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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 ‘지역학’ 열기 후끈 … 3월의 캠퍼스 시장들이 떴다
#1 “천안은 서기 930년 동도솔과 서도솔이 합쳐져 생긴 지명입니다. 고려 태조 왕건이 천안을 교두보로 후삼국을 통일했습니다. 중국서도 ‘천안문’ 이름을 쓴 건 1651년 청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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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 들여 500억 대박 … 부산영화제 비결은 ‘역발상’
14회째를 맞은 부산국제영화제가 관객과 배우, 관객과 감독이 함께하는 ‘고객 중심’형 문화 행사로 성가를 높여 가고 있다. 해운대 특설무대에도 연일 영화 팬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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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 신공항 “정치적 접근 또 실패 부를 것 경제·환경 최우선 고려를”
거의 다 지어진 경북 울진군의 울진공항은 취항하려는 항공사가 없어 문을 열지 못하고 있다. 1999년 말 착공해 1300여억원이 투입됐으나 수요 부족 탓에 애물단지로 전락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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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하남읍이냐, 부산 가덕도냐…동남권 신공항 유치경쟁 ‘후끈’
동남권 신국제공항 입지 선정을 앞두고 부산시와 경남도가 치열한 유치경쟁을 벌이고 있다. 부산시는 가덕도, 경남도는 밀양시 하남읍을 적지로 내세우며 팽팽히 맞서고 있다. 동남권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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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부산 '30분 시대' 열린다
내년 이맘때면 울산에서 부산 해운대까지 30분이면 갈 수 있게 된다. 부산~울산고속도로가 내년 말 개통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울산에서 부산까지는 승용차로 1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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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항만 꿈꾸는 상하이 양산항 가보니 …
왕복 6차로인 둥하이(東海)대교의 입구에 서자 끝이 보이지 않는 긴 다리가 눈앞에 펼쳐졌다. 버스로 이 다리를 건너는 데 걸린 시간만 30분. 바다 위를 가로지른 32.5㎞의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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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이전 싸고 지역별 희비
정부가 24일 176개 공공기관 지방이전안을 공식 확정함에 따라 지역별로 희비가 교차했다. 특히 희망했던 기관을 배치받지 못한 지역에서는 노골적인 불만을 표시했다. 부산 '비판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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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날레 경제효과 344억원
부산비엔날레가 지난해 지역에 미친 경제효과는 344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됐다. 부산발전연구원이 부산비엔날레조직위의 의뢰로 분석해 11일 발표한 '2004 부산비엔날레의 경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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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비전 2010] 대전지역 포럼
중앙일보.한국행정학회가 공동 주최하는 '지역비전 2010' 사업이 전국 주요 지방도시에서 진행된다.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 시대를 맞아 지역의 5년 후 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달성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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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이 경쟁력이다] 거창 국제연극제
▶ 오는 31일부터 열리는 제16회 거창 국제연극제를 앞두고 관계자들이 무대장치 등을 준비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지난해 연극제에 참가한 한국 극단의 ‘햄릿’ 공연 모습. '새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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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하구 '철새 낙원'이 줄어든다
낙동강하구의 녹지와 농지는 줄고 주택.공장 등은 가파르게 늘어나는 것으로 드러났다. 부산시가 부산발전연구원에 맡겨 지난해 3월부터 1년간 실시한 낙동강하구 생태계모니터링 결과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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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 뛴다] APEC회의 유치 '지휘' 이익주 부산시 국장
2005년 한국에서 열릴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및 경제각료회의를 부산에 유치하기 위한 부산시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외교통상부가 14일부터 개최도시 심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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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도시'를 만들어라 … 광주·전남 유치 안간힘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국가정책 과제로 제안한 '기업도시' 건설과 관련, 광주시와 전남도 등 지방자치단체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정부 지원으로 기업도시가 건설되면 그 파급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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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300km 고속철 시대] 4. 지방경제 '날개' 다나
수도권에 가려온 지방경제가 고속철도 개통으로 부푼 기대에 차 있다. 특히 정차 지역은 대대적인 개발계획을 서두르고 있다. 커지는 경제적 파이를 더 많이 차지하려는 것이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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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이슈] 8년 연장 징수 논란
오는 11월 끝나는 구덕터널 통행료 징수 기한을 부산시가 2011년까지 연장하려 하자 의회와 시민단체 등이 반발하고 나섰다. 20년 가까이 통행료를 냈는데 원금은 커녕 이자가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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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이슈] 해양도시 바다관광 상품 빈약
해양도시 부산에 내세울 만한 해양관광 상품이 없다. 부산시는 지난해 아시안게임과 월드컵대회 등 국제 대회를 계기로 해양관광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했지만 아직 구체적인 관광 전략을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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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시내버스 '밑 빠진 독'
광주지역 9개 시내버스 회사 가운데 8개 회사가 자본잠식 상태에 빠져 부분 공영제·개별 노선제를 도입하고 경쟁력 없는 회사는 퇴출시키는 등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29일 윤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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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부산의 밤… 외지인들 감탄사 연발
야간에 부산 광안리를 찾는 외지인들은 감탄사를 연발한다. 울긋불긋 형형색색의 불빛을 내뿜고 있는 광안대로의 야경이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지난달 6일 개통한 광안대로의 조명시설(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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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세계도시 부산2011' 추진
‘세계도시 부산 2011’. 부산시는 2011년까지 부산을 세계적인 명문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한 전략을 세우고 있다.시는 올부터 부산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세계도시 부산 계획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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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명지대교 노선 논란에 우회 건설키로
부산시가 명지대교 노선에 대한 문화재위원회의 심의권고에 따라 우회형 교량을 건설키로 잠정 확정했다. 부산시는 6일 명지대교 노선을 인공생태계 복원지역 북단을 지나는 직선형 우회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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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관광객에 인천 '인기 없다'
한국을 찾은 중국관광객 가운데 인천을 방문한 관광객은 10명중 1명꼴에 지나지 않아 중국관광객에 대한 인천 유인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인천발전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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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상하이·후쿠오카 공동번영 꿈꾼다
부산-중국 상하이-일본 후쿠오카 등 3개 도시와 이들 지역 대학들이 공동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지리적으로 가까운 이점과 장점을 살려 경제 ·관광 ·학술연구 등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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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상하이·후쿠오카 공동번영 꿈꾼다
부산-중국 상하이-일본 후쿠오카 등 3개 도시와 이들 지역 대학들이 공동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지리적으로 가까운 이점과 장점을 살려 경제 ·관광 ·학술연구 등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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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항구도시 싱가포르 배운다
부산이 싱가포르에 대한 벤치마킹에 본격 나선다. 부산과 싱가포르는 인구와 면적에서 비슷하고 해양도시라는 점에서 공통점을 가지고 있지만 항만 ·관광 ·금융 ·도시환경 등 주요 부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