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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에 다시 김선호 나타났다…마스크·카메라 모델로 등장
배우 김선호. [사진 솔트엔터테인먼트] 배우 김선호의 사생활 논란이 터진 뒤 김선호의 사진과 영상 등을 비공개로 전환하며 손절에 나섰던 광고계가 돌아서고 있다. 김선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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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알고 싶지 않은 마음 外
알고 싶지 않은 마음 알고 싶지 않은 마음 (레나타 살레츨 지음, 정영목 옮김, 후마니타스)=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은 코로나의 위험성을 처음에는 간과했다. 나중에는 최종 승리를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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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연금 덮친 벚꽃엔딩···"정원미달 계속 땐 2044년 고갈"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지방대 위기가 커지면서 교육부가 수도권 대학도 정원 감축을 권고하기로 했다. 서울시내 한 대학교 강의실의 모습. 뉴스1 사립대 입학 정원 미달 사태가 사립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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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범의 퍼스펙티브] 정부 수립 이래 달라진 게 없는 한국 정당
━ 작동하지 않는 대의정치 이훈범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대의민주주의의 종언’이라는 제목으로 칼럼을 썼었다. 광우병 파동으로 온 나라가 촛불에 파묻혔던 2008년 6월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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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 스타일? 선방위 '뉴스공장' 법정제재 못 하는 이유
'김어준의 뉴스공장' 진행자 김어준씨. [사진 TBS] "야당쪽 주장은, 진행자의 입장에서 이것은 읽을 가치도 없다. 이것이 진행자로서 하시는 표현에 적정한가. 형평성에 맞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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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중요치 않다" 기모란 방역기획관, 野 "임명 철회하라"
국민의힘 윤희숙 의원이 신임 방역기획관으로 임명된 기모란 교수에 대해 "국민을 혹세무민한 분"이라며 교체를 주장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방역기획관에 기모란 국립암센터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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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방역기획관 발탁 기모란, 작년 "코로나 백신 급하지 않다"
기모란 청와대 방역기획관이 지난해 5월 11일 경기도 고양시 국립암센터 교수실에서 중앙선데이와 코로나19 재확산과 관련한 내용으로 인터뷰하고 있다. 신인섭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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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기자 프리즘] 미나리, 소수자 감정, 인종차별
신준봉 전문기자/중앙컬처&라이프스타일랩 이민자의 나라 미국은 역시 말도 많고 탈도 많다. 한쪽에서는 소수 인종을 상대로 증오 범죄 성격의 총격 사건이 발생하는가 하면 다른 한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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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영의 시선]‘선거중립내각’을 아십니까
지난 3월 3일 서울시선관위 관계자들이 성북구 대왕기업 택시차고지에서 서울시장 보궐선거 홍보물을 붙이고 있다. 홍보문구의 색깔이 민주당 상징색을 떠올린다는 비판이 일자 선관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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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관 “LH로 국민 피곤한데…” 오전 朴수사지휘 입장 발표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17일 오전 정부과천청사 법무부로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17일 검찰총장(직무대행)을 상대로 역대 네 번째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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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공룡들, 엔비디아 M&A 제동… "ARM 품으면 '갑질' 우려"
「 “엔비디아의 암(ARM) 인수에 반대한다.” 」 2014년 2월 스페인 모바일월드콩그레스 행사에 설치된 엔비디아 부스 모습.[AP=연합뉴스] 미국 반도체업체 퀄컴이 엔비디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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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절벽 시대 ‘출산장려정책의 허실’ 더 파헤쳐주길
━ 독자위원회, 중앙일보를 말하다 중앙일보 독자위원회 2021년 첫 회의가 27일 서울 상암동 중앙일보 사옥 9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위원들은 1월 지면과 온라인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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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文정부 약간의 긴장 가능성···北, 그때 도발할 것"
존 햄리 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소장. [중앙DB} "바이든 정부와 문재인 정부는 북한에 어떻게 접근할 것인가를 놓고 약간의 긴장이 있을 것이다. 내 느낌에 그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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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욱도 이건리도 '선무당'...누가 공수처장 되든 코드수사"
초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장 후보가 판사와 검사 출신 두 명으로 좁혀졌다. 법조계에서는 둘 중 누가 되더라도 정권의 입맞에 맞춘 ‘코드 수사’ 기관으로 공수처가 변질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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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출신 김진욱, 검사출신 이건리…야당 측 퇴장 뒤 의결
추미애 법무부 장관(왼쪽)이 28일 국회에서 열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원회 시작을 기다리는 동안 국민의힘 의원들이 피켓 시위를 하고 있다. 이날 추천위원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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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용차 거절 원칙론자, 수사관 경험 판사…공수처장 후보 2인
김진욱 헌법재판소 선임연구관(왼쪽)과 이건리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연합뉴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 후보 추천위원회가 28일 김진욱(54·사법연수원 21기) 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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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락 코앞인데…배당주 '막차' 탈까 말까
배당주 탑승 기한이 얼마 남지 않았다. 기업이 경영 활동으로 남긴 이익금을 주주들에게 나눠 주는 것이 배당이고, 배당을 많이 하는 주식을 배당주라고 부른다. 올해 12월 결산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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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추천위 25일 4차 회의…추미애 추천 변호사-특검 활동 헌재 연구관으로 좁혀지나
박병석 국회의장이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장실에서 여야 원내대표와 회동을 갖고 인사를 나누고 있다. 왼쪽부터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와 김태년 원내대표, 박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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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협정 복귀 선언한 바이든···'2050년 탄소중립' 대세 됐다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6일(현지시간) 델라웨어 윌밍턴에서 대국민 연설을 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77일 안에 파리 기후 협정에 다시 가입하겠다." 미국의 제46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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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D] 반은 맞고 반은 틀린 트럼프… AI도 편견에 빠지는 까닭
문장을 읽고 의미를 간파할 줄 안다는 뜻의 문해력(literacy)처럼, 그래프를 보고 정보를 꿰뚫는 능력치를 도해력(graphicacy)이라고 한다(Balchin, 1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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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근 “상대 11명 축구 5명 뛰라고?” 의결권 3%룰 격정 토로
김용근 경총 부회장이 지난달 28일 서울 상암동 중앙일보 사옥에서 인터뷰 질문에 답하고 있다. 김 부회장은 "정부와 여당이 추진하는 3% 룰은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든 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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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학교육, 공정성보다 다양성 찾는 노력해야
━ 중앙일보대학평가원 대담 김창환 교수와 최성수 교수가 지난 22일 기자와 인터넷을 통해 한국 대학 교육을 주제로 비대면 화상 대담을 하고 있다. 전민규 기자 대학교육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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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견제 세게 받는 시진핑…중국은 미국에 굴복할까
20세기 세계대전을 거쳐 주도권을 잡은 미국의 독주가 가까운 미래에 멈추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이러한 때에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한 패권 경쟁에 커다란 변화와 우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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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흥구 "국보법 위반 경험, 사회적약자 더 잘 이해하게 돼"
이흥구 대법관 후보자가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있다. [뉴스1] 이흥구(57·사법연수원 22기) 대법관 후보자가 2일 국회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저의 국가보안법위반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