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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공일의 글로벌 인사이트] ‘한국경제 재건 어젠다 2018’ 필요하다
[일러스트=박용석] 사공일본사 고문·전 재무부 장관기획재정부는 우리 경제가 지난 7분기 동안 연속해 전기 대비 0%대의 성장에 머물렀으며 올해도 성장률은 2%를 약간 상회하는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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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비숙련 외국인 비자협상 타결 … 불법이민자들 휴~
1100만 명에 달하는 미국 불법이민자에게 희소식이 날아들었다. 불법이민자에게 시민권을 주자는 이민법 개혁의 최대 걸림돌이 돼온 비숙련 외국인 노동자 비자 협상이 타결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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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기업은행 민영화 전면 중단
정부가 산은금융지주와 기업은행 민영화를 전면 중단했다. 이명박 정부의 핵심정책인 금융공기업 민영화를 사실상 뒤집은 것이다. 기획재정부 이석준 2차관은 29일 경제정책방향 후속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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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창업 준비서 성장까지 4단계 프로젝트 지원한다
지난해 12월 28일 온양그랜드호텔에서 열린 1인 창조기업&창업보육기업 세미나 모습. [사진 충남경제진흥원]충청남도경제진흥원이 올해도 청년창업 4단계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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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곳’으로 손을 내미는 금융
창원에 사는 A씨는 이달 21일 석전동 경남은행 본점에서 열린 ‘서민금융상담 대행사’를 찾았다. 사금융에서 연 20%가 넘는 고금리 대출을 받은 이후 생계에 곤란을 겪고 있던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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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 경제] 추경이 뭔가요
[일러스트=강일구] Q 요즘 추경이란 말이 자주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해 말 대선 기간에도 새해 추경이란 말이 자주 들렸지요. 지난번 현오석 경제부총리 인사청문회에서도 국회의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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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마, 이젠 가요작곡가랍니다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이루마가 허공에 빛으로 음표를 그렸다. 그는 “백지영의 ‘싫다’가 소녀시대 ‘아이 갓 어 보이’ 등에 밀리긴 했지만 대중 가요를 제대로 썼다는 점에선 만족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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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회사무처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문위원 박수철 外
◆국회사무처[이사관 전보]▶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문위원 박수철[부이사관 전보]▶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입법심의관 박용수[서기관 전보]▶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입법조사관 이제봉▶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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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씽크탱크 "내각에 이상한 사람 섞여서…"
김광두(서강대 교수·사진) 국가미래연구원장은 24일 “새 정권은 변화에 대한 선언적인 이야기를 해야 했는데 그런 게 없다”며 “박근혜 정부에서 변화의 바람이 잘 느껴지지 않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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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경제·공약실천 기대감 … 인사·소통·탕평은 실망
박근혜 대통령이 25일 취임 한 달을 맞았다. 중앙일보는 24일 정치·경제·행정·안보 분야의 전문가 1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해 박근혜 정부 출범 한 달을 진단했다. ◆기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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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황철주의 선택, 공직의 무게
김종윤뉴미디어 에디터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대표가 제자리로 돌아간 건 잘한 일이다. 그는 중소기업청장 직을 포기하고 다시 벤처기업인으로 복귀했다. 그의 발목을 잡은 공직자 주식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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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금융·과학기술교육 개혁 필요”
조순 1960년대 한국에 케인스 경제학을 처음으로 들여왔으며 68년부터 20년간 대학 강단에 섰다. 88년 노태우 정부에 입각해 부총리 겸 경제기획원 장관, 한국은행 총재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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굼뜨지만 치밀하게 … 기다림의 정치로 제2 부흥
박근혜 대통령(당시 국회의원)이 2010년 11월 G20(주요 20개국) 서울 정상회의 참석차 방한한 메르켈 총리와 만나고 있다. [중앙포토] “헬무트 콜 총리가 묵인한 사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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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금융·과학기술교육 개혁 필요 … 이젠 정부가 적절히 개입해야 할 때”
조순 1960년대 한국에 케인스 경제학을 처음으로 들여왔으며 68년부터 20년간 대학 강단에 섰다. 88년 노태우 정부에 입각해 부총리 겸 경제기획원 장관, 한국은행 총재를 지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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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 주식 백지신탁 제도 개정, 어떻게 봐야 하나
[일러스트=박용석 기자] 황철주 중소기업청장 내정자가 최근 “소유한 중소기업 주식을 백지신탁할 수 없다”고 사퇴하자 행정안전부에서 “보관신탁도 가능하게 하겠다”며 관련 법 개정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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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6 정치 10년 … 우리에게 뭘 바꿨나 물으면 할 말 없다”
486세대의 ‘맏형’으로 불리는 우상호 의원. 그는 “486 정치인들이 왜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는지 반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우상호 민주통합당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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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5년간 320억 들여 500개 ‘창업 드라이브’
유영학 정몽구재단 이사장(앞줄 왼쪽 여섯째)이 이달 20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2013 H-온드림 오디션’에서 창업 아이디어를 인정받아 지원 대상으로 최종 선발된 3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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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지원 ‘드림 클래스’ … 과학고·외고 당당히 합격
지난 1월 23일 이화여대 이화삼성교육문화관에서 열린 ‘드림클래스 겨울캠프 수료식’에서 중학생들이 대학생 강사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삼성] ‘과학고 3명, 외국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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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한·미 FTA 1년… 미국의 한국 투자 181% 급증
에이미 잭슨주한미국상공회의소 대표 1953년 설립된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암참)가 올해 환갑을 맞았다. 그동안 양국의 경제 관계 발전을 위한 많은 성과를 이뤘지만 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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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올해 일자리 12만 6천개 만든다
경기도가 올 한해 12만 6천개의 일자리를 목표로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돌입했다. 13일 도에 따르면 도는 올해 5개 분야 126개 사업에 2조 7,780억원의 사업비(국비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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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부머+영세자영업자들의 일자리가 생긴다.
한국폴리텍대학 목포캠퍼스(학장 유병한)가 고용노동부 주관 2013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베이비부머 및 영세자영업자 대상사업” 추가공모에 3월5일 최종 선정 발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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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명 행원 채용, 1400개 일자리 창출
BS금융이 지역 사회 공헌사업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올해 1조8000억원을 지원한다. 창업하는 청년들에게 연리 2%의 싼 이자로 100억원을 빌려 준다. 상금 1억원을 내건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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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방송·통신 융합 벤처기업에 “방송정책 미래부 이관 타협 안 돼”
박근혜 대통령이 12일 벤처기업 알티캐스트사를 방문해 동작인식 제품 시연을 지켜보고 있다. [최승식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방송과 통신을 융합한 중소 벤처기업 ‘알티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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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에 나이·경력 상관 없다… 한국의 잡스 꿈꾸는 40인
9일 서울 장충동 세계경영연구원(IGM)에서 열린 ‘창업기업가 사관학교(IEA)’ 1기생 입학식에서 전성철 IGM 회장(맨 앞쪽)을 비롯한 벤처창업자·투자자·대기업 CEO·대학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