 2003년 미국 캘리포니아 주지사에 당선됐다. 에너지값 급등, 엄청난 재정적자 등으로 주민들의 신뢰를 완전히 상실한 그레이 데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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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주민소환제가 성공하려면
주민소환제가 25일부터 시행된다고 한다. 주민들이 지방자치단체장.지방의원 등 선거직 공무원들을 임기 중에도 투표를 통해 해임하고, 새로 뽑을 수 있는 제도다. 대의민주주의 제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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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장 비리인한 보선비용 소속정당 등이 물어내야"
"보궐선거로 인해 주민들이 막대한 손해를 보는데도 책임지는 사람이 없어요. 그래서 결국 소송을 내기로 했지요." 비리 혐의로 형을 선고받아 자진사퇴한 지방자치단체장 및 그의 소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