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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60대 이상도 무려 84%가 "다양한 결혼제도 인정해야"
차준홍 기자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이하 저출산위)가 시행한 대국민 인식조사에서 국민 10명 중 8명이 사실혼 등 다양한 형태의 결혼제도를 인정해야 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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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고독사 할 듯…간병인이 돌보겠지" 중장년층 절반의 생각
요양시설에서 환자가 요양보호사(가운데)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 건강보험공단 2021년 3378명이 고독사했다. 58.6%가 50~60대 중장년층이다. 이런 통계를 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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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중장년의 이직 열풍…"옮기고 싶다" 5년 새 30% 늘어
일본의 중장년층 사이에서 ‘이직 열풍’이 불고 있다. 일본 노동시장을 지배하던 종신고용 관행이 사라지고 장기근속자의 임금 경쟁력이 떨어진 게 배경이다. 일본 총무성의 올 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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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 '중장년男' 고민 아니다…2030 10명 중 3.8명 "탈모 경험"
━ 남녀 1000명 대상 조사…여성도 40% 탈모증상 경험 중앙포토 2030 세대 38%가 ‘탈모’를 경험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탈모가 더 이상 중장년층 남성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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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서 은둔형 외톨이 146만명 추산…“20%는 코로나19가 원인”
AP=연합뉴스 일본에서 15∼64세 인구 중 은둔형 외톨이(히키코모리)가 146만명으로 추산된다는 정부 조사 결과가 나왔다. 1일 아사히신문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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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쿠르트 아줌마…어라 아줌마 아니네?" 야쿠르트 언니입니다
송유석(27) cu중화역점주가 7일 자신의 점포에서 물건을 정리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1. 지난해 6월 서울 중랑구 CU중화역점 점주가 된 송유석(27)씨는 종종 아르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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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0년돌' 중국 미인에 꽂혔다…日서 中화장품 잘나가는 이유
중국에 '4000년돌'로 불리는 여성이 있다. 4000년에 한 번 나올 법한 미모의 아이돌이란 의미다. 주인공은 중국 아이돌 그룹 SNH48에서 활동한 쥐징이(鞠婧禕·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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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가 20년 연금 부어도 196만원, 노후 적정생활비의 71%
50대 이상 중장년층이 생각하는 부부의 노후 적정 생활비는 월 277만원으로 나타났다. 서울에 산다면 이 비용이 330만원으로 올랐다. 부부가 나란히 국민연금을 20년 이상 꼬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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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이상 중장년층 “노인은 69.4세부터”…적정 노후생활비는 277만원
50대 이상 중장년층이 생각하는 부부의 노후 적정 생활비는 월 277만원으로 나타났다. 서울에 산다면 이 비용이 330만원으로 올랐다. 부부가 나란히 국민연금을 20년 이상 꼬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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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살기 힘든 이유...빈곤, 위급 상황 우려, 외로움 순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1인 가구의 건강, 안전, 사회적 관계망 등 5대 분야 생활 실태를 파악한 1인 가구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영등포구의 1인 가구는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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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명문대 간판 의미 없다” 30대 부모가 가장 원하는 것 ⑱ 유료 전용
자녀의 성장에 부모가 미치는 영향은 어느 정도일까? 국책연구기관인 육아정책연구소가 2016년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1000명)의 57%는 ‘부모 영향이 매우 크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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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균형 잡힌 영양, 합리적 가격으로 한국인 입맛 사로잡다
헬시 플레저 트렌드 확산에 주목받는 ‘맛있는 건강식’ 미국산 소고기 미국산 소고기는 스테이크·밀키트·RMR 등 다방면으로 활용되고 있다. 위쪽부터 어거스트 힐 스테이크, 소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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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집·편의점보다 기술창업 하고 싶다” 64%
“우리도 치킨집·편의점은 싫다.” 40대 이상 퇴직자와 예비 창업자 10명 중 6명은 식음료 프랜차이즈 창업보다는 기술창업(제조업·제조 관련 서비스업, 지식 서비스업)을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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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집·편의점 싫다"… 40대 예비 창업자 60% 기술창업 선호
40대 예비 창업자들은 식음료 프랜차이즈보다 기술창업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은 전북 전주시 한옥마을의 한 치킨집. 중앙포토 “우리도 치킨집·편의점은 싫다.” 4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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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쪽방 등서 사는 중장년층, 10명 중 6명은 고독사 위험군
서울시내 쪽방촌·고시원 등에서 홀로 사는 중장년층의 상당수가 ‘고독사 위험군’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독사란 아무도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죽음을 맞이하는 것을 의미한다.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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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 중 6명 고독사 위험군"…쪽방촌·고시원서 혼자 사는 50대 이상 ‘빨간불’
고독사 위험이 높은 중장년층 1인 가구 이미지. [중앙포토] 서울시내 쪽방촌·고시원 등에서 홀로 사는 중장년층의 상당수가 ‘고독사 위험군’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독사란 아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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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가분의 인정불가]류호정 의원님, 남성에게도 공정한 잣대가 필요합니다
■ 「 페미니즘과 관련한 류호정 정의당 의원 글에 대한 박가분 작가의 답글입니다. 」 존경하는 류호정 의원님 1. 메갈리아·워마드 문제에 대한 더 진지한 반성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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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째 청년에 공 들인 尹, 29일부턴 세종 필두로 충청행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사흘째 20대 표심 공략을 이어갔다. 윤 후보는 28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의 한 카페에서 선대위 조직총괄본부 산하 청년본부와 함께 ‘내일을 생각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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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혼밥 대충대충 먹고 혼술 홀짝홀짝 마시고 대사증후군·우울증 와요
━ 증가하는 1인 가구 건강 요주의 회사원 박동훈(가명·34·경기도 군포시)씨는 직장에 입사한 후 8년째 계속 혼자 살고 있다. 박씨는 평소 집에서 라면·떡볶이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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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주가 급등 '쿠키런', 쭉 잘 나갈까요?
팩플레터 105호, 2021. 06. 11 Today's Topic쿠키런 IP 롱런 할까? 안녕하세요, 여러분🙆 설문 결과를 들고 왔습니다. 지난 ‘IP의 힘으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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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집값 1위' 선전 부동산, 대체 누가 사고 있을까?
[사진출처=셔터스톡] 인구 1756만의 선전은 평균 연령 33세의 젊은 도시다. 텐센트, 화웨이 같은 IT 기업들이 터를 잡고 있으며, 금융 등 고부가가치 산업들이 발달한 도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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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어가 뭔 죄? 빨갱이·꼴통 '막장 싸움판' 끌려나갔다
이념적 양극화와 서로에 대한 혐오는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그래픽=신용호 포털 사이트의 기사 댓글 창은 소리 없는 전쟁터다. 정치의 '정'자만 들어가는 주제라면 어디든 진보·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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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생, 주 19.6시간 일하고 월 79만원 벌어…희망 월급 103만원"
올해 상반기 아르바이트(알바)생들은 일주일에 평균 19.6시간 근무하고 월 평균 79만1000원을 번 것으로 조사됐다. 희망하는 월 평균 소득 103만5000원과는 차이가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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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만으론 먹고 살기 어려워” 직장인 절반 투잡·스리잡
━ 평생직장 대신 ‘N잡러’ 시대 구독자 3만명을 보유한 유튜버 ‘뿅글이’(채널명·24)의 직업은 5개다. 특성화고를 졸업해 내로라하는 대기업 마케팅팀에서 근무하던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