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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소비계층·유통업체 겨냥 미사일식 브랜드 잇따라
'산에서는 토끼표, 바다에서는 거북이표 상품을 팔아라'. 최근 의류.화장품.가구.가전부문 제조업체들이 각 유통업체의 특성에 맞춰 브랜드를 따로 개발하는 마케팅 전략이 급속히 확산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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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고급매장으로 변신 경쟁
주요 백화점들이 서둘러 '싸구려 이미지' 벗기에 나섰다. 소비 심리가 조금씩 되살아나는 기미를 보이자 고급 백화점 이미지 굳히기 경쟁에 나선 것. 겉으론 한결같이 지난 1년여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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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의류등 자체상표 수출 크게 늘어
경제위기 이후 국내 대기업들이 주문자상표부착생산 (OEM) 방식에서 벗어나 독자 브랜드 개발을 통해 해외시장 개척에 나서는 사례가 늘고 있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일본 히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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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백화점 '특성화' 매장 인기
대구지역의 백화점 '특성화' 매장이 뜨고 있다. 경제난으로 일반 매장의 고객은 크게 줄었지만 이들 매장만큼은 손님들로 북적대고 있다. 특성화 매장은 유명브랜드는 아니지만 연령별.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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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동 로데오거리, 외제차 간데 없고 보세옷 가득
서울 압구정동 로데오거리를 아직도 국내 최고급 패션가로 알면 곤란하다. 값 비싼 수입.부티크 의류가게로 메워졌던 이곳 상가의 전면에는 남대문.동대문시장 제품이나 보세의류 가게가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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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공동브랜드로 판로개척 새 바람
소형가전 전문유통업체 콘타웨어㈜의 경기도 일산 본사 사무실에는 최근 회사를 찾아온 중소기업 사장들로 북적거린다. 주문자 생산방식 (OEM) 으로 대기업에 납품해오다 국제통화기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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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할인점,직수입품 급증
대형 할인점들이 가격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직수입을 확대, 매장에서 파는 물건중 중저가 수입품의 비중을 빠른 속도로 높여가고 있다. 소비자 입장에서 상품을 보다 싸게 살 수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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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내 외국상표 의류점 우후죽순
외국상표 의류점 우후죽순 …청주시내 중심가에 최근 1년사이 외국상표 의류점이 속속 등장,백화점과 기존 중저가 상품 취급 점포들이 긴장하고 있다. 남문로2가와 북문로1가등 성안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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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다고 사입는 수입의류 절반 해외서 만든 한국제
수입 의류중 적어도 절반이 역(逆)수입품으로 추정됐다.90년대 들어 대거 해외로 진출한 우리 기업의 현지공장에서 생산됐거나 주문자상표부착(OEM)방식으로 만들어진 제품이 전체 의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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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2~3년내 의류수입국 전략-한국의류산업協 전망
80년대 말까지 세계5위권의 의류수출국이었던 한국이 계속되는수출부진과 수입급증으로 2~3년내 수입초과국으로 바뀔 것이라는전망이 나왔다. 한국의류산업협회(회장 朴世英)는 23일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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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싼 홍콩산 의류 국내에 '밀물'
유럽풍의 브랜드명,라벨에 표기된 원산지는 중국,가격은 국내 중저가 캐주얼의류와 비슷한 수준. 백화점에서,학교앞 점포에서 젊은이들이 무심코 사입으면서도 그정체가 알쏭달쏭했던 이 옷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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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브랜드 대형상가-동대문 "밀리오레"의류등 伊상표 사용
상가 전체의 브랜드를 하나로 통일한 대형의류상가가 최초로 들어선다.㈜성창니트 계열사인 덕수흥업은 서울 동대문 패션타운내 밀리오레패션타운 상가를 건립,이탈리아 밀리오레社로부터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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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원대 中低價 의류 OEM식 수입급증
국내 의류업체들이 값싼 임금을 좇아 생산거점을 앞다퉈 해외로이전하는 가운데 주문자상표부착 방식(OEM)의 중.저가 의류수입이 크게 늘고 있다. OEM방식의 의류수입은 대부분 1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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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업계,외국 중저가상표 상륙 긴장
○…의류업계에 외국의 고가 상표뿐만 아니라 중저가 의류상표 도입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이같은 현상은 국내 캐주얼 의류시장이 급성장함에 따라 시장개방을 앞둔 시점에서 외국업체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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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유명의류 총수 내한러시-국내업체 고유상표 개발 시급
베네통.라코스테.피에르가르댕 등 이름만 들어도 알수있는 세계적인 유명의류업체 총수들이 최근 잇따라 한국을 방문,유통시장개방에 따른 국내시장의 門을 두드리고있다. 이들의 訪韓러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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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우스전문 포베시 이복화 사장
중저가 여성 블라우스 전문생산업체를 경영하는 (주)포베시 李福花사장(36)은 지금도 새벽 4시만 되면 잠에서 깬다.지난 7월 법인등록을 하면서 남대문시장과는 발을 끊었지만 10여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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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단가 낮춰야 경쟁력회복/대선진국수출부진의 원인과 대응한은분석
◎「전문상품」 없고 불량률마저 높아/후발 개도국과 차별화 전략 필요 「대선진국 수출부진은 선진국경기 후퇴보다는 우리의 산업경쟁력 약화가 주원인이다」. 한국은행이 우리 수출의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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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사회」를 사는 지혜(정년을 이긴다:14)
◎실버산업/가전에 식품에… 건강용품 “봇물”/사회보장·국민연금 등 실시따라/2천년대 「황금시장」으로 발돋움/중저가옷·보건의료용품 각광/혈압계·보청기 등 국산 다양화 노령인구가 급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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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선정 올해의 히트상품
히트상품의 요건은 경기변동이나 불황도 견뎌내는 「내구재」여야 한다는 것이다. 올해 대부분의 기업들이 실속 없는 장사를 하고 내년부터 닥칠 불황에 대비, 감량경영에 착수하는 속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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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업계 브랜드 통폐합 활발
◎소비자들 호응적은 적자상표 정리/경영난 심화따라 살아남기 안간힘 국내 의류업계에 「브랜드 통폐합」 바람이 불고 있다. 2∼3년전부터 자가 브랜드 개발에 열을 올리던 의류업계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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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간판상품」이 없다/무공 조사/품질·광고등 비가격분야 소홀
◎굳이 찾으면 고려인삼뿐/수출품 41%가 OEM식 세계시장에서 한국을 대표할 「간판상품」이 없다. 애써 찾는다면 5백년전 이른바 조공무역때나,세계 12대 무역국이란 요즘에나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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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싸게살 “찬스”/바겐세일 시즌
◎백화점 내주초까지 거의 전품목 할인/의류·신발업체도 20∼40% 내려 바겐세일철이 돌아왔다. 대형백화점들이 지난 주말을 전후해 일제히 정기세일에 돌입했는가 하면 의류·신발·전자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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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일제세일/11일부터… 판촉치열
지난 추석행사때 매출실적이 부진했던 백화점들이 오는 11일부터 일제히 정기 바겐세일을 실시,치열한 판촉전을 벌일 전망이다. 백화점들은 올해 마지막이 될 이번 세일을 통해 남녀의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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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상품 일서도 고전/대만·아세안 상품에 점차밀려
일본시장에서 한국상품이 중국과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상품에 크게 위협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무역협회의 조사에 따르면 한국상품이 일본시장에서 경쟁국에 비해 안정적으로 경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