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빙하시대

    서울의 기온이 최저9도로 떨어졌다. 쌀쌀해질 때도 됐다. 가을이 이제 짙어진 것이다. 관상대는 한국이 한냉한 대륙성 고기압권 내에 든 때문이라고 했다. 그러나 어쩌면 지구의 한냉화

    중앙일보

    1973.10.15 00:00

  • 내일 추분

    23일은 낮과 밤의 길이가 똑같다는 추분. 이날부터 밤의 길이가 차차 길어지고 하늘도 드높아지며 가을이 깊어간다. 이날 해뜨는 시각은 상오6시20분, 해지는 시각은 하오 6시29분

    중앙일보

    1973.09.22 00:00

  • (2)세계의 실태와 전망을 추적한다|기상이변

    「아프리카」「사하라」사막 남쪽 약 3백만평방km에 달하는 광대한 지역에서는 8년간에 걸친 가뭄으로 2천만명이 기아상태에 있다. 그런가하면 지구상의 일부 지역은 대홍수에 씻겨 역시

    중앙일보

    1973.09.05 00:00

  • 세계적 기상이변 속 한반도 한증 한달-전례 없던 혹서에 시달리는 동서의 기상도

    기상 이변이다. 30도 이상의 더위가 거의 한 달째 계속이다. 올 여름 더위는 비단 우리나라에서뿐만 아니라 극동 지방은 물론 동남아 각 지역, 남미 여러 나라 등 세계적인 현상이라

    중앙일보

    1973.07.28 00:00

  • 문화적 기후

    덥다. 요즘 서울의 기온은 예사로 33도(C)를 넘나든다. 대구는 올 들어 벌써 37도를 기록한 날도 있었다. 서울의 하루 중 기온이 극치에 오르는 시간은 하오 2시 무렵이다. 이

    중앙일보

    1973.07.26 00:00

  • 가뭄한달째 하천이 말라간다

    모내기철 가뭄이 한달째 계속되어 전국은 30도 무더위만도 내리 1주일째. 이 가뭄때문에 섬진강·영산강 등 남부지방의 하천이 메말라 진주 남강「댐」의 1만2천6백km(시간당)짜리 1

    중앙일보

    1973.06.25 00:00

  • 일본에 지진공포-공전의 인기 공상소설 「일본침몰」에 휩쓸린 일인들의 큰 소동

    일본정부는 「이즈」(이두)의 「아마기」(천성) 산이 큰 폭발을 일으킨 것을 계기로 일본열도가 곧 침몰하게 됐다는 전문가의 보고를 바탕으로 「DSI」계획을 수립, 극비리에 조사에 착

    중앙일보

    1973.06.23 00:00

  • 세계의 식량위기

    72년중 세계적인 흉작으로 인해 국제식료품가격이 등귀하고 있으며 올해도 흉작이 계속된다면 세계적인 식량위기가 올 것이 우려되고 있다. 작년 8월 미국 농무성은 소련이 미국에서 4억

    중앙일보

    1973.03.06 00:00

  • (345)난동이변…잃어버린 겨울

    겨울을 잃었다. 「오버」가 무겁기만 하고 동면을 해야할 보리 싹이 웃자라는가 하면 겨울양식 김장이 모두 시어 버렸다. 난동 이변. 사계가 없는 듯한 기상이변은 비단 우리나라 뿐

    중앙일보

    1973.01.25 00:00

  • (1043)

    20일은 24절기중의 대한. 태양의 시황경이 3백도되는 날이다. 대한이란 연중 추위가 가장 심한 날이라는 뜻일 것이다. 예년같으면 대한때는 최저기온이 영하 9도내외나되는 혹한이 계

    중앙일보

    1973.01.20 00:00

  • 줄 잇는 『주권 대열』|국민투표 실시된 날

    유신헌법에 대한 국민의 귀중한 의사를 묻는 국민투표가 21일 상오 7시부터 전국에서 일제히 실시되었다. 이날 전국은 중부지방의 최저 영하6도3분의 추운 날씨가 밀어닥친 가운데 유권

    중앙일보

    1972.11.21 00:00

  • 우주 개발 시대 그 15년의 결산과 전망

    「우주개발」시대의 막이 오르고 나서 꼭 15년이 지났다. 1957년10윌4일 소련이 예상을 뒤엎고 첫 인공위성(스푸트니크1호)을 발사하면서 우주개발 시대의 막이 올랐던 것이다. 비

