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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서 중범죄자 3명 탈옥 검거 비상
오렌지카운티 구치소에 수감돼 재판을 기다리고 있던 중범죄 수감자들이 지난 22일 탈출, 사흘째 종적이 묘연해 연방수사관(FBI) 및 카운티 수사기관들이 대대적인 수색에 나섰다.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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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취재] ‘이현령비현령’ 허술한 특수공무집행방해죄
무면허운전 도주해 저항하다 중상 입고 ‘경찰 폭행범’ 낙인 옥살이현장 녹화영상·통신기록 등 증거 없어 경찰의 ‘사건조작’ 의혹 부채질 한 60대 남성이 경찰의 무리한 법 적용과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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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억 횡령’ 서남대 설립자, 재소자에게 맞아 중상
이홍하학교 돈 900억원을 빼돌린 혐의로 1심에서 징역 9년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서남대 설립자 이홍하(76)씨가 같은 방 재소자에게 폭행 당해 중상을 입었다. 23일 광주교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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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옥·소방서·군사 요새가 호텔로 변신, 입소문난 5곳
1. 소방서 → 품격 있는 호텔 CHILTERN FIRE PLACE 지난 2월 중순, 미국 뉴욕의 머서 호텔과 스탠더드 호텔, 할리우드의 샤토 마몽을 운영하는 호텔계의 제왕 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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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K 미국] 범죄 기록과 영주권 신청
▶문= 어떤 범죄기록이 영주권과 시민권 신청에 결격 사유가 되나요? ▶답= 이민법은 영주권과 시민권 신청인에게 건전한 도덕적인 품성(Good Moral Character)을 요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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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심보감 글귀 읽은 원고·피고 2년 끌던 소송 합의"
창원지법은 여름 휴정기간에 갤러리로 변신한 ‘예술 법정’을 시민들에게 공개하는 ‘오픈코트(Open Court)’ 행사를 7일까지 연다. [송봉근 기자] 안내를 맡은 강민구 창원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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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인명피해 땐 수백 년 징역 살게 … 형법 고친다
금수원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영장실질심사를 하루 앞둔 19일 주변 경계를 크게 강화됐다. 이날 금수원 정문 인근 또 다른 출입문에서 신도들이 철조망으로 입구를 막고 경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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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대통령 취임 후 5년간 196만 명 추방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취임한 후 5년 동안 190여만 명이 추방된 것으로 밝혀졌다. 국토안보부가 최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2012~2013회계연도에만 총 36만8644명이 추방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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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카운티 가석방자 1800여명 '추적 불능'
LA카운티 내 가석방자 가운데 2000명 가까운 숫자가 행방이 묘연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중에는 살인이나 특수기동대(SWAT)와 총격전을 벌이다 체포된 강력범죄자들도 포함돼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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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보호관찰소 다른 곳 옮긴다
성남보호관찰소 이전을 반대하는 학부모들이 9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서현동 성남지소 앞에서 침묵 농성을 벌이고 있다. 성남시 수진동에 소재하고 있던 관찰소는 지난 4일 새벽을 이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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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든, 어디로 … 러시아서 행방 감춰
미국 정보당국의 개인 정보 수집을 폭로하고 홍콩을 떠나 망명길에 나선 에드워드 스노든(30) 전 중앙정보국(CIA) 직원이 모스크바에서 행방이 묘연해졌다고 신경보(新京報) 등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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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정에 선 전설적 갱 두목 벌저 뒷거래 들통날라 … 떨고 있는 FBI
3일 변론기일에 출석한 제임스 벌저(가운데). [보스턴 AP=뉴시스] 벌저미국 연방수사국(FBI)이 떨고 있다. 12일(현지시간) 시작된 1970년대 보스턴 갱단 ‘윈터힐’의 두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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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법원의 블랙코미디
최경호사회부문 기자구치소 안에서 팔굽혀펴기를 하던 피고인이 신병 치료를 핑계로 법원의 보석 결정으로 풀려났다. 학교 예산 1004억원을 자신의 쌈짓돈인 양 빼돌린 서남대 설립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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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mbers]32년
3세 여아 성폭행과 살해 혐의로 체포된 미국의 한 50대 남성이 6일(현지시간) 무죄 석방되기까지 복역한 기간. 이 남성은 1980년 체포돼 일리노이주 중범죄자 수감교도소에서 복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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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보유 1주택 양도세 면제 … 감기약 편의점서도 팔아
1일부터 윗니나 아랫니가 하나도 없는 만 75세 이상 노인이 틀니를 맞추면 비용을 50%만 내면 된다. 나머지는 건강보험에서 부담한다. 1가구 1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부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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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강간범 200여명 사면…미시시피 '발칵'
미시시피가 발칵 뒤집혔다. 해일리 바버(사진) 주지사가 자신의 임기 마지막 날인 10일 9명의 살인범과 미성년자 강간범을 포함해 중범죄자 215명에 대해 가석방을 포함한 사면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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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리의 시시각각] 100세 시대, 폭주 노인
이나리경제부문 차장 며칠 전 신문을 보다 닮은꼴 기사 두 꼭지를 발견했다. 79세 노인이 22세 화장품 매장 점원을 추행한 사건, 또 하나는 67세 남성이 자신에게 욕을 했다며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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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리트 한명 구하려 … 테러·살인범까지 풀어준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에 납치됐다 18일(현지시간) 5년 만에 이스라엘로 돌아온 길라드 샬리트 병장(가운데)이 이스라엘 텔노프 공군기지에 도착한 뒤 아버지 노엄(오른쪽)과 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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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수감자 246명…5명 사형선고 가능성[LA중앙일보]
LA총영사관 관할지역에 수감되어 있는 한인 중 5명은 사형선고를 받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총영사관이 23일 밝힌 자료에 따르면 8월 말 현재 LA총영사관 관할지역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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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석 “카다피, 후세인처럼 안 당할 것”
showplayiframe('2011_0825_041846'); 최원석 전 동아건설 회장이 24일 안성 동아방송예술대학 재단이사장실에서 1996년 동아건설 회장으로 재직할 당시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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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목 조른 신창원, 죽음으로 탈옥 택했나
수감 중인 경북 북부 교도소에서 자살을 기도한 탈옥범 신창원이 18일 오전 경북 안동시 수상동의 안동병원 응급실로 이송되고 있다. 사진은 안동병원의 폐쇄회로TV(CCTV)에 찍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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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등 교통법 위반자 추방 급증
음주운전과 단순 교통법규 위반(less serious traffic violation)으로 추방되는 이민자가 급증하고 있다. AP통신이 이민세관단속국(ICE) 자료를 분석,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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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사 누리던 스트로스칸, 미국서 평등을 경험하다”
법원서 잡범과 뒤섞여 대기 뉴욕 맨해튼 소피텔 호텔에서 객실 청소원을 성폭행한 혐의로 체포된 도미니크 스트로스칸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16일(현지시간) 맨해튼 형사법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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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경영] 제 1화 멈추지 않는 자전거 54년 ⑥ 가짜 ‘기응환’ 사건
일본 히야제약과 어린이 만병통치약 ‘기응환’ 기술제휴를 맺고 트로피를 받고 있는 김승호 회장(오른쪽). 광복을 얼마 앞둔 어느 해 충남 보령군 웅천면에 ‘대창약방’이라는 조그마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