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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파생상품 잇단 대박
증권사들이 지난해 첫선을 보인 개별주식 워런트나 주가연계증권(ELS) 등 신종 파생상품들이 잇따라 '대박'을 터뜨리고 있다. 굿모닝신한증권이 지난해 12월 국내 최초로 공모한 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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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주가연계상품, 지수 0.08p 차이로 '대박' 깨질 뻔
"휴~ 0.1포인트만 더 올랐다면…." LG투자증권이 지난해 4월 판매한 'LG ELS 6-2호' 투자자들은 지난 8일 주식시장이 끝난 뒤에야 안도의 숨을 쉴 수 있었다. 자신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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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뛸 만큼 뛰었다" 예상대로 큰 폭 하락
9일 거래소 종합주가지수가 비교적 큰폭(11.42포인트) 떨어진 905.44로 마감했다. 증시 관계자들은 이날 주가가 큰 폭으로 떨어진 것을 오히려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굿모닝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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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거래소·코스닥 '연중 최고치' 합창
거래소와 코스닥이 나란히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8일 거래소에서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6.93포인트(0.76%)가 오른 916.86으로 마감했다. 코스닥도 2.85 포인트(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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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가격 급등에 포스코 후끈
POSCO의 주가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최근 국제 철강가격이 강세를 보인 데다 환율이 하락하는 등 호재가 쏟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8일 거래소에서 POSCO는 전날보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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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기업 실적발표 잇따라…활황 증시 불씨 키울까
8일 증시에서 삼보컴퓨터.현대멀티캡 등 컴퓨터 제조업체와 다음.NHN.지식발전소 등 인터넷 업체들의 주가가 상승했다. 컴퓨터 제조업체인 미국의 델컴퓨터가 1분기 실적 전망치를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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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증권사 보고서 '운만 떼면 주가 출렁'
외국계 증권사의 투자의견에 따라 해당종목의 주가가 출렁이고 있다. 국내 증권사들이 이들과 다른 의견을 내놓고 맞붙더라도 '판정패'하는 경우가 다반사다. 지난달 31일 외국계 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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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 우승하면 日경제 호황?
▶ 2003년 9월 한신 타이거스가 센트럴리그에서 우승한 기념으로 도쿄 게이오백화점이 대대적인 세일 행사를 했다(左). 6일 도쿄 증시의 닛케이평균주가는 전날 뉴욕 월가의 강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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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젊은이들 "중국 주식 사자"
▶ 일본 도쿄의 대형서점인 준쿠도가 전면에 전시한 중국 비즈니스 전문서가 앞에서 독자들이 중국 관련 책을 읽고 있다. [도쿄=김현기 특파원] 가와구치 요리코(川口順子) 일본 외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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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증권 공개 매각 '소문난 잔치' 되나
국내 2위권의 대형 증권사인 LG투자증권 매각이 뜻밖에 맥빠진 분위기로 흐르고 있다. 5일 매각 주간사인 산업은행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주 마감된 인수의향서 제출에 응한 금융회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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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레이더] 개인 썰물, 외국인 밀물 갈수록 심해
중형 증권사로는 탄탄한 기반을 갖추고 있는 동원증권이 부동산 붐 때문에 증시를 낙관할 수 없다는 전망을 내놓았다. 증시가 아무리 극심한 침체를 겪어도 낙관적인 전망으로 일관하는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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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들 2분기 추천종목 제각각…실적주 옥석 구분 어려워
증시 격언 가운데 '실적만한 재료는 없다'는 말이 있다. 물론 기업 간의 인수.합병(M&A)이나 세계적인 신기술 개발, 대규모 수주 같은 '놀랄 만한' 재료가 있다면 이야기는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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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애널리스트 집단행동에도 매수 이어져
고려아연이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에게서 뭇매를 맞았다. 주요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이 30일 약속이나 한 듯 고려아연에 대한 목표주가를 일제히 하향 조정한 것이다. 전날 애널리스트들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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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대만發 훈풍…870선 회복
종합주가지수가 이틀 연속 큰 폭으로 상승해 870선을 회복했다. 지난 주말 미국증시가 하락했지만 다음달 주요 기업의 실적발표를 앞두고 실적장세에 대한 기대가 커진 데다 대만증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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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널리스트의 '반란'…"매수" 보고서 직후 주가 급락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이 자신들이 분석하는 기업을 상대로 집단행동에 나섰다. 증권시장에서 전례가 없는 일이다. 증권사 금속업종 담당 애널리스트들의 친목단체인 '철강업종모임' 소속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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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 줄고 실물투자 급증
증권사들이 부동산이나 금.곡물과 같은 실물자산을 활용한 특화 상품 개발에 공을 들이고 있다. 시중 부동자금이 저위험 고수익 상품으로 몰리면서 본업인 주식.채권투자를 잠시 접어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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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목표價 절반이 미달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이 내놓는 종목 분석이 그다지 믿을 만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금융감독원이 48개 증권사의 지난해 종목보고서 6801건을 분석한 결과 실제 주가가 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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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증시 곳곳에 복병
주요 증권사들의 4월 종합주가지수 전망이 800~900선까지 폭넓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만큼 증시 환경이 불투명하다는 얘기다. 증권사들은 그러나 4월 주가가 900선을 넘을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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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고수익" 펀드, 뻥튀기 조심
2억원을 엄브렐러펀드에 투자하고 있는 姜모씨는 지난 12일 종합주가지수가 6일 연속 하락해 840선까지 떨어지자 투자금의 절반을 리버스펀드로 옮겼다. 그러나 19일 지수가 다시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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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美 증시 폭등에 860선으로 '껑충'
종합주가지수가 미국발(發) 훈풍을 타고 860선을 회복했다. 26일 거래소에서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0.57포인트(1.24%) 상승한 863.95로 마감됐다. 미국 증시가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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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서비스 공세'
수수료 인하 경쟁에 한계를 느낀 증권사들이 메신저 서비스.해외증시 정보 제공 등 다양한 서비스를 마련해 고객 끌기에 나섰다. 동원증권은 정액제 수수료를 적용한 와이즈 클럽 고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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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만이 약세장 '해결사'
약세장이 계속되자 투자자들의 시선이 다시 삼성전자로 쏠리고 있다. 삼성전자의 1분기 실적이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시가총액의 약 4분의1을 차지하고 있는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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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읽기] "열린우리 지지는 변화 욕구 터진 것"
"민주당은 '조순형 효과'가 반짝하더니 탄핵으로 곤두박질쳤어요. 열린우리당은 '정동영 효과'가 수그러들 참에 탄핵로켓에 올라탔고요. 한나라당은 '박근혜 효과'가 어찌될지 정말 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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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호전株 눈여겨 보라"
'1분기 실적호전 종목을 잡아라-'. 국내외 악재에 따른 조정 장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각 증권사들이 1분기에 실적이 좋아지는 기업을 투자대안으로 삼을 것을 제안했다. LG투자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