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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책갈피] 노벨상 얘기 따라가니 지구과학 줄기가 …
노벨상과 함께 하는 지구여행 김경렬 지음, 한국과학기술한림원출판부, 502쪽, 1만5000원 고교의 과학 교과목은 크게 물리.생물.지구과학.화학으로 나뉜다. 다른 모든 분야는 노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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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단신] 학생발명전시회 출품작 접수 外
*** 학생발명전시회 출품작 접수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는 '대한민국 학생발명전시회'에 나올 학생 및 교원 발명품의 출품 신청을 다음달 12일까지 받는다. 초.중.고에 다니는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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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직한 60인 … 21세기 한국호 이끈다
그래픽 크게보기 21세기를 이끌 우수 인재상 수상자들이 6일 한자리에 모였다. 앞줄 오른쪽부터 이재원(민사고), 오민지(전남 보성고), 정은영(삼육재활학교), 김소진(광주예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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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기상 오보를 막으려면
20세기 과학기술의 개가 중 하나는 기상예보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중기예보 기술의 발전이었다. 중기예보는 관측기술, 자료처리기술, 예측모형기술, 수퍼컴퓨팅기술 등을 총동원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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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 되어 바친 모교사랑 장학금
한국전쟁으로 학업을 중단했다가 40년 만에 만학도의 꿈을 이룬 중견기업 회장이 세상을 떠난 후에도 모교사랑을 실천했다. 1951년 서울대 지질학과에 입학한 고(故) 김종온(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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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더위 대책을 세우자
연일 30도를 웃도는 날씨와 열대야 현상으로 모두 힘든 여름이었다. 더위에 숨진 노인의 기사가 우리의 마음을 무겁게 하기도 했다. 사실 혹서(酷暑)는 해마다 전 세계적으로 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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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 방관하는 나라 어디 있나"
서울대 교수협의회는 25일 "대학이 폭력에 유린당해선 안 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21일 발생한 전국보건의료노조의 총학생회 간부 폭행 사건과 관련해서다. 보건의료노조는 당시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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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은] 기상 관측 투자는 10배의 경제 효과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로 날이 갈수록 기상 이변이 증가하고, 이로 인한 기상재해 피해 규모도 엄청나게 커지고 있다. 지난해 8월 미국 남부해안을 휩쓸어 버린 허리케인 '카트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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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중국에 황사 대책 요구를
중국 베이징의 황사는 심할 땐 미세먼지 농도가 ㎥당 1만㎍(마이크로그램)이 넘는다. 대략 10㎎ 정도니까 누군가 옆에서 얼굴에 계속 흙을 뿌리는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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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교수협, 엄정 조사 촉구
황우석 교수 조사 이틀째인 19일 철저한 출입통제가 이루어지고 있는 서울대 수의대에 연구원들이 들어오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서울대 교수들이 황우석 교수의 논문 조작에 대한 책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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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를 논하다] 1. 제러드 다이아몬드 교수
제러드 다이아몬드 교수(왼쪽)는 로스앤젤레스 시내 중심가의 부자 동네로 꼽히는 '벨 에어' 저택에서 최재천 교수를 맞았다. 아름다운 정원을 거닐며 이 다재다능한 석학은 현대문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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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대 돌고래 화석 동해시, 처음 공개
포항의 1300만년전 신생대 지층에서 발견된 돌고래 화석(사진)이 최초로 일반인에게 공개된다. 동해시는 28일 "화석수집가인 민병철씨가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임종덕 교수에게 고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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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1300만년 전 돌고래 화석 발견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BK21 임종덕 연구교수는 경북 포항의 1300만 년 전 신생대 마이오세 지층에서 발견된 돌고래 화석(사진)이 켄트리오돈트과에 속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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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저 미세한 우주의 파 ~ 동
'태양과 같이 매우 무거운 천체 근처에서는 시간과 공간이 휜다' '블랙홀은 존재한다' '우주는 팽창한다' '중력도 빛의 속도로 퍼지는 파장으로 존재한다'. 아인슈타인은 상대성이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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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를 읽고…] '박사 공장 서울대' 100% 취업도 있다
3월 30일자 1, 5면을 시작으로 사흘 연속으로 실린 탐사기획 '박사 공장, 서울대 박사 2684명 분석해 보니'란 기사를 보았다. 서울대에서 제자를 양성하는 입장에서 많은 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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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기 잡는 비만 치료제… 서울대팀 개발, 특허 출원
기름기가 많은 음식물을 먹어도 거의 살이 찌지 않는 비만치료 약물이 국내 연구팀에 의해 개발됐다. 서울대 강헌중(42.지구환경과학부) 교수 연구팀은 9일 고지방 음식물을 체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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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기 잡는 비만 치료제… 서울대팀 개발, 특허 출원
기름기가 많은 음식물을 먹어도 거의 살이 찌지 않는 비만치료 약물이 국내 연구팀에 의해 개발됐다. 서울대 강헌중(42.지구환경과학부) 교수 연구팀은 9일 고지방 음식물을 체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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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 기획] 中. "무슨 일이나 시켜만 주시면…"식 답변은 감점
***붙는다 # 준비된 여성 인재 뽑았다 경상대 기계항공공학부 출신인 정소인(24.여)씨는 지난해 초 진로를 놓고 잠시 고민에 빠졌다. 당시 한 기업 마케팅 직에 합격해둔 상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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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전재규 세종기지 대원 1주기 추모학술대회 열려
지난해 12월 남극 세종기지에서 연구활동을 벌이다 조난사한 고 전재규씨 1주기를 앞두고 전씨를 기리는 학술대회가 다음달 3일 서울대에서 열린다. 29일 서울대에 따르면 '국경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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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순천, 전남권 첫 과학문화도시
순천이 전남권 최초의 과학문화도시로 선정됐다. 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문화재단은 순천시와 공동으로 지난 22일 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사이언스코리아 프로젝트의 하나인 '과학문화도시'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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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대기오염물질 절반 중국서 날라와
이산화황(SO₂) 질소산화물(NOx) 등 한반도 대기오염물질의 최고 49%가 중국에서 날라왔다고 10일 동아일보가 보도했다. 서울대 박순웅(朴淳雄.지구환경과학부) 교수팀은 9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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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金世昶 전 중앙일보 근무 별세
▶金世昶씨(전 중앙일보 근무)별세, 宙元(청호일레트로닉스 본부장).星元씨(사업)부친상, 金明鎬씨(한국세정신문 본부장)빙부상=29일 오전 11시 강북삼성병원, 발인 31일 오전 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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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지식·감성 재충전
독서의 계절은 가을이라지만 햇살 따스하고 초록 생생한 봄날도 책읽기에 그만입니다. 갑작스런 폭설에 다소 놀라긴 했지만, 국방부 시계가 돌 듯, '투데이'가 한겨울 내내 기다리던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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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한상자에 책 한권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선정 '이달의 추천도서'입니다. 그러고 보니 TV의 모 오락프로에서 하던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라는 코너가 없어진 듯 하네요. 책을 고르는 아름다운 당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