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與신당 표대결 합의] 전당대회 소집도 만만찮다
민주당 내 신당 논의의 끝이 보이기 시작했다. 신.구주류 협상 기구인 조정회의가 29일 다음 달 하순 전당대회를 통해 당의 진로를 결정키로 합의했기 때문이다. 전당대회 결과는 예측
-
'재보선 표밭' 지도부 총출동
12월 대선의 전초전격인 8·8 재·보선이 23일 후보자 등록과 함께 공식선거전에 돌입한다.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21일 각기 '총체적 부패정권론'과 '일당지배 경계론'을 창과 방
-
DJ "민주 경선 잡음안나게 하라"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 경선과 관련해) 잡음이나 불공정 시비가 일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라. " 민주당 총재인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20일 오전 청와대에서 민주당 서영훈(徐英勳
-
"발목잡는 野 심판"…민주당, 수도권 기세잡기 공세
민주당이 13일 총선 최대승부처인 수도권에서 필승전진대회를 열고 초반 기선제압에 나섰다. 경기지역 후보는 수원 실내체육관에, 인천지역 후보는 인천 실내체육관에 각각 모여 기세를 올
-
수도권 잡기 경제개혁 '세일즈'…민주당, 안정의석 호소
민주당은 9일 광명.고양 덕양을과 서울 구로갑.송파갑 지구당 개편대회를 잇따라 열고 본격적인 수도권 공략에 나섰다. 세일링 포인트는 경제도약론과 안정 속의 개혁론. 충청권에서 자민
-
"민국당은 제2의 이인제"…한나라 필승 결의대회
한나라당은 9일 오후 부산 구덕체육관에서 '부산당원 필승결의대회' 를 가졌다. 1만5천여명이 참석한 대규모 집회였다. 당지도부는 이 행사에 민국당의 세(勢)를 꺾는 의미를 두었다.
-
6.3재선거 전초전…여야 장내외 집회 충돌
[한나라당] 한나라당이 현정권을 거세게 몰아붙이고 있다. 12일 여의도 한강둔치 야외음악당에서 열린 '김대중 정권 국정파탄 규탄대회' 라는 이름의 집회에서 한나라당은 현 정권의 성
-
[한나라 구로을 개편대회] '표적사정' 동정표 호소
12일 한나라당 서울 구로을 지구당 개편대회에서는 이신행 (李信行) 전의원의 구속이 '현정권의 표적사정탓' 이라는 주장이 터져나왔다. 구로 구민회관에서 열린 대회에서 한나라당은 李
-
한나라당 지구당 개편…총재 경선 전초전
총재경선을 둘러싼 계파간 갈등이 한나라당의 지구당 개편대회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조순 (趙淳) 총재와 이회창 (李會昌) 명예총재의 신경전으로까지 번지는 양상이다. 당초
-
與 '대의원 해방' 확산 -32개 지구당서 제기 위원장 중립 늘듯
9일 오전 강원도원주시 치악예식장에서 열린 신한국당 원주갑지구당 개편대회.위원장으로 재선출된 함종한(咸鍾漢)의원은 간단한 인사말에 이어 곧바로 대통령후보 선출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
與 지구당 개편대회 9~10일에 몰려 대선주자들 참석여부 고심
신한국당 대선주자들에게 새 고민이 하나 생겼다.지구당개편대회 참석여부다.후보 경선에 참가하는 대의원 선출을 위한 개편대회인 만큼 주자들에게는 매우 중요한 행사다. 정작 문제는 개편
-
政資法 있으나 마나-후원금 한도넘으면 "빌린돈"
지난해 12월초 토요일 오후 부산시 한 고교 체육관.모(某)당의 지구당 개편대회장.방과후를 이용해 열린 개편대회에 중형 승용차 5백여대가 몰려 2천여평의 운동장이 가득 찼다. 이날
-
4.11 총선 앞둔 지구당대회 문제점
서울남서부지역에 사는 정당 당원인 주부 尹모(38)씨는 지난달말 지구당 개편대회장에 갔었다.尹씨는 자신의 동네 이름이 적힌 좌석에 앉아 사회자가 시키는대로 박수만 치다 돌아왔다.
