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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해열 응급조치 방법
멀쩡해 보이던 아이가 갑자기 열이 끓을 때 엄마는 그야말로 ‘멘붕’ 상태에 빠지게 된다온 몸이 뜨거운 아이를 안고도 당황하지 않는 현명한 엄마가 돼야 한다. 아이가 열이 나는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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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 전정기관 재활 프로그램으로 어지럼증을 싹~
소리이비인후과 어지럼증센터에서 ‘맞춤형 전정재활 치료’를 위해 디지털영상 안진검사를 하고 있다. [사진 소리이비인후과] 부모님이 자주 어지럽다고 하면 무슨 질병을 의심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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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의 시시각각] 삼성의 엄살과 질투 경제학
이철호논설위원지난 4월 최지성 삼성전자 대표(현 미래전략실장)는 1분기 영업이익이 5조8000억원을 넘자 “스스로 놀랐고, 두려움이 밀려왔다”고 고백했다. 놀란 까닭은 가공할 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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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 ISSUE] 당당하게 빛나라 당신은 파티 퀸
특별한 모임에 갈 땐 클러치나 구두 같은 액세서리에 신경을 쓰면 돋보이는 차림새가 된다. 금빛 클러치가 대표적이다. 사진=박종근 기자 [촬영 협조=쿠론(클러치), 망고(의상)]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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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국회의원은 감기도 안 걸리나
양영유사회1 부장 어릴 적, 읍내 약국의 약사는 연예인보다도 더 유명했다. 곁두리를 이고 다녀 목이 뻐근한 아낙네들, 지게에 짓눌린 어깨가 쑤시는 아저씨들, 배가 살살 아픈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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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칼럼] '찌릿찌릿' 손 저릴 때 참지 마세요
생활 속 재활의학 손이 저리면 말초혈액순환장애나 뇌졸중의 초기증상이라고 지레 짐작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것은 잘못된 의학상식으로 오히려 말초신경의 이상에 의해서 나타나는 경우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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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질서와 국민 행복도
조윤제서강대 교수·국제대학원 연구년을 맞아 한 학기 동안 일본에 와서 지내면서 제일 먼저 받게 되는 인상은 역시 일본 사람들의 예절과 질서의식이다. 이들은 연방 허리를 굽실거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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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 주부, 문학을 토론하다 새로운 세상을 만나다
여성을 주제로 한 작품 12편을 모아 책을 펴낸 북클럽 ‘세 번째 달’ 회원들. 15명의 회원들은 서울 통의동 한옥집에 모여 책을 읽는다. 그리고 자신의 삶을 바꿔 나간다.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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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사랑하는 방법
우리 동네 먹자골목에 설렁탕 집과 삼계탕 집이 붙어 있었다. 복날 삼계탕 집이 붐비는 걸 보고 샘이 난 설렁탕 집에서 ‘삼계탕 개시’를 써 붙이며 도전했다가 그나마 설렁탕도 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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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의 시시각각] 위안화 전쟁 ‘서울 컨센서스’로 풀자
미국의 주특기 중 하나가 남의 나라 통화 때리기다. 주로 미국에 수출 많이 하는 나라들이 대상이다. 좀 잘나간다 싶으면 환율로 압박했다. 뒤틀린 세계 무역질서를 바로잡는다는 거창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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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스마트폰 포비아
멧돼지 어금니처럼 뾰족한 이빨에 머리카락은 꿈틀거리는 뱀의 형상을 한 메두사. 그 메두사를 직접 본 사람은 돌로 변한다. 그러나 영웅 페르세우스는 거울처럼 광을 낸 청동 방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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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중 합격 3人3色
지난 7일 대원·영훈 국제중 합격자 발표를 끝으로 올해 국제중 입시가 모두 끝났다. 청심 15.4대1, 대원 15.8대1, 영훈 9.4대1로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모두 떨어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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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건강을 지킵시다 ] “손끝까지 저리세요? 목디스크 의심을”
얼마 전 내원한 50대 A씨는 6개월 전부터 손•발저림 증상으로 고생하고 있었다. 본원을 찾기전 A씨는 ‘손•발저림증은 뇌졸중 초기’ 라는 주위 사람들의 말을 듣고 뇌졸증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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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사기 올리려면 괴짜 행동도 과감하게”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22일 오후 10시 서울 신수동 서강대 메리홀. 조기숙 이화여대 교수가 연출한 ‘백조의 호수-사랑에 취하다’ 발레 공연이 끝난 뒤 인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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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사기 올리려면 괴짜 행동도 과감하게”
관련기사 CEO의 이유 있는 변신 22일 오후 10시 서울 신수동 서강대 메리홀. 조기숙 이화여대 교수가 연출한 ‘백조의 호수-사랑에 취하다’ 발레 공연이 끝난 뒤 인사하는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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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스무트
조지 스무트(64) 미국 UC버클리대 교수는 우주 생성 과정을 연구한 공로로 2006년 노벨 물리학상을 받았다. 하지만 먼저 유명해진 것은 사촌형 올리버였다. 195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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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저지르기 쉬운 운전 실수 10가지
어떤 사람은 빠르게는 10대부터 시작한다. 어떤 목적을 위한 수단이기도 하지만, 그 자체를 즐기는 사람도 많다. 거동이 불편해 물리적으로 불가능할 때까지 거의 모든 사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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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기찻길이 세계문화유산 된 까닭
올 7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기찻길 ‘레티셰 반 알불라/베르니나’ 구간에서 바라본 열차 밖 풍광.당신은 스위스에 대해 얼마나 많은 걸 알고 계십니까. 유럽의 지붕 융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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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떠난 지 한 달, 이청준 문학의 고향에 가다
임권택 감독의 100번째 영화 ‘천년학’의 세트장이 들어서 있는 장흥 회진포구 전경. 빨간 지붕의 세트는 영화 막바지 남녀 주인공이 해후하는 주막으로 쓰였다. 영화의 원작은 이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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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아이 스스로 이야기를 창조하게 하세요”
색도화지 한 장과 가위·풀만 있으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빠져들 수 있는 놀이가 있다면? 찢고 오리고 붙이는 가운데 시나브로 창의력도 쑥쑥 클 수 있다면 효과 만점의 ‘에듀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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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트 봄 을 지배하다
One 포인트 멋진 girl! 컬렉션 무대를 수놓았던 프린트 아이템, ‘그들만의 리그’에서나 가능하다고? 지레 겁 먹고 포기하지 말자. 한뼘 센스에 한줌 자신감만 보태면 일상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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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제값 못 받으면 어때? ‘고흐 魂’ 한국 땅에 머무를 수 있다면…”
■ 쇼킹 뉴스! “러시아 푸시킨박물관 소장으로 알려진 고흐 진품 한국에 있다” ■ “소중히 간직하라!” 서병수 씨 집안 어른이 외국 여인으로부터 선물받은 것 ■ 2003년 첫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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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제값 못 받으면 어때? ‘고흐 魂’ 한국 땅에 머무를 수 있다면…”
■ 쇼킹 뉴스! “러시아 푸시킨박물관 소장으로 알려진 고흐 진품 한국에 있다” ■ “소중히 간직하라!” 서병수 씨 집안 어른이 외국 여인으로부터 선물받은 것 ■ 2003년 첫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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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회장은 몽구를 끔찍이 사랑했다”
■왕자의 난은 아버지 마음 몰라 일어난 비극 ■정주영, 몽헌 회장에 “현대상선 형에게 줘라” ■왕회장과 매일 ‘용의 눈물’ 녹화 비디오 봐 ■왕회장 “지키는 건 몽헌이가 잘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