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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공약」에 재범행
경찰이 직업 보도를 약속, 이를 믿고 새로운 살길을 찾기 위해 자수했던 소매치기들이 취직이 안되고 굶주림에 못이겨 다시 거리의 소매치기로 나섰다. 서울 중부 경찰서는 18일 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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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장병·기타 위문금품
파월장병에게 ▲배밭골 청년회대표 김용찬 잡지64권 손수건100장 ▲덕화여상 학생회장 김영식 그림엽서 634장 ˝ 동 부회장 박용란 봉함엽서 47장 ▲숭인공업학교 위문문 313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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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소녀에 김일봉|중부비계원일동
6일 서울중부경찰서 경비계 김경호경위등 직원일동은 지난 2일 차에 치여 죽은 삭발효녀 전숙자(16)양의 가족에 보탬이 되도륵 봉급에서 푼푼이 모은 7천2백원을 본사에 맡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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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서장|10일 이후 본격화|동·서·남해에 폭풍주의보
삼복더위를 예고하는 소서인 7일 아침부터 우리 나라 전역에 걸쳐 약한 기압골이 움직이고 있어 비가 내리고 있다. 강우전선은 10일께야 남부지방에 상륙할 것이 예상되어 장마비는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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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형」유괴용의자 심문
속보=「두형군 유괴사건」의 용의자 계보를 파악해 놓고 수사에 「피치」를 올리고 있는 치안국 수사전담반 (반장 박정수 경위)은 1일 하오 안용채(26)를 심문한 끝에 『구류를 마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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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소홀해 마취후 사망
22일 상오 서울 중부경찰서는 「백병원」 의사 이혁상(28)씨와 마취사 권창재(29)씨를 업무상 과실치사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조사로는 이들은 지난 20일 맹장염으로 입원한 홍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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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제로」지대/이어린이들에게 밝은 내일을
남산꼬마사건을 해결하고 난 경찰은 조양을 신병인수중 한 장으로 아동보호소에 넘기고 손을 툭톡털어 버렸다. 경찰로서는 더할일이 없다는둣이. 조양은 35명의 미아 기아 고아 부랑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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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빠져죽은 간장 팔다 걸려
【부산】3일 부산중부경찰서는 시내 보수동3가 15 화성·장유 양조공업사 대표 강봉기(41)씨를 업무상 과실치사혐의로 입건 문초중이다. 경찰에 의하면 지난달6일 하오3시픔 이공장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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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직순경파면 상신|권투선수 음독사건
서울 중부경찰서는 10일 보통징계위원회를 열고 지철(28) 나갑열(31) 두 순경을 파면상신했다. 이들은 지난 8일 새벽 보안계 보호실에서 음독자살한 김형선(22·권투선수·종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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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치기계 신설
10일 서울시경은 수사과 안에「폭력계」 및 「소매치기·날치기계」를 새로 두어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이 있는 경감1명, 경위4명, 경사16, 순경17명 등 도합 38명씩을 각계마다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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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어머니 맞아 새 가정에 안겨
10일 상오 서울중부경찰서는 불우한 가정에 태어나 부모의 따뜻한 사랑을 맛보지 못하고 자라난 청소년과 가정주부를 잇는 어머니맺기 결연식을 베풀었다. 이영자(53·가정주부·서울중구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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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서서 음독자살
8일 상오3시쯤 서울중부경찰서직결반 보호실에 통금위반으로 들어왔던 김형선(22·권투선수·서울종로구혜화동산4의6)군이 보호실 안에서 음독 자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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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대 즉심 회부
서울시경 교통과는 2일 밤과 3일 아침 주로 「러쉬아워」에 시내 각 정류장에서 오래 머물러 있는 「버스」와 합승 등 1백5대를 적발, 즉심에 돌렸다. 이 날 적발된 차량은 서울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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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주 노상서 피습
4일 하오 전 중앙정보부장 김재춘씨의 비서 박창수(49·중구 충무로 2가 40∼13)씨는 지난 2일 하오 4시30분 부인 김렴옥 (49)씨와 함께 중앙극장에서 영화를 보고 나오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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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을 즉심 회부-농성하던 광부들
속보=25일 낮1시 15분부터 노동청장실 앞에서 청장 면회를 요구하며 연좌「데모」를 벌이던 서독 파견 광부 후보자 50명 중 대표 서강선(29·서울 종로구 충신동 175의 9)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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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납업에 폭력 난무
23일 밤 서울 중부경찰서는 미8군의 교량공사 입찰을 둘러싸고 업자들에게 마구 폭행을 가한 미8군 군납업자 공제회 회원 최명준(37·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629)과 주성찬(38·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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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수 경위도 검거, 소매치기 증회 사건
속보=「백식구파」소매치기단 증회사건에 관련되어 경찰에서 파면되고 지명수배를 받고있던 전 시경 수사3계 소매치기 전담반 주임 김창수 경위가 23일 하오 7시쯤 서울 종로구 안국동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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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도 금일봉 「법창 울린 소녀」에
가난에 시달린 홀어머니를 남기고 동생 하나만이라도 성공시켜보겠다고 두 동생을 독살, 살인죄로 구속 됐다가 집행유예로 풀려 나온 황재희(가명·17)양의 슬픈 사연(본보 15일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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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될까? 「의리 없는 관계」|경찰 "끄나불" 자가 숙청의 안팎
경찰의 정보망이 대폭 정비될 것 같다. 지난 12일 서울시경은 관하 11개 경찰서 수사 서무 주임 회의에서 형사들의 과도한 정보원 활용이 폐단을 너무 많이 가져온 것으로 지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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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장이 풍성한 주연
신학기를 맞은 서울대학교 문리대 당국은 학생들의 움직임에 지나치게 신경을 곤두세웠음인지 간부 학생들에게 때아닌 주연을 베풀어 의혹을 사고 있다. 14일 저녁 7시 무려 3시간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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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남현씨 피검|「섰다」한 현금 압수
24일 하오 9시30분쯤 서울 중부 경찰서는 영화배우 최남현 (48)씨 등 11명을 상습 도박 혐의로 검거했다. 이들은 수일 전부터 서울 중구 수하동 29 김찬호 (49)씨 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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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봐 달라고 세무서에 증회
서울 중부 경찰서는 22일 한국 문화 인쇄 주식회사 (대표 김창환·45·서울 중구 을지로 1가)가 64·65연도 법인체 세금 부과를 적게 해 달라고 관할 세무서에 50만원을 증회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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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금 적다고 내주기를 거절
18일 하오 서울 중부 경찰서는 중구 인현동1가 101 유풍 산업 진흥사 상무이사 신광철 (46)씨를 점유 이탈물 횡령 혐의로 입건했다. 신씨는 지난 16일 하오 충무로 2가 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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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세리 구속
【부산】7일 부산중부경찰서는 세무직원을 가장, 사기행각을 해온 강 덕윤(43·시내 초장동 3가66)씨를 관명 사칭 및 사기혐의로 구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