-
장태완씨 신한국당 행사 참석-유입 진전 추측
12.12당시 수경사령관으로 쿠데타 저지에 나선 바 있는 장태완(張泰玩)재향군인회장이 신한국당 지구당 개편대회장에 모습을드러냈다.27일 부산서구 지구당대회가 열린 구덕체육관에서 그
-
4.정보화 선두주자
지난 23일 신한국당 안양 동안을 지구당 개편대회장에서는 희한한(?)일이 벌어졌다.위원장으로 선출된 정진섭(鄭鎭燮.44)후보가 원고지 대신 퍼스널 컴퓨터를 들고 연단에 나타나 자판
-
신한국당 이회창씨 첫 遊說지원-박찬종씨 찬조 연설
23일 오후2시 경기도안양시호계동 민방위교육장에서 열린 신한국당 동안을 지구당(위원장 鄭鎭燮.44)창당대회장. 이번 총선에서 신한국당이 「비장의 무기」로 영입한 이회창(李會昌)선대
-
민자당 지구당 물갈이 路線갈등 비화
3일 오전11시.여의도 民自黨舍 6층 회의실에선 느닷없는 고성이 흘러나왔다.金鍾泌대표 주재의 黨고문단회의가 시작되자마자 民主系 원로 朴容萬고문이『우리당이 빨갱이를 영입하고 있다』며
-
보선 초반 탈법난무 “심상찮다”/여야 전면전… 벌써부터 혼탁 극심
◎중앙당 거의 상주하며 지원 총력/자제합의 파기… 이상과열 무방비/지역감정 자극에 인신공격까지 고개 들어 대구동을·강원 춘천지역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초장부터 이상과열·혼탁조짐을 보
-
이빨빠진 TK 서먹한 모임/정호용의원 지구당개편대회 분위기
◎“후배밀치며 자리 차지해야 하나”/참석자 대부분 굳은 표정속 착잡/같은 시간 문희갑씨 사무실 개소/“고교선배에 노골적 대항” 비난도 민자당의 김종필대표와 수행의원·기자들이 탄 버
-
DJ 옛지역구 대물림 정계입문한 홍일씨
◎“김대중의 아들 아닌 정치신인 대접받고 싶어요” 김대중씨의 장남 홍일씨(46)가 5일 열린 민주당 목포지구당 개편대회에서 위원장으로 선출되어 「대물림정치」에 뛰어들었다. 권노갑의
-
민자 재입당 1호/3년만에 지역구 탈환 김길홍(의원탐구:12)
◎공천앗긴 설움씻고 “YS깃발”/“의리의 남자” 평가에 “양지찾는 인물” 비판도 14대총선 안동시 개표가 끝나던 지난 3월25일 새벽 5시. 당선이 확정된 김길홍의원은 개표소에 들
-
개인연설회 15회씩 허용/민자 대권후보경선 어떤 절차밟나
◎8개시도 대의원 7백명이상 추천 필요/3차투표까지 고려 대회장소 이틀 예약/지방대의원 숙소·교통 금품수수 못하게 당서 관리 민자당은 김영삼 대표와 이종찬 의원간의 대통령후보경선구
-
지구당대회 싹이 노랗다(촛불)
10일 오전 민자당 서울 중구지구당 개편대회가 열리고 있는 서울 신당1동 도로교통안전협회 대강당. 『장기홍 현위원장님을 새 위원장으로 추대하오니 박수로써 동의를 표해주시면 감사하겠
-
부끄러움을 배웁시다(권영빈 칼럼)
한 어머니가 국민학생 아들의 생일을 축하해 주기위해 같은반 아이들을 집으로 불러 저녁식사를 차렸다. 음식도 뷔페식으로 너댓가지 장만하고 이를 각자의 자리에 나누어 놓고는 남은 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