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한자로 보는 세상] 正

    오늘은 타임머신을 타고 고대 중국인들이 거북 등과 청동기에 새겨놓은 갑골문과 금문(金文)의 세계로 떠나보자. 살펴볼 글자는 요즘 대한민국 최고의 인기 키워드인 공정(公正)의 정(正

    중앙일보

    2010.09.17 00:20

  • [칼럼] 한의학 과학화에 국가적 지원을

    [칼럼] 한의학 과학화에 국가적 지원을

    세계 전통의학계는 미래 시장을 놓고 전쟁 중이다. 한의학을 포함한 세계 ‘CAM(보완대체의학)’ 시장은 2008년 기준으로 2100억 달러에 달한다. 세계은행 2002년 자료에

    중앙일보

    2010.09.17 00:06

  • [비즈 칼럼] ‘블랙 다이아몬드’ 돌멩이 보듯 할 텐가

    아프리카 대륙의 중산층을 일컫는 ‘블랙 다이아몬드’가 주목받고 있다. 올해 초 삼성경제연구소는 소비와 저축이 가능한 아프리카의 신흥 중산층, 즉 블랙 다이아몬드가 전체 인구의 약

    중앙일보

    2010.09.17 00:06

  • [백가쟁명:유주열] 劉公島와 “포트 에드워드”

    중국 산동성 웨이하이(威海)에는 매년 9월17일을 의미있는 날로 기억하고 있다. 지금부터 116년전 위하이의 劉公島에서 출진한 淸國의 북양해군이 황해(서해)해전에서 일본에 패배하고

    중앙일보

    2010.09.16 14:15

  • [한형동의 중국世說] 조어도 갈등을 계기로 본 중-일 관계

    지난 9.7 일본 해상보안청은 조어도(일본명 센카쿠 열도)인근 해상에서 어로 중이던 중국어선을 불법 어로라는 이유로 나포, 중국인 선장을 구속 조치했다. 이와 관련 쟝위(姜瑜) 중

    중앙일보

    2010.09.16 14:14

  • [한우덕의 13억 경제학] 중국경제 콘서트(24) “최고의 중국 투자기업을 찾습니다!”

    [한우덕의 13억 경제학] 중국경제 콘서트(24) “최고의 중국 투자기업을 찾습니다!”

    최고의 중국 투자기업을 찾습니다! 중국에 진출한 기업, 기업가 여러분. 여러분은 존경받을 자격이 있는 이 땅의 진정한 애국자이십니다. 여러분의 피나는 노력이 있었기에 오늘 한-중

    중앙일보

    2010.09.16 14:11

  • [서소문 포럼] 북한 후계 어떻게 볼 것인가

    북한 노동신문 논설원 송미란의 정론은 늘 주목을 받는다. 고비마다 후계 문제를 다뤄서다. “조선혁명을 내가 하다가 못하면 아들이 하고 아들이 하다가 못하면 손자가 해서라도 최후

    중앙일보

    2010.09.16 00:17

  • [한자로 보는 세상] 池魚之殃

    중국 춘추시대 송(宋)나라에 환사마(桓司馬)라는 사람이 있었다. 그는 진귀한 보석을 하나 갖고 있었다. 그가 어느 날 범죄를 저지른 뒤 보석을 갖고 도망가버렸다. 이 소식을 들은

    중앙일보

    2010.09.16 00:09

  • [한자로 보는 세상] 人

    사람 인(人)은 서 있는 사람을 옆에서 그린 것이다. 사람을 앞에서 보고 그리면 대(大)가 된다. 측면 모습보다는 정면 모습이 더 크게 보이기 때문에 대(大)에는 ‘크다’는 뜻이

    중앙일보

    2010.09.15 01:16

  • [시론] 남·북한, 물실호기 명심할 때

    한반도 정세가 급변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6자회담 재개의 목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린다. 이산가족상봉 문제를 협의하기 위한 남북적십자 실무접촉도 17일 개성에서 열린다. 적십자사를

    중앙일보

    2010.09.15 01:14

  • [한명기가 만난 조선사람] 일본·명에서 첨단 무기와 기술 빼내려 애썼던 류성룡

    [한명기가 만난 조선사람] 일본·명에서 첨단 무기와 기술 빼내려 애썼던 류성룡

        포르투갈을 통해 명나라에 들어간 불랑기포(사진 위)는 임진왜란을 계기로 조선에도 전해졌다. 15세기 말 유럽에서 처음 제작된 조총(사진 아래)은 임진왜란 당시 조선군에 공

    중앙일보

    2010.09.14 20:29

  • [이정재의 시시각각] 중국의 반면교사 된 한국

    기업의 잘못을 고치는 방법도 나라마다 다르다. 일본이 ‘자기 반성형’이라면 중국은 ‘강제 반성형’이다. 일본은 ‘가이젠(改善)’을 주로 쓴다. 자기 잘못과 결함을 고치고 또 고치

