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종철 벤치'와 '성요셉아파트'…우리 동네 '명소'아시나요
서울 관악구는 박종철 거리를 조성하고 이곳에 지난 10일 '박종철 벤치'를 설치했다. 관악구는 박종철 거리 일대를 민주주의 길 관광코스에 포함시킬 예정이다. [사진 관악구] 서울
-
청계천 옆 을지로에 초소형 고급 아파트 눈길
세운푸르지오헤리시티 조감도. 서울 강남‧광화문‧여의도 등 서울 중심업무지구를 중심으로 10억원 수준의 초소형 주택이 늘어나고 있다. 1인 가구가 전체 인구의 30%가 넘어가면서
-
아파트 청약만 활활?…오피스텔도 분양 큰 장
쌍용건설이 지난 2월 서울 중구 중림동에 분양한 쌍용 더 플래티넘 서울역 오피스텔 견본주택. 청약 당시 평균 4대 1로 1순위에서 마감됐다. [사진 쌍용건설] 국내 경제가 신종
-
[분수대] 복사꽃
장혜수 스포츠팀장 서울 중구 회현동과 중림동을 잇는 공중 보행로 서울로7017은 요즘 울긋불긋 꽃 대궐이다. 중림동 쪽으로, 대형 화분에 벚꽃·복숭아꽃·살구꽃이 만개했다. 요즘은
-
코로나도 못 말려 ‘로또분양’ 열기
코로나19에도 청약 열기가 뜨겁다. 서울 중림동의 쌍용 더 플래티넘 서울역 견본주택에서 마스크를 낀 채 상담하는 모습. [사진 쌍용건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도
-
"수억 번다" 코로나도 못막는 청약 열기···최고 785대 1 경쟁
코로나 19 감염 위험에도 청약에 대한 관심이 식지 않고 있다. 사진은 서울 중구 중림동에 들어서는 쌍용 더 플래티넘 서울역 견본주택에서 마스크를 낀 채 상담하고 있는 방문객 모
-
규제 센 아파트 대신 오피스텔 ‘풍선효과’
쌍용 더 플래티넘 서울역 조감도. 정부가 강도 높은 주택 규제를 쏟아내면서 오피스텔이 주거용 부동산으로 관심받고 있다. 지난해 7월 이후 오피스텔 매매가격지수는 상승세를 타고 있
-
규제 피한 서울 도심 오피스텔 눈길
쌍용 더 플래티넘 서울역 조감도. [자료 쌍용건설] 주택에 대해 규제가 집중되며 주거용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대개 공실률이 낮은 도심 업무지구에 관심이 쏠린다.
-
[라이프 트렌드] “젊은이여, 작은 일부터 차근차근 도전하며 꿈 향해 나아가라”
인터뷰 이기우 인천재능대 총장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났다. 시험은 마쳤지만 학생들은 앞으로의 진로와 취업 방향 등에 대해 본격적으로 고민해야 하는 시기다. 앞으로 많은 갈림길에
-
옛날에는 영등포가 강남, 강남은 변두리
━ 책 속으로 갈등 도시 갈등 도시 김시덕 지음 열린책들 ‘서울 답사기’라고 하면 으레 떠올릴 수 있는 게 왕궁이니 성이니 하는 조선 왕조의 문화유산들일 것이다. 거
-
이회영 아들 - 조정구 딸 혼사 다루며 ‘고종 망명’ 물밑 추진
━ 3·1운동, 임시정부 100주년 ③ 이종찬 임정기념관 건립위원장 1945년 해방을 맞아 고국으로 돌아오기 위해 중국 상해 공항에 모인 대한민국임시정부 요인들. 가운데
-
그림자 깃든 아련한 골목길 풍경, 강재훈 사진전 '그림자 든 골목'
[사진 강재훈 작가] 다큐멘터리 사진가이자 32년 차 사진기자로 활동 중인 강재훈 씨의 사진전 '그림자 든 골목'이 오는 18일 서울 강남구 SPACE22 전시장에서 열린다. 전
-
구리선 복구 64%…아현·중림동 유선전화는 아직 불통
지난 1일, 복구가 한창인 KT 아현지사 현장. 김정연 기자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동에서 고가구점을 운영하는 김모(69)씨는 최근 휴대전화가 적힌 명함을 새로 찍었다. 지난달 24
