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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 뱃길 모두 끊겨/유치원생등 천여명 고립
◎선박 4만여척 긴급대피/제주·김해공항 폐쇄… 5명 사망 실종 【지방종합】 제9호 태풍 캐틀린의 북상으로 태풍경보가 발효중인 제주·부산·통영·여수 등 남해안 일대에는 5명이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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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서 항공노선 유치경쟁/전주·광주·강릉등
◎교통부등에 신설·증편 요청 지방자치시대를 맞아 각지방도시의 국내항공노선 유치경쟁이 한창이다. 지방 행정기관과 단체들은 지방자치제 실시를앞두고 지역 개발효과가높은 항공노선을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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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직업 항공관제사 김근수씨
비행기에 오르게되면 이착륙을 앞두고 금연표시와 안전벨트착용표시등이 켜지면서 승무원들이 일일이 승객들을 점검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는 비행기가 이착륙때 사고위험이 그만큼 높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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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항공사 국내시장 점유율 매년증가
외국항공사들의 우리나라 항공시장 점유비율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15일 교통부 서울지방항공관리국의 김포공항 국제선여객수송실적에 따르면 88년까지 52.2%로 우위를 유지했던 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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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여만명 “탈 서울”
◎장마 끝나자 “체온 더위”… 전국 5백만명 피서러시/어제 대구ㆍ남원 36.3도/서울은 32도/해운대 45만 인파 장마가 끝나자마자 30도를 넘는 폭염이 기습,전국에서 피서러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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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무에 빼앗긴 안전 운항|KAL기 왜 사고 잦나
대한항공 DC 10기의 트리폴리 공항 추락 참사가 조종사의 어처구니없는 실수로 빚어졌음이 확인 된지 한달도 못돼 또다시 발생한 서울∼강릉행 F28기의 추락 사고 또한 엔진 고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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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부른 빡빡한 군항일정
대한항공기 트리폴리공항추락참사의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또다시 발생한 서울∼강릉행 F28기의 화재사건은 대한항공의 항공기 운항· 정비체제에 구멍이 뚫려 있음을 말해주고 있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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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흑안개"…윤화잇따라
보름째 이상난동이 계속되고 최근 엿새동안 아침최저기온이 영상을 기록하는 가운데 28일하오부터 29일 아침까지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 짙은 안개가 끼어 김포국제공항의 국내·국제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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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 KAL기 기체결함? 정비불량?|아열대 운항중 난기류에 말릴수도|기령 16년의 낡은 기종…내년 국내운항 금지|조종사의 과실이나 폭탄테러 가능성은 희박
KAL 보잉707기 실종사고는 순항비행중 발생했다는 점에서 예외적이다. 안전도가 하루가 다르게 향상되는 민간항공에서 80년의 무르만스크 동체착륙이나 83년 KAL기 피격사건과는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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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표 바가지 안쓰는 요령|적은 돈으로 세계를 여행할 수 있다
서울∼파리간의 정상편도요금(1천5백인달러)에 4백7달러만 보태면 온갓 세계풍물을 즐기는 세계일주를 할 수 있다거나 미국LA∼뉴욕간을 서울∼동경간 정상요금 (l백93달러)의 반값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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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사고로 휘청거리는 JAL
여객기추락으로 5백20명이란 항공기단일사고로는 최악의 희생자를 낸 일본의 일본항공(JAL)은 최근 국제선의 독점·값비싼요금·「나까소네」(중증근강홍)수상 방구시의 연료누출사고등의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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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연휴 전국관광지|관광객 크게 늘자「바가지」판쳐
숙박난에 바가지 요금―신정연휴기간 관광·온천지 등을 찾은 휴양객들은 올해도 어김없는 업자들의 횡포에 혼쭐이 난뒤 돌아왔다. 『오뉴월 메뚜기도 한철이니 이해하라』는 농담까지 섞어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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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짙은 안개
10일 새벽부터 전국적으로 짙은 안개가 끼어 아침한때 김포공항이 폐쇄됐고 출근길에 차량들이 거북 걸음을 하는 등 체증을 빚었다. 안개는 서울지방의 경우 10일 상오2시15분쯤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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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짙은 안개
23일 아침 서울 중부지방에는 짙은 안개가 끼어 모든 차량들이 거북걸음을 하는 등 큰 교통혼잡을 빚었고 김포공항에는 상오 11시 30분까지 항공기의 이·착륙이 금지됐다. 이날 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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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버스·열차표 공항서 예매키로
김포국제공항관리공단(이사장 윤일균)은 내년 1월5일부터 국제선 청사에 고속버스및 기차표예매소를 설치, 운영하기로 했다. 이는 지방에 거주지나 연고지를둔 해외취업근로자나 해외동포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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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볕더위" 8월말까지 계속된다
폭염과 피서인파·바가지요금시비. 그리고 낙뢰피해로 얼룩진 휴일이었다. 찌는듯한 폭염이 2주째 개속된 26일 청주지역의 수은주가 측후소발족(67년)이후 최고인 36.4도, 서울은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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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 연휴… "중국인이 몰려온다"
중국인들이 몰려오고 있다. 구정인 5일부터 김포공항 국제선 대합실은 서울관광을 하러온 수백명의 대만단체관광객들로 마치 불난 호떡집. 보세구역 안의 토산품 점·「스낵·바」·주류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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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만의 혹한·폭설…발 묶인 연휴
5일은 소한-. 새해 연휴를 폭설과 함께 꽁꽁 얼어붙게 한 l2년만의 혹한은 5일에도 계속돼 이날 아침 수원지방의 영하24.8도를 비롯해 춘천 영하22.8도, 서울 영하14.9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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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에 안개 여객기 14편 3시간 연발
26일 아침 서울 중부 및 충청 일부지방에 짙은 안개가 끼어 일부지역엔 출근길 차량통행에 지장을 주었다. 안개는 상오 1시30분픔부터 끼기 시작, 서해안쪽에서 더욱 짙어 김포 등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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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부에 안개
1일 새벽 서울 중부 지방에 안개주의보가 내리고 5m앞을 내다볼 수 없는 짙은 안개가 끼었다. 이 안개로 출근길에 교통혼잡은 물론 이날 상오 중 김포공항을 떠날 예정이던 국제선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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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항공선 올스톱
김포공항은 19일 상오 9시부터 국제선을 제외한 국내선의 비행을 「올스톱」했다. 김포를 비롯, 모든 국내공항에는 항공기의 이·착륙이 일체 중지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지방 공항에 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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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동안 금괴 등 16억원 어치 밀수|KAL 승무원 밀수 사건
KAL 승무원 밀수 사건을 수사 중인 관세청 서울 지방 심리 분실은 KAL 국제선 비행기편을 이용, 금괴. 고급시계 각종 보석류 등을 상습적으로 밀수입한 KAL기장 이판구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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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설을 밟고
71년의 새해맞이는 작년에 비해 풍속사범들이 많이 줄어들어 비교적 조용히 보냈으나 3일하오부터 내린 눈으로 4일의 시무식은 백설속에 묻혀 거행되었다. 이 눈으로 서울등 도시의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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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항공 발묶여
공군은 31일 태풍「빌리」호의 영향권내에 든 서울을 비롯한 중부이북지방을 나는 항공기에 대해 비행 제한 령을 내렸다. 공군 중앙 기상 부는 이날 상오와 하오에 걸쳐 서울과 휴전선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