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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기 “미래금융은 이종격투기…채널의 시대에서 시장의 시대로”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은 12일 기자들과의 오찬간담회에서 “앞으로의 금융은 이종격투기처럼 장르에 상관없이 상대를 쓰러뜨려야 한다. 채널의 시대에서 시장의 시대로 옮겨가는 만큼,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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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돈이 숨기 시작했다
12억원의 금융자산이 있던 정모(48)씨는 최근 자산 포트폴리오를 확 바꿨다. 6억원가량의 은행 예금 가운데 2억원을 지난해 말 즉시연금에 넣어뒀다. 1억원가량은 은행의 골드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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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 시세읽기] 춘절연휴를 앞둔 조정장세
전주 동향 - 내우외환의 악재로 3주 연속 하락 지난 주 중국증시는 내우외환의 악재로 3주 연속 하락했습니다. 주간으로는 상하이종합주가지수가 49.89P(-1.67%) 떨어진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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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 시세읽기] 정책지지선 3000P에서의 매수기회
지난주 시황 - 경기부양책 후퇴와 수급불균형 속에 2주 연속 하락 중국 A증시는 “3가지 악재”로 2주 연속 하락했습니다. 즉, 경기부양정책의 후퇴, 유동성장세 퇴장, 주식시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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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 시세읽기] 차스닥기업 공개 속에 조정장세
지난주 시황 - IPO 재개로 고객예탁금 이탈 지난 주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69.72P(-2.10%) 하락한 3247.32P로 마감했습니다. 선전거래지수는 9.1P 하락한 1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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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 시세읽기] 공급물량 확대로 상승탄력 둔화
금주 시황 - 수급불안 속에 상승세 둔화 경기회복 초기에 증시를 움직이는 정책과 유동성 7월 1일 국무원 상무회의에서 을 통과시켰는데, 향후 2개월내 5개 지역에 대해서도 지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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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 시세읽기] 지수 3000P를 앞두고 “낙관”과 “신중”의 힘겨루기
시황 - 부동산, 석탄, 금융업종 주도로 2900선 돌파 지난 주 중국증시는 부동산, 석탄, 금융, 물류업종이 상승랠리를 이끌면서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47.72P(1.66%)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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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 넣느니 직접투자” … 요즘 개미들 달라졌다
코스닥의 질주와 고객예탁금의 부활. 최근 주식시장 상승의 이면에 나타난 두 가지 특징이다. 코스닥은 코스피에 가려, 고객예탁금은 주식형 펀드에 가려 그간 별 주목을 받지 못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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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이렇습니다] 마이너스 성장 전망에 주가는 왜
한국은행은 올해 우리 경제의 성장률이 뒷걸음질(-2.4%)칠 것이라고 예고했다. 기업들의 실적도 나쁘다. 상장사들의 올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반 토막날 것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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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기관 떠난 증시, 개인들만 북적
금융사 직원 이모(34)씨는 요즘 주식 재미가 쏠쏠하다. 지난달부터 주가가 확 빠진 종목을 사서 조금 오르면 팔기를 되풀이했더니 한 달 만에 30% 수익이 났다. 그는 “주가가 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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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첫 일시매매 정지
코스닥 지수가 63.98포인트 급락하면서 사상 처음으로 서킷브레이커(일시 매매정지)가 발동된 23일 증권선물거래소 직원들이 하염없이 추락하는 주가 전광판을 지켜보고 있다.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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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레이더] 설 앞둔 단기조정… 저가매수 기회될 듯
2월은 주식 투자자들에게 그리 달갑지 않는 달로 통한다. 연초 주가가 오름세로 출발해도 이맘 때쯤 되면 숨고르기에 들어가거나 , 설 연휴가 끼어 투자흐름이 단절되는 경우가 적지않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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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 자금, 은행 이탈 가속화
연초 시중 자금의 흐름에 변화 조짐이 일고 있다. 은행 예금과 채권형 펀드에 들어있던 자금들이 저금리 상황을 견디지 못해 주식시장 쪽으로 점차 이동하는 모습이다. 간접투자 부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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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으로 가는 길' 관전 포인트
증시가 파죽지세로 쾌속 질주를 하고 있다. '삼성전자 효과'로 대형 정보기술(IT)주들이 다시 매수 표적으로 떠오른 가운데 그동안 관망하고 있던 외국인들이 적극적으로 주식을 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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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IT주 일제히 올라
증시가 미국 증시의 하락 소식에도 불구하고 투신.연기금 등의 프로그램 매수에 힘입어 하루 만에 반등했다. 지난주 7000여억원을 넘었던 프로그램 순매수는 이날도 2085억원에 달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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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레이더] 경제 불확실성 곳곳에 개인 증시 U턴 '글쎄'
국내 증시가 '개점 휴업'에 가까운 침체에 빠져 있다. 주식을 사는 사람과 파는 사람이 많이 줄어들면서 주식 시장 자체가 쪼그라들고 있고, 상반기가 다 갔는데도 회복 조짐은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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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레이더] 혼조세 이어갈 듯…대내외 여건 나빠
이번 주에도 증시는 혼조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우선 대내외 경제 여건이 불안하다. 지난해 이후 주가 상승을 이끌었던 저금리 기조가 조만간 막을 내리고, 중국이 성장 속도 조절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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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레이더] 개인 고가주 매입 역부족
'오르지 못할 나무는 쳐다보지도 말라-'. 아무리 애써도 이루지 못할 일은 아예 꿈도 꾸지 말라는 옛 속담이다. 최근 증시에서 개인투자자들의 행동은 마치 이런 속담을 되새기며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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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레이더] '바이 코리아' 열풍…가계빚·카드 역풍
외국인 투자자들의 '바이 코리아'열기가 용광로처럼 뜨겁다. 지난주 종합주가지수는 외국인들의 폭발적인 매수세에 힘입어 전 주말보다 24.01포인트(2.92%) 오른 845.27로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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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여건] 해외는 장밋빛·국내는 먹구름
상반된 모습을 보이는 국내외 증시 여건이 투자자들을 헷갈리게 하고 있다. 미국 경기가 회복세를 보이는 등 해외 여건만 보면 주가가 오를 것 같은데 국내에서는 유령주식 파동, 한화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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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레이더] 외국인, 내수주 중심 매수 이어가
미국 뉴욕의 다우지수가 18개월여 만에 10,000포인트를 회복하면서 국내 증시도 추가 상승을 기대하게 됐다. 지난주 종합주가지수는 전주 말보다 16.67포인트(2.11%) 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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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레이더] 부동자금 증시로 U턴 가능성
증시가 개인투자자들의 매도 공세를 견디며 종합주가지수 800선을 지키고 있다. 지난주 13일 1조3천억원의 매물 부담을 안고 있던 옵션 만기일이었지만 외국인 투자자들의 '바이 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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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투자자들 5월 이후 5조 순매도…"등돌린 개인 붙잡아라"
개인투자자들의 자금이 증시에서 썰물처럼 빠져나가고 있다. 그 돈은 주가지수연계증권(ELS)이나 공모주.MMF 등 주식 투자에 비해 안정적이고, 예금보다 수익률이 높은 금융상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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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들, 하락장서 우량주 '집중 사냥'
개인투자자 김성욱(38.회사원)씨는 종합주가지수가 16.12포인트 하락하며 700선이 무너진 지난 26일 삼성SDI와 LG전자를 사들였다. 원화환율 하락, 유가 상승, 미국 증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