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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개헌, 준비하되 서두르진 말자
“지금 개헌을 해야 할까요?” 아마 지금 이런 질문을 한다면 웬 뚱딴지 같은 소리냐는 대답을 듣지 않을까. “먹고살기도 바쁜데…개헌 하면 살림살이가 나아지는 거냐”는 답이 더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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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한나라 대표 인터뷰] “MB-박근혜 1년간 못 만난 것 자체가 비정상”
“잘못하면 모두 입장이 난처해지니까 (내가) 비공개로 전광석화처럼 (주선)했다. 두 분(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표)이 진정성을 가지고 자주 만나 대화하면 신뢰가 쌓이리라고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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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래 “민주당 전통적 지지기반 회복에 의미”
민주당 이강래(사진) 원내대표는 3일 당 회의에서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를 향해 덕담을 했다. “지난 1년간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언론법, 4대 강, 세종시, 천안함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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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지방선거 직후 개헌해야"
【서울=뉴시스】 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가 교섭단체 대표연설 도중 천안함 침몰 사고 부분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다. 안상수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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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개헌론, 여의도 가자마자 네 갈래 반응
정치권의 개헌 논의가 재개됐다. 이명박 대통령이 취임한 이래 처음으로 개헌론에 대한 입장을 밝힌 16일 이후다. 이 대통령은 “정치권에서 범위를 좁혀 생각할 필요가 있다”며 행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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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개헌 등 3대 개혁, 대통령과 여야대표가 이끌어야
개헌과 선거구제·행정구역 개편은 국가의 틀을 바꾸는 중요한 문제다. 그런데 이렇게 중요한 과제가 논의되는 모양새가 체계적이지 못하고 어지럽다. 국민 입장에서는 대통령과 여야 지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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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향력 1위는 MB, 신뢰도 1위는 박근혜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국민은 현 정국에서 정치적 영향력이 가장 큰 정치인으로 이명박 대통령을, 가장 신뢰하는 정치인으로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를 꼽았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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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향력 1위는 MB, 신뢰도 1위는 박근혜
관련기사 친박끼리는 말이 안 통하고, 친이끼리는 令이 안 통해 국민은 현 정국에서 정치적 영향력이 가장 큰 정치인으로 이명박 대통령을, 가장 신뢰하는 정치인으로 한나라당 박근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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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가 두려워 … 親李도 민주당도 권력분산론 만지작
김형오 국회의장이 제헌절에 개헌 공론화를 주장했다. 국회 개헌 특위를 구성해 9월 정기 국회에서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하자고 제안했다. “내년 6월 지방 선거 이전까지 개헌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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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오 의장 “내년 지방선거 전 개헌”
“내년 6월 지방선거 전에 개헌을 해야 한다.” 김형오 국회의장이 12일 KBS의 시사프로그램 ‘일요진단’과의 인터뷰에서 한 얘기다. 그때까지가 ‘개헌의 최적기’란 표현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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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구 칼럼] 국회의 헌법 논의로 민주정치 숨통 트자
올해의 제헌절은 유난히 침울한 분위기에서 맞게 되었다.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라고 선포한 지 61년,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원칙을 되찾아 국민의 손으로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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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 국민투표, 내년 지방선거 전에 해야”
“지금부터 국민적 개헌 논의를 시작해 내년 1월에 헌법 개정안을 국회에서 처리하고 6월 지방선거 때 개헌 국민투표를 실시해야 한다.” 9일 ‘대통령제 어떻게 할 것인가’ 좌담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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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 “MB정권, 임기 내 개헌해야”
이회창(얼굴) 자유선진당 총재가 30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서 현 정부 임기 내 개헌을 주장했다. 이 총재는 “우리가 21세기에 살아남고 세계 속에 도약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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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친위’ 전진 배치, 총리는 국민통합형으로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이명박 대통령이 국정 쇄신의 화두로 던진 ‘근원적 처방’에 어떤 내용이 담겨야 하는지를 놓고 의견이 분출하고 있다. 정치권과 언론의 반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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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친위’ 전진 배치, 총리는 국민통합형으로
관련기사 오바마의 ‘불감청 고소원’ 이명박 대통령이 국정 쇄신의 화두로 던진 ‘근원적 처방’에 어떤 내용이 담겨야 하는지를 놓고 의견이 분출하고 있다. 정치권과 언론의 반응이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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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 늦어도 내년 초 끝내야”
김형오 국회의장은 18일 “개헌은 올 연말이나 내년 초까지 끝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장은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내년 6월 지방선거 뒤엔 대권 후보를 의식하지 않을 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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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원내대표 ‘개헌’ 공감대
여야 원내대표가 개헌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와 민주당 이강래 원내대표는 9일 중견 언론인 모임인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개헌 문제에 대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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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구 칼럼] 정치 복원 위해 헌법문화 키우자
지금 온 국민이 당면하고 있는 가장 시급한 과제는 물론 경제위기의 극복이다. 그러나 시급한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선 정치 파탄의 치유가 우선돼야겠다. 경제위기의 극복을 위한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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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직 국회의장 개헌 한 목소리
전·현직 국회의장이 26일 각각 개헌에 관한 소신을 밝혔다. 김원기(얼굴左) 전 국회의장은 “제왕적 대통령제에 대한 개혁 없인 정치 발전이 있을 수 없다”며 “분권형 대통령제가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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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500만 ~1000만 명 쪼개 6 ~ 7개 강소국 연방제 하자”
이회창 자유선진당 총재가 27일 국회에서 열린 ‘강소국 연방제 대토론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가 행정구역 개편과 관련한 자신의 오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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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 시시각각] 한반도 개조론
‘20세기 경제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미국의 경제학자 폴 새뮤얼슨(MIT 석좌교수)이 최근 중앙SUNDAY와의 인터뷰에서 기억에 남는 말을 했다. “한국이 선진 경제강국이 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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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국토포럼] “국가보다 지역 간 경쟁 시대 … 분권해야 성공”
개헌보다 어려운 난제가 있다. 지방행정구역 개편이다. 전국 230개 시·군·구를 통합해 60~70개 통합시로 만들고, 전국에는 5~7개 광역청을 두자는 제안이 논란이다. 행정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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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연구회 “개헌 여론 확산” 지방투어
국회의원들의 개헌 연구 모임인 미래한국헌법연구회(공동대표 이주영·이낙연·이상민 의원)가 개헌 여론을 확산하기 위한 지방 투어에 나섰다. 미래한국헌법연구회는 26일 대전시청에서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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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오 국회의장 “개헌, 18대 초반 놓치면 어려워”
김형오 국회의장은 28일 최근 정치권 일각에서 나오는 ‘선(先) 민생 안정, 후(後) 개헌 논의’ 주장에 대해 “민생·경제 문제와 개헌 문제가 병존·병립될 수 있는 상황을 만들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