-
관치 그림자 속 이탈사업자 속출…제로페이 시작부터 삐걱
━ [이현상 논설위원이 간다] ‘수수료 0’ 제로페이 안착할 수 있을까 박원순 서울시장이 지난 22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로의 한 식당에서 제로페이 홍보를 하고 있다. 정부
-
‘아 제발 KT 살려줘’ 긴급 요청에 와이파이 비밀번호 풀어준 이웃
━ KT 통신대란 24일 KT 아현지사 화재에 따른 유·무선통신 장애는 큰 불편과 혼란을 불러왔다. KT 아현지사 지하 통신구에는 전화선 16만8000회선과 광케이블 2
-
'제발 살려줘' 아이디 올리자 와이파이 암호 풀어준 이웃
[사진 트위터] 24일 발생한 KT 아현지사 통신구 화재로 유선 전화선 16만8000회선과 광케이블 220조가 불에 탔다. 조는 전선의 세트를 세는 단위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
"휴대폰도 인터넷도 먹통" …서울 주말 빼앗은 '통신 대란'
24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KT아현지사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근지역에 극심한 통신장애가 빚어지고 있지만, 통신복구에는 일주일 이상 걸릴 것으로 보인다.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
-
“가문의 영광이지만 자식엔 미안한 마음뿐”…대통령 선물에도 못 웃는 100세 할머니
━ 오늘 '노인의 날'…100세 노인 1343명에 장수 지팡이 선물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왼쪽)이 2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22회 노
-
복지 사각 쪽방, 주민 740명에 돌봄 간호사는 한 명뿐
━ 쪽방촌 실태 지난 8일 오후 서울 중구소방서 소방관이 남대문쪽방촌 입구 도로에 물을 뿌리고 있다. 폭염에 물은 15분도 지나지 않아 모두 말라버렸다. [김경빈 기자]
-
선풍기 틀어도 37도 … 쪽방촌 폭염 함께 버티는 ‘진짜 가족’
━ 남대문쪽방촌 르포 서울역 건너편은 거대한 빌딩숲이다. 대로를 마주하며 서울스퀘어(옛 대우빌딩)와 서울시티타워 등 고층 건물이 줄지어 있고 그 뒤로도 밀레니엄힐튼호텔과
-
현재 중3 수능전형 확대 … 국어·수학·탐구 상대평가 유지
현재 중학교 3학년이 치를 대입에선 대학별로 수능(대학수학능력시험) 위주 전형이 현재보다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고3 대상 대입에선 일반대학 평균 20.7%이며, 대학별로
-
[김진국 칼럼] 안에서 싸우려면 차라리 갈라서라
김진국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비극의 끝은 희극인가. 자유한국당은 6·13 지방선거에서 처참하게 패배했다. 바닥이 무엇인지 보여줬다. 그런 한국당이 코미디쇼를 벌이고 있다. 지독한
-
중국 재활용품 수입금지에 ‘수입 반 토막’...생계 위협 받는 노인들
“어제는 13시간이나 돌아다녀서 겨우 4000원 벌었어. 요즘 커피 1잔이 그 정도 한다며?” 지난 2일 오후 동대문구 청량리동에서 폐지를 줍고 있는 박모(75)씨. 정진호
-
부모 나라는 달라도 우린 한국인, 애국가 부르면 가슴이 찌릿
평창 겨울 올림픽 개막식 때 애국가를 부른 레인보우 합창단 사진=변선구 기자 ‘너영 나~영 두리둥실 놀~고요. 낮에 낮에나 밤에 밤에나 상사랑이로구나’ 21일 오후 찾은 서울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