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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세르 방소
【모스크바3일로이터합동】 「이집트」의 「나세르」대통령은 정세가 「아랍」측에유리하게 돌아가고있는가운데 4일부터 2일간 「크렘린」지도자들과 회담하기위해 이곳에온다. 그는 「유고」로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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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윌슨 1차회담
[워싱톤8일로이터합동]「존슨」 미대통령과「윌슨」영수상은8일 백악관에서 제l차 회담을 갖고 국제정세에 관해4시간이상 협의했다. 백악관당국은 이 회담내용에 관해 아무런 발표도 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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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미달
요즘은 『전쟁이냐, 평화냐』에관한 화제들 뿐이다. 어딜가나 수근수근 거린다. 『보따리나 싸두자』 고 말하는 친구도 있다. 체념파는『가면 어딜가겠느냐』 고 코방귀만 뀐다. 그틈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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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견기
새 희망을 실은 역사의 수레바퀴는 정미가 다채롭게 꾸며놓은 자주과학 개발을 비롯 공산권의 분열. 월남전, 중공의 문혁. 강대국간의 핵무기 개발경쟁, 중동전쟁 등 다사다난한 세계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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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운드」 화의 평가절하
영국의「파운드」화 평가절하가 단행됨으로써 국제통화금융체제에 적지 않은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2차대전후의 영국경제가 계속 상대적 쇠퇴과정을 걸어왔다는 사신은 널리 알려진 바와 같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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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국 외상회의
현금 개최되고 있는 「유엔」총회에서는 이례적으로 연쇄적인 외상회의가 계속 열리고 있다. 23일의「브라운·그로미코」회담, 25일의「러스크·그로미코」제1차 회담, 27일의 미·영·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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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유엔」대책
정부는 오는 19일에 개막될 제22차 「유엔」 총회를 앞두고 고위 정책회의를 개최하고 최종적인 기본방침을 수립하였다. 그에 의하면 이번 총회에서도 「유엔」통한 결의안과 한국단독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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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한 위한 「유엔」전략|공산권 기습 대비…장기대책의 전망
「조용한 외교」를 그 기조로 삼고 있는 한국의 외교도 「유엔」 총회가 열리는 9월이 오면 꽤 부산해진다. 정부의 방침이 「연례자동상정」에서 벗어나지 않는 한 「유엔」 총회에서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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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초청안 확인 유엔대책위 한국지지세력 확대"
정부는 오는 9월 19일에 열리는 제22차 「유엔」총회에서의 한국문제 토의에 대비해서 19일 낮12시 반도「호텔」「다이너스티·룸」에서 최규하 외무장관 주재로 소집, 한국문제 상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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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유엔대책위
정부는 오는 18일 정오 반도「호텔」에서 학계·정계·언론계 인사 등 30여명으로 구성된「유엔」 대책위원회를 소집, 오는 9월에 열릴 제22차「유엔」총회에서의 한국문제토의에 관련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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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송세월
전후 22년을 맞는다. 2차대전은 몸소 그것을 체험한 세대들도 아픔이 가신 상흔으로 기억하고 있을 뿐이다. 우리에겐 그보다 더 비통한 전쟁이 있었고, 국토분단의 비극이 아직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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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에 적극 외교
정부는 오는 9월 19일 열리는 제22차 「유엔」총회를 앞두고 북괴와 중립국들의 적극적인 공세에 대비, 기존 「유엔」대책에 대해 근본적으로 재검토를 가하고 있다고 5일 상오 외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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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극동군 철수계획
영국의 노동당 정부는 한 세기 동안이나 장악해 온 「싱가포르」 및 「말레이지아」의 영국 기지를 70년대 중반에 폐쇄하고 영국군을 철수시킬 계획을 발표했다. 사실상 지난 3백년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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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정책 현상유지|군부 요구 거부한 「존슨」의 고민
「존슨」미국 대통령은 지난 13일 백악관에서 앞서 5일간 월남전선을 시찰하고 돌아온 「맥나마라」국방장관 일행으로부터 현지 정세에 관한 보고를 받고 일련의 정부·군 고위회담을 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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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협력체제의 모색|한·미·일·중 「서울외교」의 주변
박정희 대통령의 취임식을 계기로 서울에 모였던 미·일·중·월남수뇌들은 한·미·일·중 4개국 수뇌회담을 비롯하여 따로 한·미, 한·일, 한·중, 미·일, 미·중, 미·월, 그리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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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중 4국 수뇌회담
박정희 대통령과 「험프리」 미국 부통령 좌등 일본 수상 및 엄가감 자유중국 부총통이 참석한 한·미·일·중 4개국 수뇌회담이 2일 상오 시내 장충동 영빈관에서 열렸다. 박 대통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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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 외교의 신풍
「글라스보로」에서 두 차례에 걸쳐 미·소 양 수뇌가 회동하였다. 두 차례에 걸친 회담시간은 무려 10시간, 시종 미소의 대화「무드」속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어떤 문제에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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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 정상회담
「글라스보로」에서 역사적인 미·소 정상회담이 열렸다. 26일에는 다시 제2차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미·소 정상회담이라 하더라도 「코시긴」 수상의 위치는 소련권력층의 서열로 볼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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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전쟁과 세계경제
예상보다 빨리 전면전쟁으로 번져간 중동위기는 세계 각 시장에 충격적인 영향을 미쳐 「로이터」통신의 세계상품지수가 단 하룻 동안에 11·6포인트나 급등했으며 「런던」「뉴요크」 평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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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직전의 중동
「유엔」 평화유지군의 「이스라엘」·「아랍」공 국경지대 철수로 말미암아 중동 정세는 긴장도를 한층 더해가고 이에 따라 「유엔」 본부내의 움직임도 열기를 띠기 시작했다. 이번 사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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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난 「아·아 연대기구」
「아시아·아프리카 인민의 단결의 마당」이란 아아 인민연대기구는 제2회 회의가 유회된 이래 이제 친 중공·반 중공으로 분열, 올 가을에는 쌍방이 다 「아아 인민연대기구」(AAP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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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최초의 내각총리대신 도원 김홍집(중) - 유홍렬
이 조약에 기초된 영사관 설치문제, 개항문제, 무역품목 및 관세문제, 일인의 치외법권 문제 등등이 구체화 되어감에 따라 조선 정부는 점차 기만당한 것을 깨닫게 되었고 이에서 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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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한국단독초청 확실|유엔총회 한국문제 토의전망
소련을 비롯한 7개국의 공산국가 및 좌경중립국이 공산측 제안인 『한국으로부터의 외군철수 및 「언커크」해체결의안』을 토의할때 남북한을 동시에 초청하자는 내용의 결의안을 냄으로써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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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초청안의 관철문제
한국의 통일노력에 대한 각국의 지원을 구하기 위한 이외무의 중동·구주순방이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미 「유엔」외교실무자들은 한국단독초청 및 통한 결의안을 곧 확정시킬것이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