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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 쓰러진 순간 15초만에 이런 일이…70번 버스의 기적 [영상]
지난 25일 오후 4시12분쯤 경북 경주시 성건동. 70번 시내버스는 중앙시장네거리를 지나 황오동 역전삼거리로 진입하기 위해 신호대기 중이었다. 이 때 버스에 타고 있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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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정초의 일본 풍물…100년 역사 대학생 역전 경주
━ [더,오래] 양은심의 도쿄에서 맨땅에 헤딩(64) 1월 2일과 3일에 ‘하고네 에키덴(箱根駅伝)’이라 불리는 대학생 역전 경주 ‘도쿄 하코네 간 왕복 대학 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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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단독 인터뷰 '골든크로스' 넘보는 이낙연 민주당 대선후보의 直說
■ 모두에 똑같은 돈 나눠주면 오히려 소득 불평등 심화시킬 것 ■ 文 정부 한반도 긴장 완화는 성과, 부동산 시장 불안 뼈아파 ■ 이념·세대·계층·젠더 갈라치기로 이익 취하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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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 코리아] “전력수급 따져 천천히” … 탈원전 찬반 7:2서 4:5로 역전
━ 2017 이슈 배틀 ⑥ 탈원전, 맞는 길인가 한국인은 흔히 ‘다름’과 ‘틀림’을 혼용한다. ‘우리는 서로 다르다’가 아니라 ‘나는 맞고 너는 틀렸다’는 진영 논리가 판치는 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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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웃긴, 정상훈
이토록 웃긴, 정상훈 정상훈은 요즘 이름처럼 ‘정상’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양꼬치엔 칭따오’로 그야말로 빵 터졌다. 여세를 몰아 칭따오 맥주 광고까지 찍었다. 데뷔 후 무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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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강남 개발 일등 공신 … 계획과는 다른 결과, 그게 인생이더라
“서빙고나루나 한강진에서 나룻배 타고 강남 일대를 가보면 길은 달구지 한 대 겨우 지날 수 있을까 할 정도로 비좁았지. 보이는 건 논과 밭, 그 사이로 배밭이 흩어져 있었고.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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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유소연 “미국 가기 전, 코리아 넘버원 꼭 이뤄야죠”
7월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한 유소연은 “올해 국내 무대를 평정한 뒤 홀가분한 마음으로 LPGA투어에 진출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중앙포토] 한국(계) 선수들이 LPGA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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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 시시각각] 대통령의 가난했던 형제들
한국의 역대 대통령은 대부분 어린 시절 가난했다. 그래서 대통령이 나오면 집안 전체가 드라마틱한 신분상승의 유혹에 빠지곤 했다. “내 형(동생)이 대통령인데…”라는 권력최면에 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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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종교가 ‘2% 종교’라고?
