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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필수과목으로 하자 ④ 중·일은 뛰는데 우리는
중·일 역사교육 전쟁, 한국만 무장해제 역사는 과거와 현재를 잇는 다리다. 역사 교육은 미래로 나아가는 젊은 세대의 디딤돌이다. 교실 밖으로 내몰린 국사를 필수과목으로 되돌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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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필수과목으로 하자 ① 한국사 교육, 빙하기에 들다
영혼 잃은 교육, 보수의 아이러니 지난해 11월 G20 정상회의 공식 만찬이 열린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버락 오바마(Barack Obama) 미 대통령은 “뷰티풀”을 외치며 최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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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인’을 찾습니다
중앙SUNDAY와 중앙일보는 지난 1년간 창의적인 경영혁신으로 기업 발전을 이루어낸 경영인들을 격려하는 ‘2011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인’을 선정하고 그 기록집을 발간합니다.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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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대권 경쟁이 레임덕 불러 … 대통령은 소통에 더 힘써야
집중토론 참석자들. 왼쪽부터 이상일 정치데스크, 오병상 수석논설위원, 허남진 정치분야 대기자, 문창극 대기자, 김진 정치전문기자 겸 논설위원, 이정민 중앙SUNDAY 정치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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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미국인에게 한국 물어보니…
'한국이 민주주의 국가였어요? 한국 국민은 대부분이 '불교'를 믿지 않나요?' 이는 보통 미국인들이 생각하는 한국의 이미지였다. '시카고 국제문제협의회(CCGA)'가 올해 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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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서 ‘신문 뉴스’ 가장 많이 봐
우리나라 국민은 인터넷 서비스 중 뉴스 보기에 가장 많은 시간을 쓰는 것으로 조사됐다. 인터넷 뉴스 서비스 중엔 일간 신문의 뉴스 비중이 압도적으로 나타났다. 28일 한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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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의 로드맵 … 선제적 타이밍을 중시한다
2007년 한나라당 대통령후보 경선 당시 박근혜 전 대표 캠프의 상황실장을 맡았던 최경환 의원(현 지식경제부 장관)이 대선 캠프를 구성하라는 지시를 받은 건 2006년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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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바로잡습니다] 지방선거 물밑 민심 감 못 잡아 … 단체장 판세 예측 실패했습니다
올해도 여의도 정치권은 새해 벽두부터 ‘세종시 수정안’을 둘러싼 여·야와 여·여 내부의 충돌로 한 해를 시작했습니다. 8·8 개각 이후 청문회 과정에서 드러난 김태호 국무총리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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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의 개념 바꾼 김은성, 천안함 북 폭침 밝혀낸 윤덕용 …
올해 과학·의학계의 새뚝이 중에는 우선 물질 개념을 뒤바꿀 만한 발견을 한 KAIST 물리학과 김은성(39) 교수를 첫손에 꼽을 수 있다. 고체 헬륨이 기체와 액체·고체를 뛰어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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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 성적표 처음 나왔다 … 1위 최경환, 2위 맹형규
청와대가 장관들의 성적표를 만들었다. 지난달 비공개로 국민 여론조사를 실시해 15개 부처 장관과 4개 행정위원회 위원장(장관급)의 업무성적을 평가한 뒤 순위를 매겨놓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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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라 “살아있으므로 출마 안 한다고 말 못해”
룰라 3선(選) 연임 금지로 올해 말 임기를 마치는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이 향후 대권에 또다시 도전할 수 있다는 뜻을 밝혔다. 20일(현지시간) A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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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재 때문에 … 민주당 맥 빠진 노숙투쟁 열흘째
손학규 민주당 대표(오른쪽)와 박지원 원내대표가 19일 광주 금남로에서 열린 집회에 참가해 구호를 외치고 있다. [뉴시스] 민주당의 장외투쟁이 19일로 열흘째다. 일요일인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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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핵개발 원하면 해봐라, 중국은 핵경쟁 감당할 수 있어”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후시진 총편집인이 13일 오후 환구시보 회의실에서 한·중 관계와 북한의 연평도 포격에 관한 입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프리랜서 박가영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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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폭행남' 이미 검거됐다
'지하철 폭행남' 이미 검거됐다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던 '지하철 폭행남'이 사건 발생 당일 경찰에 잡힌 것으로 밝혀졌다. 15일 서울 도봉경찰서는 사건 당일인 지난 2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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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사회갈등 해소에 활용을”
한국정보사회학회 학술회의 참석자들이 열띤 토론을 벌이고 있다. 왼쪽부터 오세은 NHN 변호사, 강원택 서울대 교수, 송종현 선문대 교수, 박찬욱 서울대 교수, 김은미 서울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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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가장 부패한 직업은…
미국에서 청렴성과 윤리기준이 가장 높은 직업은 간호사-군(軍) 장교-약사-초등학교 교사-의사-경찰관-성직자-판사.탁아시설 관리자-자동차 기술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로비스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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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의 소탐대실
김정일의 두뇌 회전은 빠르다. 북한 국방위원장과 만난 사람들의 공통적 평판이다. 일본 전임 총리 고이즈미 준이치로, 러시아 총리 블라디미르 푸틴은 그렇게 말했다. 김대중 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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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의 세상 탐사] 김정일의 소탐대실
김정일의 두뇌 회전은 빠르다. 북한 국방위원장과 만난 사람들의 공통적 평판이다. 일본 전임 총리 고이즈미 준이치로, 러시아 총리 블라디미르 푸틴은 그렇게 말했다. 김대중 전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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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의 소탐대실
김정일의 두뇌 회전은 빠르다. 북한 국방위원장과 만난 사람들의 공통적 평판이다. 일본 전임 총리 고이즈미 준이치로, 러시아 총리 블라디미르 푸틴은 그렇게 말했다. 김대중 전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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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도’ 이후 싸늘해진 대북인식 … “북 지원 중단을” 한 달 새 15% → 32%
한국인 셋 중 한 명(31.9%)은 북한에 대한 경제지원을 ‘전혀 하지 말아야 한다’고 답했다. 열 명 중 네 명(43.8%)은 ‘북한의 위협이 계속되므로 반공(反共)을 국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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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긍정 평가 늘어 … 현직 때와 ‘극과 극’
역대 대통령 평가는 전반적으로 긍정적으로 바뀌었다. 정치발전에 대한 평가를 예로 들면 ▶이승만 대통령(38.6→44.1%) ▶전두환 대통령(25.0→29.4%) ▶노태우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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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 중 9명 “나는 서민” … “한국인 자랑스럽다” 73%
계층인식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자신이 최상위·중상위·중·중하위·하위계층에 속한다는 응답은 각각 0.4%·6.1%·34.7%·44.4%·14.3%로 나타났다. 2005년의 정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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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적이다” 5년 새 2배로 늘어
5년 전 북한은 ‘형제’(2005년 52.1%→ 2010년 45.5%)거나 ‘우리’(45.5%→ 33.6%)였다. 이제는 그러나 ‘적’(15.3 → 31.9%) 또는 ‘남’(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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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광고에 가장 많이 등장하는 이슈는 '가족계획'
공익광고를 보면 시대상황이 보인다. 1981년 12월 5일 방송된 최초의 공익광고는 ‘저축으로 풍요로운 내일’이었으며, 이 광고는 저축을 장려하는 당시의 시대상을 반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