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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업계 공격경영 나서 31面
대우중공업.현대중공업.삼성중공업등 중공업 업체들이 내년 기계부문 매출 목표를 94년에 비해 30%이상 대폭 늘려 잡고 있다.국내외 경기 호조로 공작기계.중장비.철도차량등의 내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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物流몸살 산업.지역별 현황과 대책-업종별 실태
화물수송에 켜졌던 황색신호가 적색으로 바뀌면서 부작용이 곳곳에서 나타나는 등 물류(物流)몸살이 극심해지고 있다.기업들의 물류비가 급증하고 수송비인상요구가 거세지면서 제품가격에도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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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난 심각-성수대교붕괴 후유증.渡江費올라 건가재값 급등
서울은평구불광동에 단독주택을 짓고 있는 柳모씨는 철근을 구입하러 갔다가 대리점직원과 승강이를 벌였다.강남에 사는 친구는 얼마전 t당 28만8천원에 샀다고 들었는데 대리점직원이 그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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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정공,말聯서 전동차 수주-6천만弗규모 佛.日업체 제쳐
현대정공(대표 柳基喆)이 28일 말레이시아 정부로부터 6천만달러 상당의 전동차 66량(輛)을 수주했다. 〈그림참조〉 이 전동차는 가변전압.가변주파수(VVVF)제어방식과 경량 스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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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업 세계화-국내동향
지난해 우리나라 조선업체들이 9백만G/T(총톤수)규모의 선박수주를 달성,세계 1위의 조선국으로 올라선 것은 중공업의 경쟁력이 우리나라 쪽으로 옮겨오고 있다는 신호탄이었다.세계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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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비업체 美에 공동판매장
중장비업체들이 힘을 합쳐 미국현지 중장비공동판매장과 부품공급기지 건설등을 추진하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중장비업체들은 96년까지 미국 동부지역에 공동판매장을 조성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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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비업체 중국行러시-低價매력 대우등 현지공장건설 잇따라
중장비업계가 중국을 중장비수출 생산기지로 활용하기 위해 앞다퉈 중국 현지공장 건설에 나서고 있다. 이는 내수시장에 안주했던 중장비업체들이 대규모 건설공사등을 계획하고 있는 중국.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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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대교 사고여파다리마다 통행제한-막히는 物流
성수대교 붕괴사고를 계기로 화물차의 통행이 중량별로 제한됨에따라 물류에 비상이 걸렸다.특히 통행제한으로 운송료가 들먹거리고 일부 제품가 인상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여 물가에도 영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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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삭기응용 특수제품 봇물-모래채취.벌목.채석用 모델등
굴삭기가 건설현장에서만 주로 쓰이던 시대가 지났다.벌목용이나바닷모래(海沙)및 돌채취용.농업용등의 다양한 굴삭기가 속속 개발되고 있기 때문이다.대우.현대.삼성중공업등 국내 3대 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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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建機工協회장 대우重 石鎭哲 사장
『국내 건설중장비업체들은 내수시장에 얽매일 때가 아닙니다.생산시설 규모가 커졌기 때문에 본격적으로 수출시장을 개척해야지요.이를위해 업계가 부품공동개발등에 보조를 맞춰 국산 중장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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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비부품 공동개발
대우.삼성.현대중공업 등 국내 중장비업체들은 이달 8일「건설기계공업협회」창립총회를 계기로 국산 부품의 공동개발을 추진하고해외판매망 공동 운영방안 등을 마련할계획.29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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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비업계 저가경쟁 자제.수출시장 개척
대우.삼성.현대중공업등 국내 중장비업체들이 수출시장 개척에 협력체제를 갖추는 한편 내수시장에서는 저가경쟁을 자제키로 했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들 회사는 출혈판매를 통한 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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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과의 동침
이번 월드컵에서 어떤組에 최약체팀이 하나 끼여있을 경우,나머지 세팀에 최선의 선택은 무엇일까. 서로 짜고 승패를 주고 받는 것이 정답이다.이기면3점,비기면1점인 개정룰 덕분에 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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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굴삭기 유럽서 反덤핑제소
[브뤼셀=南禎鎬특파원]韓國産 굴삭기가 유럽시장내 경쟁업체들에의해 반덤핑혐의로 제소된 것으로 9일 밝혀졌다. 유럽중장비협회(CECE)는 지난 3일 삼성.대우.현대.한라등한국의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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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업계 구조조정 활발 무인공장등 자동화 잇단 투자
대형 섬유업체들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사업다각화와 공장자동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3일 섬유업계에 따르면 섬유를 주력사업으로 삼고 있는 대기업들을 중심으로 잇따라 구조조정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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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벌기업 제휴 바람-부품국산화 분담 상호 구매
다음달부터 시계업계의 골칫거리였던 변칙 카드거래가 없어진다. 지금까지 외형확대를 위해 출혈 경쟁을 벌여온 삼성시계.오리엔트.아남정공등 시계3社가 최근 변칙 카드거래를 하지 않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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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화공단 최대 중기단지 발돋움
경기도안산.시흥시 앞바다 7백20만평을 매립,조성중인 국내 최대의 중소기업 전문단지인 시화국가공단은 서해안시대의 거점공단인 셈이다. 87년4월 첫삽을 뜬 이 공단은 서울과 인천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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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중장비.상용차 수요 크게늘어
3년동안 경기침체에 시달리던 대형 상용차와 건설중장비시장이 회복국면으로 들어서고 있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관광용 대형버스는 작년 10월부터 주문이 밀려 현대자동차의 경우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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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천~안산 고속도로 6월 개통
○… ○… ○… ○… ○… ○… ○… ○… ○… ○… ○… 서해를 한국의 내해(內海)로,유라시아 대륙을 한반도의 앞뜰로 만드는 민족의 대역사가 인천에서 목포까지 이루어지고 있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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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분규 방관 않겠다”/김 대통령/강경조치 임박 시사
◎이 노동 울산 가 「임의조정」 설득 김영삼대통령은 16일 중소기업 대표자들과의 조찬간담회에서 『현대 노사분규로 1조원의 손실이 있다는 보고를 받고 있다』며 『언제까지 분규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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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분규/울산전역 「속앓이」/김동균기자 현장을 가다
◎현대 “총1조3백억 피해”/상가등 지역경기도 “썰렁”/협력업체들 재고누적·조업단축·자금난 3중고 몸살 울산 현대계열사의 노사분규가 한달이상 장기화되면서 현대그룹과 3천여 협력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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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분규」 해결책 안보인다/자동차등 7개사 부분파업등 계속
◎협력업체들 휴업·조업단축/현총련선 그룹차원 대책 요구 【울산=김상진기자】 울산지역 현대계열 17개사 가운데 18일 현재 7개사가 부분파업·태업·쟁의 등을 벌이고 있으며 1개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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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분규 확산 울산경제 “흔들”/정공파업에 자동차도 가세
◎중장비·중전기등도 잇따를 전망/조업단출 협럭업체들 갈수록 늘어/타사까지 영향… 연쇄부도 이어질 듯 현대정공(대표 유기철)이 12일째 파업상태인 가운데 국내 최대의 자동차 메이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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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성장시대 불황 이겨내자”/기업 과당경쟁 자제
◎부품 공동개발·상호구매/유화업계 비축시설 공동건설도 저성장 시대에 접어들면서 과당경쟁 대신 협력분위기가 업계 사이에 퍼져가고 있다. 불황업종일수록 두드러지고 있는 업체간 협조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