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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지방선거 의미 확대말라
6.4 지방선거의 법정 선거운동이 오늘부터 시작된다.이번 선거는 몇가지 유념할 일이 있다. 첫째, 이번 선거는 우리 경제가 생존의 기로에 서 있는 가운데 치르는 것이다. 지금은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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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의원들 대부분 출마 포기 본업에 전념
대구시 의회 조순제 (趙順濟.63) 의원은 요즘 어느때 보다 홀가분하다. 오는 지방선거에 출마를 포기했기 때문이다. 대신 자신의 직물회사 경영에 전념하고 있다. 시의회 부의장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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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전북 서부지역
전북의 서부지역인 군산.익산.정읍시와 고창.부안군 가운데 익산.고창 이외의 지역에선 현역 단체장이 국민회의 공천에서 탈락했다. 이중 군산, 정읍 시장은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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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비 현역후보들, 현직단체장 업적 선거쟁점화
경남 진주시장에 출마하는 비현역 후보들은 요즘 단단히 벼르며 선거전을 기다리고 있다. 백승두 (白承斗.한나라) 현 시장의 '실정' 에 대해 맹공을 퍼붓기 위해서다. 김도철 (金道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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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현장]충북지역 11개 자치단체
충북지역 11개 자치단체 중 국민회의와 자민련은 현역 단체장을 포함해 화려한 경력의 후보가 다수 포진돼 있는 반면 한나라당과 국민신당은 각각 2명과 1명의 후보만을 확정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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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현장을 가다]서울 서북부 7개구
6.4지방선거가 성큼 다가오면서 출마 예정자들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선거운동이 본격화되는 19일 후보등록전까지 수도권 기초단체장 출마 희망자들의 움직임을 지역별로 소개한다.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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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현장을 가다]상.충남…자민련 독주 야당 인물난
"자민련의 '싹쓸이' 가 이번에도 가능할까" 충남지역의 이번 기초단체장 선거에 대한 관심은 자민련이 지난 95년 지방선거에 이어 다시 15개 시장.군수자리를 모두 차지할 것인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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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지방선거] 한나라, 서울·경기·부산 후보 경선
한나라당에 이번 주는 '경선의 한 주 (週)' 가 될 전망이다. 경선으로 광역 단체장 후보를 선출키로 한 서울·부산·경기 등 3곳에서 경선이 열린다. 모두 2파전으로 좁혀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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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지방선거] 국민회의, 大漁들 경선 고배에 안절부절
광역 및 기초단체장 후보 경선 (競選) 이 한창인 가운데 국민회의 지도부가 고민에 빠졌다. 대의원들이 중앙당의 의중과 다른 후보를 선출하는 기현상이 속출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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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원칙과 기준이 있는 정치
지방자치단체장 후보공천과 정계개편을 둘러싼 최근의 여야 움직임을 보면 정치의 원칙과 기준이 무엇인가 하는 새삼스런 의문이 든다. 정당들은 도대체 무슨 기준과 원칙으로 공천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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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지방선거-기초단체장 누가뛰나]충청
자민련이 필승을 다짐하는 곳. 기초단체장들이 최근 줄줄이 한나라당을 탈당, 대부분 자민련에 입당했다.현재 한나라당 간판을 단 기초단체장은 한명도 없다.자민련은 현역 단체장에게 공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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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장 선거후보들 동정]
단체장 선거 후보들의 움직임이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주로 공천 확보를 위해 대당 (對黨) 로비에 치중해 오던 후보들이 최근 들어 선거캠프를 차리고 기획인력을 모으는 등 조직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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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지방선거 대책 착수…여권,수도권등 연합공천 논의 본격화
여야는 이번주부터 본격적인 지방선거 준비체제로 전환한다는 방침아래 구체적인 대책마련에 들어갔다. 국민회의.자민련 등 여권은 수도권을 포함한 광역단체장 연합공천 논의를 본격화하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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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원 줄줄이 사퇴…시도의정 공백 우려
오는 6.4 지방선거에서 단체장과 광역의원에 출마하기 위한 지방의원들의 사퇴가 이어지고 있다.사퇴 마감시한 (5일 밤12시) 을 하루 앞둔 4일 현재 서울에서 광역의원 23명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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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지방선거 출마 공직자 60여명 사퇴
오는 6월4일 실시될 지방선거에 출마할 공직자들의 사퇴시한인 6일 국회의원 3명을 포함해 부지사.부시장.구청장 등 모두 60여명의 공직자들이 지방자치단체장 입후보를 위해 사퇴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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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계, 지방선거 대거 출마키로
올 상반기중 노조의 정치활동을 허용키로 한 노사정 (勞使政) 위원회의 합의에 따라 노동계는 오는 6월4일 실시되는 지방선거에 광역.기초단체장후보까지 내는 등 적극 참여할 계획을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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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시대 2기를 준비한다]2.성패는 투표에 달렸다
지역일꾼들을 뽑는 2기 지방선거가 오는 5월7일 치러진다. 단체장과 지방의원은 중앙정부로 볼 때 대통령과 국회의원에 버금가는 중요한 자리다. 그러나 지방자치제의 일천한 역사와 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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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풍타는 김대중총재·김종필총재측 반응
야권 후보단일화는 김대중 (金大中) 국민회의.김종필 (金鍾泌) 자민련 두 총재의 이해가 일치했기 때문에 가능했다. 김대중총재는 단일후보 '자격' 을 획득해 승기 (勝機) 를 조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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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포함 각계인사 영입나선 국민회의]
국민회의가 자치단체장과 예비역 장성, 사회 각계 원로, 전직 고위 공무원및 여당의원등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영입에 나선 것은 가을 정국을 앞두고 기선 제압을 위한 측면이 크다. 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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麗川군수.道의원 補選 完敗에 국민회의 당혹
국민회의가 여천군수 보궐선거 결과에 당혹해 하고 있다.당초 낙승을 장담했다가 무소속 후보에게 덜미를 잡혔기 때문이다.기초단체장의 정당공천 배제를 주장하는 신한국당의 공세도 거세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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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장.의원등 270여명 內査-경찰,선거법위반혐의
경찰청은 11일 현역의원 20여명과 단체장등 2백70여명에 대해 선거법위반 혐의로 내사를 벌이고 있으며 혐의가 입증되는 대로 이중 1백여명을 사법처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위법 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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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새로운 얼굴과 맥 여의도 주자들
정치판이 15대 총선을 계기로 확 바뀔 전망이다.정치신인이 대거 도전장을 낸 반면 현역 의원들은 예선(공천)에서부터 부지기수로 탈락했다.현역 지역구 의원중 당선 가능성 저조등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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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못할 사전선거운동
4.11 총선정국이 때이르게 과열.혼탁조짐을 보이고 있어 걱정스럽다.각 정당들이 벌써 지방을 돌며 사실상 사전선거운동을 벌이고 있고,중립을 지켜야할 자치단체장들의 일탈(逸脫)도 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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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총선 변수들
4월 총선만큼 정치적 이슈가 만발한 선거가 드물다.지난 한햇동안 엄청난 정치적 소용돌이가 있었기 때문이다. 지난해 6.27 지방선거 승패도 결국 이런 구호 싸움에서 여권이 밀린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