2000년 세밑이었다. 가수 조영남이 펴낸 따끈한 신간 ‘예수의 샅바를 잡다’(나무와 숲)를 읽다가 “옳다구나!” 싶었다. 흔한 신학 에세이와는 달랐기 때문이다. 이를테면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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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삶 집착하다 '마음의 늪'에 빠져
학업 성적이나 업무 능력, 리더십에서 남성을 압도하는 젊은 여성들을 ‘알파걸’이라고 부른다. 이들이 우리 사회 각 분야의 엘리트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최근에는 결혼보다 사회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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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구자향 경주 삼성생활예술고 재단이사장 별세 外
▶구자향씨(경주 삼성생활예술고 재단이사장)별세, 김지은씨(삼성생활예술고 교장)모친상=13일 0시 동국대경주병원, 발인 15일 오전 9시, 054-776-9412 ▶이현재씨(전 동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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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계 인사] 그린화재 강영식 사장 外
***그린화재 강영식 사장 그린화재는 29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강영식(52.사진)상무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강대표이사는 삼성화재 자동차보험 본부장을 지낸 손해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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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주택은행, 제일은행, 한일은행 外
◇주택은행 ▶남부지역본부장 金永岡 ▶대구 同 金勇錄 ▶호남 同 鄭文學 ▶동부 白浩基 ▶서부 金圭秀 ▶경수 白旭鉉 ▶부산 崔茂一 ▶충청 姜昌圭 ▶자금부장 金芳烈▶여신부장 趙錫日▶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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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윤화 등 악재 속 투혼 돋보여|대구·경북의 잇단 불참은 옥의 티
12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 제23회 경호역전마라톤대회는 씨뿌린 자만이 수확할 수 있다는 평범한 진리가 그대로 적중된 대회였다. 이번 5개 전구간 우승이라는 진기록을 세우며 종합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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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중이라곤 경호경찰 뿐 과천
26일 오후 전북남원 관광단지에서 열린 김영삼 민자당후보의 유세에서 남원지구당(위원장 양창식)이 당원과 청중들에게 태극무늬와 사괘가 거꾸로 된 소형 태극기를 배포해 구설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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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씨의 고향(글 사진 문병호기자)|광주 김씨
광주 김씨의 시조 김녹광은 신라 마지막 임금 경순왕의 다섯째 아들 김석의 7세손으로 전한다. 고려중엽 몽고의 침입 때 상장군으로 몽고군을 쳐부순 공으로 광주군에 봉해져 광주를 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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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야구최고의 영예|"대통령배는 우리차지"
부활4년만이 전국무대에 출전, 한해사이에 눈에 띌 만큼 타격이 향상됐다고 해서 야구계를 놀라게 하고 있다. 김현곤감독이 개발한 「배꼽타법」이 위력을 발휘, 서울시 4강자리로 뛰어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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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호「마라톤」
「마라톤」은 원래 희랍의 「아테네」시 교외(동북방 32km)에 있는 한 한촌의 이름이다. 고대희랍사를 보면 이 마을은 「그리스」와 「페르샤」가 혈전을 벌인 고전장이기도 하다.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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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시즌…황금의 주말
농구·야구·축구의 「빅·게임」이 주말인 22일과 23일 일제히 개막되어 서울일원에는 「스포츠」의 일대 「러쉬」를 이루게 된다. 제5회 「아시아」 여자농구 선수권대회는 22일 하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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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적 경기
「마라톤」 경기는 근대 「올림픽」과 동시에 시작되었다. 1896년 「아테네」의 제1회 「올림픽」때 이미 그 종목이 채택되었다. 고대「그리스」사를 보면 「페르샤」와 「그리스」가 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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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선예방에 피로 잊은 10년|중대부중 「홍길동 교사」이희돌씨
탈선직전의 불량청소년들을 찾아다니며 선도하는 이희돌씨(38·영등포구 흑석1동 257)의 하루는 꼭두새벽부터 바쁘다. 현직은 중앙대학교부속중학 미술교사. 학생들 사이에 「홍길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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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목포∼서울중앙 대 역전경기|코스 따라 산천 따라(5)-안성천 지나 평택평야…모심기 한창
『호도과자 사유!』아낙네들이 천안명물 호도과자를 팔고 있는 버스 주차장에서 동쪽 60릿 길에 3·1운동 때 일제에 항거, 독립만세를 부르다가 순국한 애국소녀 유관순양의 비가 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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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 504·05Km 「마라톤」재건을 걸고 목포∼서울 중앙대역전경주|코스 지상안내
중앙일보사와 동양방송이 대한육상연맹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1회 목포∼서울간의 중앙대역전경주대회가 오는 6월9일부터 13일까지 504·05km의 경호가두에서 펼쳐진다. 중·고교 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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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스포츠
화사한 봄 날씨와 함께 본격적인「시즌」에 들어선「스포츠」는 4월 한달 동안 26개 종목에 62개의 대회를 치른다. 그 가운데 축구·농구·야구 등 이른바 인기 종목들이 국제대회를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