    중앙일보

    1972.10.19 00:00

  • “통일벼, 냉해에 약하다” 예상되는 감수…그 원인과 문제점

    충남북과 전북지방 등에서 우박으로 통일벼가 큰 피해를 냄으로써 정부가 올해 전국에 적극 권장해 대규모로 심은 통일벼의 많은 감수가 예상되어 통일벼 재배에 새로운 문제점을 던져주고

    중앙일보

    1972.09.21 00:00

  • 광서 35도6분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땅이 끓고, 하늘이 타오르고 있다. 열기가 모든 것을 녹이듯 화끈거린다. 마치 용광로 속과도 같은 더위가 며칠씩이나 계속되고 있다. 여름의 가장 더운

    중앙일보

    1972.07.21 00:00

  • (344)유격전(13)-옹진 학도병(1)

    1·4후퇴를 전후해서 2만 여명의 북한 반공 청년들은 서해안 일대 도서로 집결, 「게릴라」전을 전개했는데 이를 제일 먼저 탐지한 것은 우리 해군과 미군 정보대였다. 이 같은 사실을

    중앙일보

    1972.06.30 00:00

  • "초·중·고 체력검사에 무리 많다"-잦은 사고에 부모들이 불평

    무더위 속에서 체력장제에 따른 체력검사를 받던 학생들이 졸도, 사망하는 사례가 잦아 검사종목이나 기준·요령 등을 재검토해야 한다는 소리가 높다. 이같은 견해를 요약하면 ⓛ검사시기가

    중앙일보

    1972.06.15 00:00

  • "위험지대에「캠프」설치"|경희대 박철암 교수가 말하는 조난원인

    공포의 산「히말라야」에 우리 나라 사람으로 첫발을 디뎠던 경희대 박철암 교수는「마나슬루」등반대의 조난소식을 듣고『먼저 희생자의 명복을 빈다. 천고의 악천후와 소름끼치는 눈사태를 피

    중앙일보

    1972.04.15 00:00

  • "지구에 새 빙하 시대가 온다"|「그린란드」 심빙층 연구서 예상

    지금으로부터 약 8만9천5백년 전에 지구상에는 어떤 큰 천재 지변이 일어나 오늘날보다도 더 따뜻했던 지구상의 기온을 빙하 시대의 기온으로 급강하시켰음이 「그린란드」의 심빙층에서 채

    중앙일보

    1972.02.05 00:00

  • 오늘 대입 예비고사-16만2천명 실력 겨뤄

    72학년도 대학입학 예비고사가 19일 상오9시 전국 21개 고사지구 1백14개 고사장에서 일제히 실시됐다. 안개가 약간 끼었으나 최저기온 4도1분의 포근한 날씨에 실시된 이날 예비

    중앙일보

    1971.11.19 00:00

  • 서울에 짙은 안개

    26일 상오6시20분쯤부터 8시17분 사이에 서울지방에서 10m앞이 잘 안보이는 짙은 안개가 껴 각종 차량들이 「헤드라이트」를 켠 채 느림보운행을 했다. 특히 한강변과 연희·청량리

    중앙일보

    1971.10.26 00:00

  • (968)앞당겨야 할 월동준비

    금년에는 겨울이 예년보다 15일 가량 앞당겨질 것 같다. 따라서 김장 등 월동준비도 그만큼 빨라지리라 예측된다. 예년 같으면 서울·중부지방에는 11월 중순쯤에 첫 얼음이 얼고 하순

    중앙일보

    1971.10.26 00:00

  • (233)유엔군의 총퇴각(6)

    (1) 11월26일, 중공군의 제2차 공세가 전개되었을 때 「네드·아먼드」장군이 지휘하는 미제10군단은 한국동북부에 깊숙이 쳐들어가 있었다. 한국군 제1군단의 수도사단과 제3사단,

    중앙일보

    1971.09.27 00:00

  • 월면을 달릴 첫 유인 차

    【휴스턴24일 로이터동화】「아폴로」15호의 세 우주인가운데 사상최초로 달 자동차를 운전할 「데이비드·스코트」와 「제임즈·어윈」 두 우주인은 7월 31일 처음 달 자동차(LRV)를

    중앙일보

    1971.07.26 00:00

  • 기상과 인간환경|11회 세계기상의 날에 살펴본 과제

    23일은 제11회 세계기상의 날. 「유엔」의 전문기관인 세계기상기구(WMO)의 1백 33개국 회원국은 이날 똑같이 각종 기념행사를 갖는다. 세계기상기구는 이번 기상의 날의 과제로

    중앙일보

    1971.03.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