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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객장 마감 후에도 문 안 닫는 이유는…
[사진 중앙포토DB] 유안타증권은 28일 장 마감 이후 전국 56개 지점에서 개인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후강퉁 전국 동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투자설명회는 중국 시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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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경주대회 열어 젊은 경마팬 모을 것
현명관(74) 한국마사회장이 경마 혁신 구상을 내놨다. 경마를 사행산업이 아닌 국민 스포츠로 키우겠다는 취지다. 1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다. 핵심은 국제화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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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만에 ‘본전’… 죽다 살았네요, 인사이트 펀드
미래에셋 인사이트 펀드가 설정 후 7년 만에 원금을 회복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인사이트 펀드가 25일 설정 이후 수익률 0.33%(A클래스 기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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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가 만난 사람] 주식시세표 56년째 정독 … ‘삼보’는 아직도 가슴 뛰는 단어
강성진 전 회장은 1927년 충남 예산 출생. 경성상고를 졸업한 뒤 동아건설에 입사해 경리부장을 지냈다. 58년 동아건설이 인수한 동명증권 상무이사로 증권업에 몸을 담았다.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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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풀 생각없다" … 중국 인민은행발 블랙먼데이
엎친 데 덮쳤다.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에 얼어붙은 국내 금융시장에 중국발(發) 악재가 엄습했다. 성장 둔화에 신용경색 우려마저 커지면서 중국 상하이 증시가 5% 넘게 하락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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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중국 증시는 6개월 만에 최저
13일 중국 증시가 6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62.54포인트(2.83%) 내린 2148.36으로 장을 마쳤다. 중국 경기 회복세 둔화 전망과 미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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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족 투자자 2년 새 4배로 증가… 미래에셋이 ‘원조’
보험회사 영업직원 윤모(37)씨는 열혈 주식투자자다. 대여섯 종목에 투자해 수시로 매매하곤 한다. 보험 영업의 특성상 외근이 잦은 그가 사무실 밖에서도 실시간 거래를 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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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파랗게 질린 중국 증시 … 2000선 아래로
중국 증시가 3년10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27일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26.31포인트(1.30%) 내린 1991.16으로 마감됐다. 경기가 불안정한데 정부의 부양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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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증권 어플 “ 증권스토리 “
1990년과 2010년의 가장 큰 차이는 무엇일까? 아마도 모든 정보체계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 그리고 이제는 모바일로 바뀌는 통신수단의 변화를 꼽을 수 있을 것이다. 이런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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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2018년 평창에서도 문학과 노래가 어우러진 멋진 폐막식을 만날 수 있기를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50대 이후에도 최신 가요 두어 곡쯤은 거뜬히 소화해내는 분들이 있다. 생전의 정주영 현대그룹 회장은 할아버지 나이에도 승용차에서 최신 유행곡을 틀어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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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 3년 만에 최저치 … 엇갈리는 전망
중국 증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경기 둔화 우려에 기업들의 실적 악화까지 겹치며 중국 상하이 종합지수는 16일 3년4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중국 산둥성 칭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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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주식시장의 유령’ ETF, 금 시장까지 흔든다
‘하나의 유령이 주식시장을 배회하고 있다. 상장지수펀드(ETF)라는 유령이’. 메타포(은유)가 아니다. 팩트(사실)다. 2002년 10월, 국내 시장에 첫선을 보인 ETF가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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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기로 공개 미룬 ‘월척’ 제조·금융사 줄줄이 상장
동아팜텍이 20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코스닥시장 신규 상장 기념식을 했다. 왼쪽부터 김원식 코스닥협회 부회장, 김원배 동아제약 대표, 진수형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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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HTS ‘신한 i’
1970~80년대의 본격적인 경제개발로 한국의 1인당 국민소득은 1989년 5418달러로 늘어났다. 개인투자자들도 주식시장에서 주요 투자주체로 자리매김했다. 1988년 11월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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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종합금융증권 ‘MY W 온라인 주식수수료제’
기본형Plus 수수료율 0.028%로 업계 최저 수준 몇년째 온라인 주식매매를 해온 직장인 김모(37)씨는 요즘 걱정이 많다. 재테크를 위해 손을 댄 주식투자가 별로 수익이 좋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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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락장 학습효과? … 증권계좌 사상 최다
최근의 주가 급락을 기회로 여긴 개인투자자들이 증시로 몰리면서 증권활동 계좌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22일 서울 여의도 대신증권 본사 1층 객장에서 투자자들이 시세판을 바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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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료 지원, 수수료 무료 … 모바일 투자자 잡아라
유통업체 직원 노모(38)씨는 요즘 주식을 사고파는 횟수가 부쩍 늘었다. 지난해 말 스마트폰을 구입하면서부터다. 시간이 나면 주가 조회는 물론, 리서치센터에서 제공하는 리포트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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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객장이나 스마트폰 이용 주식 거래 늘어
증권사 영업점이나 스마트폰을 이용한 주식거래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가 올 들어 6일까지 유가증권시장에 참여한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이용 매체별 거래대금을 분석한 결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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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이슈] 배추값 내린다더니 … 고장난 ‘농업 신호등’
‘배추 8월 가격은 출하량 감소로 강세 지속될 듯. 8월 중순 이후 출하 상황 호전으로 7월보다 하락세 전망.’ ‘배추 9월 가격은 출하량 감소로 작년보다 강세 전망. 그러나 기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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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대한민국 펀드의 역사
국내 첫 펀드인 ‘안정성장 1월호’가 세상에 나온 지 40년이 됐습니다. 펀드가 대중화된 것은 10여 년에 불과하지만 국내 펀드는 짧지 않은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국내 펀드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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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자금 임자 만났나 … 하루 만에 3조원 몰려
#삼성생명 공모 청약이 시작된 3일 한국투자증권 목동지점은 ‘대목’ 분위기였다. 문을 열자마자 고객들이 밀어닥치기 시작해 하루 종일 객장이 붐볐다. 평소 20~30번대에서 끝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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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층 영업점에서 한달새 1000억원 유치한 비결?
W저축은행은 저축은행 업계를 통틀어 가장 눈부신 성장세를 보이는 저축은행이다. W저축은행은 리딩밸류펀드가 2008년 6월 영풍저축은행을 인수하면서 새롭게 탄생한 저축은행. 1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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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S 이용하면 수수료 0.3%로 저렴
관련기사 위험 안고 고수익 노린다면 해외 ETF 직접 투자를 몇 년 전만 해도 해외 주식을 사려면 증권사에 계좌를 개설한 뒤 객장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를 통해 주문을 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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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여덟 여고생이 ‘큰 일’냈다
증권투자상담사 자격시험을 통과한 천안여상 이진선양이 자격증을 들어 보이고 있다. [조영회 기자]전문계 고등학교인 천안여자상업고등학교 이진선(금융정보과·2학년)양이 열여덟의 나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