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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교원공제회의 영남제분 주식 매입 수사
서울중앙지검은 '3.1절 골프 로비 의혹'과 관련해 한나라당이 이해찬 국무총리, 이기우 교육인적자원부 차관을 뇌물수수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형사1부에 배당했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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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모임 '27회' 결성 시기와 일치"
증권선물거래소가 2004년 9월에도 영남제분의 주가 조작 혐의를 조사했으나 무혐의 결론을 내린 것으로 밝혀졌다. 한나라당은 "이해찬 총리의 골프모임(27회) 결성과 증권선물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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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제분 주가조작 의혹 예의 주시"
정인봉 한나라당 인권위원장(오른쪽)과 김창남 당무조정국심사팀장이 3·1절 골프로 물의를 일으킨 이해찬 총리와 이기우 교육부 차관을 형법상 뇌물죄로 고발하는 고발장을 10일 서울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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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제분 류 회장만 검찰 고발 제외
공정거래위원회는 이해찬 국무총리와 함께 골프모임을 한 영남제분 류원기 회장의 밀가루 담합에 대해 과징금을 법정 한도까지 매기는 등 엄정하게 처리했다고 주장해왔다. 그러나 류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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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교원공제회 골프비리 연관 수사해야
이해찬 총리의 3.1절 골프 파동의 와중에 불거진 교원공제회의 영남제분 투자와 관련된 비리 의혹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교원들의 복리후생 재원을 운용하는 교원공제회는 안정성을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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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우 차관 - 김평수 이사장 - 류원기 회장 "지난해 수차례 골프 모임"
이해찬 국무총리가 8일 서울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일제강제동원희생자 지원대책 민관공동위원회 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박종근 기자 이해찬 총리의 3.1절 골프 모임에 참석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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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이사장이 더 잘 알 것" 이기우 교육부 차관
-이 차관에 대한 의혹이 계속 나온다. "더 이상 할 말은 없다. 어제 내가 실수를 했다. 2004년 9월 27일에 이 총리는 부산에서 골프를 치지 않았다. 내가 착각했다. 큰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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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 회장 신문 보고 알아" 김평수 교원공제회 이사장
-류 회장을 알고 있나. "신문 보고 알았다. 전혀 모른다." -같이 골프 친 적은 있나. "기억이 안 난다. 골프 치러 가서 인사했는지는 모르지만 기억이 안 난다." -영남제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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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골프' 파문 … 분권형 총리의 권한과 그늘
이해찬(얼굴)총리의 '3.1절 골프 로비 미수사건'은 '분권형 국정운영'의 한 축을 맡고 있는 이 총리의 힘이 커진 데 따른 부작용이라는 지적이다. 지난해 11월 21일 이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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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공제회 이해 못 할 투자"
부산광역시 기장군에 있는 아시아드 골프장의 클럽하우스 전경(사진위)과 2003년 9월 이 골프장에서 열린 한국여자오픈 대회 장면. [중앙포토] 한국교원공제회가 이해찬 국무총리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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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드CC는 아시안게임 치른 명문 골프장
아시아드 골프장은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면 이천리에 있으며 2002년 8월 문을 열었다. 승용차로 부산 해운대에서 10분, 울산 시내에서 한 시간 거리다. 레이크.파인.밸리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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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우 차관 해명과 의혹
이기우 교육부 차관은 7일 기자회견을 통해 3.1절 골프모임에서 로비는 없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 자리에 모인 사람들이 청탁을 해서 이익을 취하는 분위기는 아니었다"고 해명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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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골프모임' 로비의혹 총리가 밝혀라
이해찬 국무총리의 '3.1절 골프'를 둘러싼 의혹이 연일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 총리 이외에 다른 공무원은 없었다더니 교육부 차관 등이 참석한 사실이 드러났고, 전날 공정거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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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골프 의혹 확산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이해찬 총리의 골프 파문에 연루된 기업인 R씨가 경영하는 Y제분 주식을 지난해 대량 매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교원공제회는 1일 총리와 골프를 함께 친 이기우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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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개정 다시 표류
국회 국민연금제도개선특위(위원장 이석현.열린우리당)는 28일 낮 12시에 마지막 회의를 열 계획이었다. 하지만 이날 회의는 무산됐다. 특위는 아무런 성과도 없이 이날로 자동 해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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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 이름 새긴 '봉황 공' 구설수
골프와 관련해 여러 차례 논란에 휩싸인 이해찬 총리가 이번에는 골프공 때문에 구설에 올랐다. 부산의 골프공 제조업체인 S사의 D회장은 지난해 12월 23일 이기우 총리 비서실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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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보고 받고 "총리에도 알려라"
#장면 1 노무현 대통령이 지난 1월 20일 국가정보원에서 업무보고를 받았다. 보고 내용에는 중요한 기밀도 들어 있었다. 보고를 듣고 난 노 대통령은 "이 내용을 이해찬 국무총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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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들이 느낀 설 민심은 …
올 설 연휴에 지역구에 다녀온 의원들이 전하는 민심은 지난해 추석과는 약간의 변화를 보이고 있다. 새해 들어 경기가 회복될 조짐이 있다는 얘기가 나도는 때문인지 서울 등 일부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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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왕절개 줄이면 연간 400억 절감"
지난해 국내 제왕절개 분만율은 38.6%로, 이를 선진국 수준인 20%대까지 낮추면 연간 411억원의 진료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이기우(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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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cover story] 핸드볼 특별시 삼척
▶ "골대에 매달린 사람 엉덩이 맞히면 2점-." 학교에서 이런 식으로 핸드볼의 재미를 맛본다면 올림픽 금메달을 딸 수 있지 않을까. 사진 속의 가곡중학생들도 마음 속에 아테네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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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교원 공제회 '돈되면 다한다'
교직원과 군인들의 복지를 위해 설립된 교직원공제회와 군인공제회가 금융시장과 부동산시장의 큰손으로 떠올랐다. 이들 공제회는 거액의 뭉칫돈을 배경으로 사회간접자본(SOC) 건설, 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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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빈층 관절염 중산층의 9배
개천에서 용 나던 시대는 끝났는가-. 극빈층 가운데 상당수는 배운 게 없어 막노동을 하고 그래서 병에 많이 걸린다. 아프다 보니 일을 못해 소득이 줄어들고, 그래서 병 치료도 못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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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代물림하는 가난] 극빈층 관절염 중산층의 9배
개천에서 용 나던 시대는 끝났는가-. 극빈층 가운데 상당수는 배운 게 없어 막노동을 하고 그래서 병에 많이 걸린다. 아프다 보니 일을 못해 소득이 줄어들고, 그래서 병 치료도 못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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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 한의학과 첫 선발 무산
국립대 한 곳에 한의학과를 설치, 올해 대학입시에서 신입생 40명을 모집하기로 했던 교육부의 계획이 정부 내 협의과정 지연으로 무산됐다. 이에 따라 이번 대입에서의 한의학과 신입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