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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지리산 등산로 흡연 벌금 10만원
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사무소는 내년부터 지리산 등산로 전 구간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한다고 26일 밝혔다. 공단은 다음달부터 금연 캠페인 등 홍보 활동도 벌이기로 했다. 공단은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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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방송통신위원회 外
◆방송통신위원회▶조사기획총괄과 권용현▶국립전파연구원 정보운영팀장 최정규▶국립전파연구원 지원과장 장대호▶세종연구소 교육파견 박준선 ◆여성가족부▶중앙공무원교육원 조진우 ◆조달청▶중앙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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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 따라 걷는 ‘100리 테마길’ 만든다
전남 광양과 경남 하동 사이를 흐르는 섬진강의 강변을 따라 명품 테마로드가 조성된다. 사진은 섬진강 변에 자리잡은 광양 매화마을 전경. ‘드라이브의 명소’인 섬진강변이 세계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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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절정 치닫는 지리산 철쭉꽃
지리산 바래봉 철쭉꽃이 이번 주말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 최대 규모인 100㏊의 군락지를 형성하고 있는 바래봉 철쭉은 올해 잦은 비와 이상저온 현상으로 평년보다 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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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미얀마·태국의 청정 여행지 세 곳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여행지는 동남아라고 한다. 푸껫·앙코르와트·할롱베이 등. 이곳 외에도 동남아에는 아직 때가 묻지 않은 곳이 많다. 한국과 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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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225] 멸종위기종 복원사업
강찬수 환경전문기자 일제 강점기와 6·25 전쟁을 거치면서, 또 인구 증가와 급속한 경제발전 속에서 알게 모르게 우리 곁에서 자취를 감춘 야생 동식물이 적지 않습니다. 서식지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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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고지대서 원인 모를 불길
8일 오후 7시40분쯤 경남 함양군 마천면 추성리 지리산국립공원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1만여㎡의 산림을 태웠다. 불은 오후 11시쯤까지 계속 번지다 큰 불길은 잡혔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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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육상 면적 11곳 89㎢ 줄어들 듯
전국 20개 국립공원 중 지리산·설악산·한려해상 등 11개 국립공원의 육상 면적이 지금보다 89㎢(3.6%) 줄어들 전망이다. 환경부는 11개 국립공원 면적 2472㎢ 중 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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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찬반] 법 바뀌니 … 지자체 20곳 케이블카 추진 논란
강원도 양양군은 설악산 오색집단시설지구에서 대청봉 부근의 관모능선(해발 1660m)까지 4.7㎞에 케이블카(로프웨이) 설치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다음 달 환경부에 공원계획변경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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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왕봉·지왕봉·인왕봉 등산로 개방할 것”
“현재 출입이 통제된 무등산 정상의 천왕봉·지왕봉·인왕봉에 등산객이 다닐 수 있는 등산로를 만들겠습니다.” 무등산의 국립공원 지정을 추진하고 있는 강운태(62·사진) 광주광역시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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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지리산에서 가시오갈피 군락지 발견
지리산국립공원에서 멸종위기종 Ⅱ급 식물인 가시오갈피(가시오가피) 군락지가 83년 만에 발견됐다. 국립공원 지리산사무소 동식물보호단이 최근 발견한 이 군락지는 경남 함양군 마천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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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무장지대 전역 국립공원 지정 추진
환경부는 6일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비무장지대(DMZ)를 국립공원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환경부 이희철 자연정책과장은 “생태적 가치가 높은 DMZ의 자연자원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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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60년] 지리산의 숨은 적들 (128) 전쟁 전의 좌익들
지리산으로 가라는 명령을 받은 내게 가장 먼저 떠오르는 장면들이 있었다. 지리산이라는 이름을 들을 때마다 그 뒤에도 주마등처럼 늘 스치는 그림들이다. 일본이 물러가고 내가 만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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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내 18개 지역 ‘특별보호구’ 지정
국립공원관리공단은 13일 덕유산국립공원내 광릉요강꽃(멸종위기식물 1급) 서식지를 비롯, 전국 13개 국립공원내 18개 지역을 일반인이 출입못하는 ‘특별보호구’로 추가 지정했다. 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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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 땅 국립공원서 빼달라”
불교 조계종이 국립·도립·군립공원 등 자연공원 내 사찰 토지를 자연공원에서 제외해줄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조계종은 20일 기자간담회에서 “1968년 이후 우리의 동의를 받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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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손잡고 이 길 가면 누구나 꽃이 된다
바야흐로 상춘의 계절이다. 이젠 어딜 가나 꽃 세상이다. 이를 시샘하는 꽃샘추위가 반짝 기승을 부렸지만 대세를 거스를 수는 없다. 매화를 전령으로 한 봄은 4월로 접어들면서 본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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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년만에 하산하는 '지리산 지킴이'
37년간 지리산 피아골 대피소를 관리해온 함태식(81) 할아버지가 대피소 임대사업권을 다른 사람에게 넘긴다. 지리산국립공원 남부사무소는 최근 지리산 피아골 대피소를 임대해 운영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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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케이블카 설치구간 연장 추진
지리산온천~성삼재(2.9㎞) 구간에 케이블카 설치를 추진해 왔던 전남 구례군 등이 환경부의 자연공원법 완화 방침에 따라 케이블카 설치구간 연장을 검토하고 있다. 구례군 케이블카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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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바위·성삼재 케이블카 설치 가능
지리산·설악산 국립공원에 케이블카가 들어설 수 있게 됐다. 환경부는 15일 케이블카가 국립·도립 공원의 자연보전지구를 지날 때 2㎞를 넘지 못하게 했으나 앞으로는 5㎞까지 확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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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문득 고개 드니, 가을
제주도에 파묻혀 18년간 사진만 찍다 돌아간 고(故) 김영갑(1957∼2005)은 자신이 담아낸 제주 하늘 사진 아래 다음과 같이 적었다. ‘가을 햇살을 받아 적다’. 감히 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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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홀릭 기자의 지리산 기행 ⑥ 지리산자연휴양림
지리산의 농촌과 산촌 속으로 직접 파고드는 여행은 별미중의 별미다. 하지만 체력과 시간 등 여건이 따라주지 않는 다면 요원한 얘기다. 그러나 실망하지 마시라. 지리산에는 몸이 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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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노고단 → 대원사 종주 200회 “야~호~”
200번째 지리산 종주를 나선 산악인 이광전씨가 7일 오후 지리산 천왕봉에 올랐다. [‘지리산 길따라’ 제공]8일 오후, 경남 산청군 삼장면 대원사 주차장 식당. 인터넷 등산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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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은…] 샛길 죽어야 지리산이 산다
지금 지리산은 천왕봉까지 온통 신록으로 물들어 산행하기에 좋은 시기다. 연분홍 철쭉이 만개하는 6월 초가 되면 세석을 비롯한 지리산 종주능선은 사람들로 온통 몸살을 앓는다. 지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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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hoilc] 지리산 둘레 300㎞ 걷는 길 열린다
300㎞에 달하는 ‘지리산 길(지리산 트레일)’ 중 27일 시범 개통된 다랭이길 모습. 전북 남원시 산내면 대정리 매동마을에서 경남 함양군 마천면 의탄리 금계마을(11㎞)에 이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