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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해적의 세계
‘해적’ 하면 어떤 모습이 떠오르십니까. 터번을 멋지게 두르고 장신구를 주렁주렁 단 모습, 눈 밑의 마스카라와 구슬로 땋아 내린 노란색 옆머리, 해골 마크 반지와 구슬팔찌를 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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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중국서 ‘백화점 한류’ 연다
100% 국내 자본으로 세워진 롯데백화점 톈진점의 모습. 설화수와 온앤온처럼 중국인들이 좋아하는 한국 화장품과 여성의류 브랜드 40여 개가 입점했다. 롯데백화점은 17일 중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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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상하이 5시간 … 고속철 28일 개통
중국의 양대 도시인 베이징(北京)과 상하이(上海)를 잇는 징후(京滬) 고속전철이 28일 개통된다. 중국 철도부의 후야둥(胡亞東) 부부장은 13일 베이징에서 “2008년 4월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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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issue &] 한·중·일 ‘불신의 100년’ 끝내려면
오영호한국무역협회 상근부회장 100년의 불신. 어떤 학자는 한·중·일 관계를 이렇게 표현했다. 1894년의 청일전쟁에서 시작해 1910년 한·일 강제병합에 이르는 십수년간의 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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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읽는다]중국 대운하를 둘러싼 상인집단 흥망의 역사
『대운하와 중국 상인-회·양 지역 휘주 상인 성장사, 1415~1784』 조영헌 저 민음사, 611p, 38,000원 지난 5월23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중국 양저우(揚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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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최경준] 중국의 미래, 국영기업에 맡길 수 있는가
1978년 덩샤오핑이 경제개혁(改革开放)을 실시한 후 중국의 경제는 연평균 9.8%의 놀라운 성장을 보이며 현재는 미국을 잇는 세계 2위의 경제강국으로 부상했습니다. 공식인구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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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Cs → BRICS, S가 커진 까닭은
브라질·중국·러시아·인도를 ‘브릭스(BRICs)’로 처음 규정한 사람은 2001년 당시 골드먼삭스의 짐 오닐 이코노미스트였다. 이들 4개국의 성장잠재력이 비슷하다는 점과 세계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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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대동여지도 만들기 … 구멍가게까지 조사하느라 진땀
1일 서울 용신동에서 야채가게를 운영하는 박효신 할머니(왼쪽)가 경제총조사를 나온 통계청 김은애 조사원(오른쪽)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본지 임미진 기자가 동행했다. [강정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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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없는 아부다비에 한국 기업 투자해달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비즈니스 허브인 칼리파산업지대(KIZAD)의 카레드 살민(사진) 부회장이 1일 한국을 찾았다. 그는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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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려오는 한국인, "5년 후 300만 명"…상무부, 작년 대비 200% 증가 예상
미국을 방문하는 한국인이 급증하면서 오는 2016년에는 333만 명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상무부가 최근 발표한 '2011~2016년 외국인 방문자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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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의 투자 ABC] 한류 콘텐트 수출 기업에 주목하라
한국인의 입장에서 역사를 돌이켜보면 ▶새로운 왕조를 만든 사람 ▶쓰러져 가는 나라를 구한 사람 ▶영토를 크게 넓히거나 후세를 위해 발명품을 만든 사람 등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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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se-up]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 캘러웨이·아디다스 제친 핵심 전략
박현주(53·사진) 미래에셋 회장이 미국 하버드 대학으로 유학 길에 오른 것은 2001년 3월이었다. 2000년 정보기술(IT) 버블이 꺼지면서 주요 기업의 주가가 곤두박질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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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재 값 폭락하자 백조서 오리로 “러시아 펀드 약세 오래 가지 않을 것”
올해 1분기 중앙일보 펀드 평가에서 러시아 주식형 펀드의 실적은 단연 돋보였다. 러시아 주식형 펀드의 수익률은 8.55%. 해외 주식형 펀드의 1분기 평균 수익률이 0.17%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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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뻔함이 이스라엘의 힘이다”
창업과 클러스터, 기술혁신 분야를 논의하는 제5회 국제혁신클러스터 콘퍼런스(ICIC 대덕 2011)가 18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이틀 일정으로 개막됐다. 이번 행사에는 세계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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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재 가격 내년 초 조정받을 듯”
세계 경제 규모 대비 풀린 돈의 양이 사상 최고 수준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2008년 9월 금융위기가 일어난 뒤 경기를 살리기 위해 각국 정부가 너나없이 돈을 뿌렸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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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진의 서핑 차이나] 중국 상인조합의 효시 산서상방(山西商幫)
“중국의 중소기업은 기업 전체 숫자의 99%다. 경제 총량의 60%를 차지한다. 기업세의 50%를 납부한다. 특히 취업 인구의 80%를 떠맡고 있다.” 2010년 전국인민대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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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덕의 13억 경제학] 중국경제 콘서트(53) ‘Boom vs DoomⅡ’
루비니 교수의 칼럼 'China’s Bad Growth Bet' 읽어보셨나요? 중국 경제의 문제 점을 아주 잘 지적했습니다. 반드시 읽기를 권유합니다. 혹 보지 않으신 분들은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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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칼럼] 미·중 무역수지 불균형의 전망
빌렘 소베크아시아개발은행 선임연구원 미국의 경제학자 허버트 스타인은 “뭔가가 영원히 지속될 수는 없다”고 말한 바 있다. 그러나 중국과 서방의 무역수지 불균형의 경우 그 분기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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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이번엔 기준금리 동결
[나현철기자]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금통위는 13일 김중수 총재 주재로 정례회의를 열어 기준금리를 현행대로 연 3.0%로 유지하기로 했다. 기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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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CJ제일제당 글로벌 공장 설비 증설 外
기업 CJ제일제당 글로벌 공장 설비 증설 발효기술을 기반으로 한 식품조미료인 핵산의 세계시장 1위 업체 CJ제일제당은 글로벌 공장 설비 증설을 위해 1억8000만 달러를 투자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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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유주열] 중국어를 공부합시다
내년이면 중국과의 수교 20년을 맞는다. 중국과는 수교의 역사가 길지 않지만 교역과 투자방면에서 우리의 1위 상대국이 된 것은 몇 가지 이유가 있다. 중국이 개혁개방 이후 선부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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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 15~20% 상승여력 충분
중국의 과잉투자가 논란이 되고 있다. 회의적인 의견을 내놓는 이들은 ‘포템킨 빌리지’란 일화를 예로 든다. 1787년 러시아의 예카테리나 여제가 새로 합병한 크림반도 시찰에 나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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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디자인까지 중국서 완결, 내수 시장 잡아라”
▲삼성그룹 신입사원들이 지난해 1월 하순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해 팀별 표현 발표를 하고 있다. 삼성그룹의 새로운 대졸 신입사원 채용 방침이 화제를 낳고 있다. 올 하반기부터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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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EU의 아홉 번째 전략적 동반자 나라”
“한국은 유럽연합(EU)과의 자유무역협정(FTA) 체결로 세계 최대 시장에 진입해 경제 도약의 전기를 마련할 수 있게 됐습니다.” 토마스 코즐로프스키(Tomasz Kozlo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