    중앙일보

    2010.09.14 19:38

  • [칼럼] 달라진 중국시장 대처법

    [칼럼] 달라진 중국시장 대처법

    중국의 지형이 새롭게 바뀌고 있다. 홍콩의 지식서비스 역량과 대만의 정보기술(IT)이 ‘세계의 공장’ 중국 대륙에 더해지고 있다. 최근 중국 내 외자 기업들을 긴장시키고 있는 가파

    중앙일보

    2010.09.14 00:25

  • [하병준의 중국읽기] 안분지족(安分知足)

    삼국시대 오나라의 주유周瑜. 신언서판身言書判을 모두 갖춘 30대 중반의 엄친아형 인재였던 그의 뛰어난 계책 덕분에 적벽대전赤壁大戰에서 조조曹操의 대군은 추풍낙엽처럼 떨어져 나갔다.

    중앙일보

    2010.09.13 09:30

  • [백가쟁명:써니리] ‘중국인보다 더 중국적인 외국인’

    모 중국신문의 경영전략회의에 외국인 코멘테이터로 참가하게 되었을 때다. 주최측의 사회자가 "우리 신문이 어떻게 하면 더 발전할 수 있는지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싶다"고 하자 모 국가

    중앙일보

    2010.09.13 09:28

  • [한우덕의 13억 경제학] 중국경제 콘서트(23) “현미경으로 본 혼다 파업”

    [한우덕의 13억 경제학] 중국경제 콘서트(23) “현미경으로 본 혼다 파업”

    중국 진출 업체에 노무관리 비상이 걸렸습니다. 파업을 걱정해야 하고, 임금 인상에 골치를 썪습니다. 그러나 손을 놓고 있을 수는 없습니다. 무엇인가 대책을 세워야하고, 안정적인 노

    중앙일보

    2010.09.13 09:23

  • [한자로 보는 세상] 禍福

    화(禍)는 싫어서 피하고, 복(福)은 좋으니 가져야 한다는 것. 그저 상식(常識) 수준이다. 누가 재앙을 좋아하며, 즐거움을 피할까. 그러나 세상의 모든 일이 그렇게 단순하지는 않

    중앙일보

    2010.09.13 00:19

  • [김진의 시시각각] 상어지느러미와 옥수수밥

    2000년 6월 남북 정상회담 때 김정일 위원장이 주최한 오찬에서 임동원 국정원장은 헤드 테이블에 앉았다. 그는 회고록 『피스 메이커(peace maker)』에서 이렇게 적었다.

    중앙일보

    2010.09.13 00:17

  • [노트북을 열며] 중국 신세대 노동자의 기개

    [노트북을 열며] 중국 신세대 노동자의 기개

    리샤오쥐안(李曉娟). 얼굴에 소녀 티가 가시지 않은 19세 여성이다. 중국 광둥(廣東)성 포산(佛山)의 자동차부품업체인 난하이(南海)혼다에서 2년째 일하고 있다. 전형적인 ‘90후

    중앙일보

    2010.09.13 00:15

  • [사설] 북은 천안함 사과하고, 남은 인도적 지원 확대를

    북한이 이산가족 상봉을 제의했다. 특히 ‘인도주의 협력사업 활성화’까지 언급해 수해복구 지원의 확대를 희망하고 있음을 내비쳤다. 북한의 이산가족 상봉 제안은 지난해에도 있었다. 핵

    중앙일보

    2010.09.13 00:14

  • [이홍구 칼럼] G20 정상회의 의장국의 영예와 부담

    올림픽과 월드컵을 성공적으로 치러낸 한국인에게는 지구촌의 향방을 좌우하는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가 서울에서 열린다는 것이 놀랄 만한 뉴스로 다가오지 않을지 모른다. 그러

    중앙일보

    2010.09.13 00:13

  • [Letter] 탐원공정 스페셜 리포트 중국의 집요함에 전율

    역사 교육에 공을 들이는 일본 등 주변국과 달리 한국에서는 갈수록 국사 교육을 줄이고 있다. 이런 시기에 읽은 ‘중국의 탐원공정’(9월 5~6일자 20~21면)은 정상적인 한국인이

    중앙선데이

    2010.09.12 01:21

  • [해외 칼럼]‘구원 투수’ 중국이 알아야 할 것은

    [해외 칼럼]‘구원 투수’ 중국이 알아야 할 것은

    중국이 일본을 제치고 세계 2위의 경제대국으로 올라섰다는 뉴스가 나왔지만 놀랄 일은 아니다. 사실 이 사건은 21세기 초 몰아 닥친 ‘대침체(Great Recession)’의 지정

    중앙일보

    2010.09.11 00:19

  • [j Insight]『디테일의 힘』 저자 왕중추

    [j Insight]『디테일의 힘』 저자 왕중추

    한 중국 기업이 유럽으로 냉동새우 1000t을 수출했다. 통관 절차를 밟던 중 이물질이 발견됐다. 0.2g의 항생제가 문제였다. 새우를 손질하던 직원의 손에 묻어 있던 약이 섞여

    중앙일보

    2010.09.11 0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