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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아니라 금" 잘나가도 걱정…'1조 수출효자' K김 말라붙었다
시민들이 한 김밥집 앞을 지나가고 있다. 연합뉴스 3323원-. 지난달 기준 서울 지역 김밥 한 줄 가격이다. 1년 전(3123원)과 비교하면 6.4%, 3년 전(2692원)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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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공항 재추진…잼버리 파행 8개월만에 '족쇄' 푼 정부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왼쪽 네 번째)과 전북도의회 의원들이 지난해 9월 12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 앞에서 정부의 새만금 사회간접자본(SOC) 예산 삭감 방침에 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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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 내내 멀미약 먹고 버텼다"…성공한 귀어인들의 조언 [바다로 간 회사원]
서울에 살다 충남 보령으로 귀어한 박성호씨가 대천항에서 바다를 바라보고 있다. 신진호 기자 ━ 가족과 보령에 정착한 박성호씨 "조급함 버려야" "어촌에 성공적으로 정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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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쾅" 오늘도 폭음...우크라 주민들 그래도 "우리가 이긴다" [우크라전 2년-임길호의 키이우 일기]
■ 「 오는 24일은 러시아의 침략으로 우크라이나 전쟁이 시작된 지 꼭 2년째 되는 날이다. 전황과 국제정세엔 크고 작은 변화가 있었지만, 변하지 않은 것은 영토 주권을 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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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개국 입맛잡은 김, 역대 최고 몸값
한국산 김 수출이 늘고 있는 가운데, 미국에서 판매된 냉동김밥이 유튜버 먹방 등을 통해 큰 인기를 끌었다. [틱톡 캡처] “물김 도매가 역대 최고액.” 지난 7일 오전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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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억 어선 대출, 넉달 만에 다 갚았다"…금값 된 '검은 반도체' [르포]
━ “물김 도매가 역대 최고액” 지난 7일 오전 전남 신안군 수협 송공위판장 앞 해역에서 김 가공업자들이 수확된 물김을 경매로 구매하고 있다. 황희규 기자 지난 7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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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 화재 대비 민방위 훈련 실시, 전국 관공서, 학교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진행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3.11.01 오후 3:30 화재 대비 민방위 훈련 실시, 전국 관공서,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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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자유청, ‘2023 트라이포트 전략 세미나’개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부산진해경자청)은 30일 강서구 명지동 신라스테이 서부산에서 ‘2023 부산 트라이포트 전략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부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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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만원 꿀알바' 시험 감독관…직원 배우자 39억 몰아준 공기업
지난해 6월 21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한 참석자가 공공기관 방만경영과 관련한 회의 자료를 보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방만, 횡령, 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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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오염수 위협" 보고서 비공개 논란에 정부 "관여한 바 없다"
박구연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이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 브리핑에서 설명을 하고 있다. 뉴스1 정부가 일본 후쿠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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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수 막아야" 기관 보고서 비공개 결정에…정부 "개입 안했다"
일본이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오염수를 방류하기 전 비공개 처리된 국책연구기관의 보고서에 대해 정부가 “비공개 결정에 개입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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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새 전복 가격 반토막…할인판매·수출로 돌파구 찾는다
‘바다의 황제’라고 불리는 전복 가격이 지난해보다 절반 가까이 하락하면서 어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4일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수산업관측센터에 따르면 지난 7월 기준 전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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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리뷰] 北, 사흘간격 도발…홍범도 흉상 이전 등 '이념 논쟁'(8월 29일~2일)
8월 마지막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北 탄도미사일 도발 #이념 공방 #2024 예산안 #김남국 제명안,윤리특위 소위 부결 #출산율 최저 #대입 학폭기록 의무 반영 #10월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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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 가격 반토막, 어민 파산 신청...수출로 돌파구 찾는다
‘바다의 황제’라고 불릴 만큼 고급 수산물로 알려진 전복 가격이 지난해보다 절반 가까이 하락하면서 어민들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전복은 국내 생산량의 99.4%를 전남이 차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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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산삼' 전복값 반토막 났다…엎친데 덮친격, 어민 울상 왜
2017년 중국 상해에서 열린 'K·피시(FISH)' 브랜드 출시 행사에 전시된 한국 전복 ‘바다의 산삼’으로도 불리는 전복 가격이 반 토막 나면서 어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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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로 수요 줄고 생산 늘어, 전복 값 반토막
‘바다의 산삼’으로도 불리는 전복 가격이 반토막 나면서 어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12일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수산업관측센터에 따르면 전복(8마리) 산지 가격은 지난달 기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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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수 방류 전에 실컷 먹자"…'복날' 민어횟집은 만석 됐다
지난 11일 오전 노량진수산시장 경매장에서 한 경매사가 경매를 진행하고 있다. 이영근 기자 11일 오전 3시 노량진수산시장 경매장. 전국 산지로부터 각종 활어와 패류를 실은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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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았다하면 잔챙이 무더기…'밥도둑' 안동간고등어 씨가 마른다
지난 1월 2일 부산 서구 공동어시장에서 새해 첫 경매인 초매식이 열리고 있다. 연합뉴스 경북 안동시 정상동에서 간고등어 판매업체를 운영하는 김모 대표는 지난 1월부터 공장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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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태·북어·황태…‘금태’ 추가요, 러시아전 1년 만에 명태값 50%↑
싱싱한 생태, 말리면 북어, 얼리면 동태, 얼렸다 녹였다 하면 황태, 코를 꿰어 말리면 코다리, 새끼는 노가리…. 다양한 이름만큼이나 탕·찜·구이·조림 등으로 활용도가 높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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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가 러시아산…국민생선 명태가 '금태'됐다, 1마리 3600원
강원도 인제 황태덕장에 명태가 내걸려 있다. 연합뉴스 싱싱한 생태, 말리면 북어, 얼리면 동태, 얼렸다 녹였다 하면 황태, 코를 꿰어 꾸덕꾸덕 말리면 코다리, 새끼는 노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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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구름 몰려온다" 세계1위 선사 '머스크' 경기침체 경고, 왜 [뉴스원샷]
지난 1월 울산 신항에 접안한 고려해운 선박에서 컨테이너 하역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해운 업계에는 경기 침체 먹구름이 몰려오고 있다. 뉴스1 해운사의 경기 예측 족집게가 이번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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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역량 줄었다, 치솟던 해상운임 꺾였다
[AP=연합뉴스] 천장 없이 치솟던 글로벌 해상운임지수가 한풀 꺾였다. 7일 한국해운협회 등에 따르면 벌크선을 대표하는 건화물선운임지수(BDI)는 지난달 30일 2240을 기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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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이 녹자 싸움이 벌어졌다…푸틴 vs 나토 '북극해 혈투'
지구 온난화로 얼음이 녹고 있는 북극권에서 러시아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국가들의 힘겨루기가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북극해는 러시아·미국·캐나다·노르웨이·덴마크·아이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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횟집에서 사라진 우럭·광어…당분간 못 먹는다, 왜
광어회. [사진 Pixabay]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가 회 소비 트렌드까지 바꾸고 있다. 이른바 '국민 횟감'으로 대접받았던 우럭회와 광어회의 몸값 상승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