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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이상 산업현장 경험으로 교육 혁명 일으킨다”
50대 기업인 세 명이 고등학교 교육현장에서 ‘조용한 혁명’을 준비하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의 대선 공약으로 설립한 ‘마이스터 고교(산업수요 맞춤형 고교)’의 초대 교장을 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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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유학이 뜨고있다
대학입학시즌을 맞아 각국의 유학설명회가 열리고 있는 요즈음 조금은 낯선 국가가 눈길을 끈다. 바로 말레이시아다. 유학이라고 하면 대개 미국이나 영국 등 선진 영어권 국가로만 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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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사정관제 준비법①
양창욱 중등와이즈만 C&I입시전략연구소장 교육계의 화두는 단연 입학사정관제다. 입학사정관제는 대학뿐 아니라 과학영재학교, 자율형사립고, 특목중학교, 영재교육원 등의 입시전형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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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로 보는 세상] 四知
‘촌(寸)’은 손가락을 벌린 손 옆에 점을 찍은 형태다. 손가락 ‘마디’만큼의 짧은 길이로 3cm 정도다. 세 치 짧은 혀는 ‘삼촌지설(三寸之舌)’, 쥐 눈처럼 좁은 식견은 ‘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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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식탁엔 훠궈 차려 놓고 … 급식 식판 엎은 중국 중학생들
중국의 한 중학교에서 학생들이 교사들과 급식 음식이 다르다며 식판을 엎고 항의하는 등 소동을 벌였다. 교사들이 제지에 나서면서 소란이 잦아들어 다행히 큰 불상사는 없었지만 이번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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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레벨의 정확한 평가야 말로, 영어 학습 효과를 결정짓는 Barometer다
우리 모두 솔직해지자. 그리고 반성해보자. 연간 15조원 이상 쏟아붓는 영어에 대한 투자에도 불구하고 iBT TOEFL 점수는 OECD국가 중 최하위권이고, 여전히 Spea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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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 광고서도 ‘살색’이 ‘살구색’으로 바뀌었는데
역사상 가장 위대한 철학자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아리스토텔레스는 그리스 아테네 사람이었다. 아테네에서 태어나 자랐고, 학교를 열어 문화 발전에 큰 공헌을 했다. 하지만 그는 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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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 발걸음 속엔 어제의 적도, 동지도 따로 없었다
(사진左) 민주당 정세균 대표中를 비롯한 당 지도부 등이 19일 서울광장에 설치된 김대중 전 대통령 분향소로 영정을 옮기고 있다. [최승식 기자] (사진右) 박희태 한나라당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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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유럽 문화 속의 한·중·일
이번 주 파리 외곽 빌팽트 박람회장에서는 이색 전시회가 열렸다. 전시회 이름은 ‘재팬 엑스포’인데 온통 프랑스 사람뿐이었다. 15만 명이나 되는 프랑스 젊은이들이 일본 만화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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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학의 화려한 한국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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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원조’ 경제특구 선전 리모델링
중국 개혁·개방의 시발점인 광둥(廣東)성 선전(深圳·사진)시의 경제특구 면적이 현재보다 다섯 배까지 확대된다. 경제 규모를 키우고 질(質)도 높이는 제2의 개혁·개방을 주도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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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수학경시대회 어떻게 치르나
국제수학경시대회 어떻게 치르나 한·미 첫 동시 시험…국제 표준으로 키워 국내 최초로 국제수학경시대회가 열린다. 중앙일보와 고려대학교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GMC가 그것. ‘우물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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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비즈니스 시대를 여는 기초과학의 힘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대한민국”을 외치며 온 국민이 시청 앞 거리를 점령하던 2002년 여름만 해도 우리나라 축구에 새로운 바람이 불어올 것으로 기대됐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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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비즈니스 시대를 여는 기초과학의 힘
“대한민국”을 외치며 온 국민이 시청 앞 거리를 점령하던 2002년 여름만 해도 우리나라 축구에 새로운 바람이 불어올 것으로 기대됐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뿐. 지금 K리그의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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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력 측면에서 보면 산업계 - 정부 - 대학 순”
마라톤하듯 인생을 사는 경영자이자 발명가. 그의 손을 거쳐간 아이디어는 연간 수천억원씩을 벌어들이는 신제품으로 둔갑하곤 했다. 그래서 ‘미다스의 손’이라고 한다. 현대중공업 민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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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기 = 기회” … 유학생 유치 팔 걷은 싱가포르
19일 싱가포르 시내 래플스 호텔 주빌리 룸. 제3회 ‘싱가포르 교육(SE) 어워즈’ 수상자들이 기자회견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싱가포르 교육 어워즈’는 싱가포르를 국제적인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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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년 만에 단독 학과 된 베이징대 한국어과 과장 왕단
“베이징(北京)대학에서 한국어 교육이 시작된 지 64년 만에 처음 한국어과가 단독 학과로 독립했어요. 중국 최고의 지한파(知韓派)를 배출하는 요람으로 키우고 싶어요.” 중국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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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으로 삶을 태운 선각자서 쇼팽의 연인, 오페라 가수까지
자유의 여신: 여성의 모습을 한 국가 상징 수호신으로 국민의 마음속에 자리 잡은 게 여신이다. 사진 왼쪽부터 칠레ㆍ브라질ㆍ미국ㆍ콜롬비아에서 나온 금화들이다. 화폐는 단순한 상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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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정부 때 고위직 대부분 물갈이
정부 부처의 고위직 ‘인사 태풍’ 진원지였던 교육과학기술부는 12일 오후 발칵 뒤집혔다. 한 달을 끌어오던 고위직 인사 발령이 난 것이다. 인사 폭은 컸다. 자리를 지킨 실·국장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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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중국 여대생들, 홍위병 방식으로 친구 보복
"속옷을 훔쳤다고 여대생들이 한밤중에 다섯시간 동안 동료 여대생을 집단 폭행하고 발가벗겨 나체 동영상을 찍다니..." 일부 이성을 상실한 과격한 여대생들의 홍위병식 폭력 행위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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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우호단체 탐방③] 21세기한중교류협회는
21세기 한중교류협회는 2000년 10월6일 외교통상부로부터 사단법인으로 승인을 받았다. 21세기 국제화시대에 한중 양국의 역할이 갈수록 중요해지는 시기를 맞아 양국 각 분야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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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통하는 국제영어평가 전통과 명성의 케임브리지 YLE 시험, 한국 본격 시동
얼마 전 교육계 최대의 화두이자 뜨거운 감자였던 서울 국제중학교 설립안이 통과 되어 내년 3월 국제중으로서 첫 신입생을 받아들이게 되었다. 국제중은 이민 등으로 외국에서 살다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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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위기에 공무원부터” 해외출장 중단·취소 바람
진안군의회는 4일 출발하려던 중국 연수계획을 전면 취소했다. 중국 연수는 의원(7명)·직원(4명) 총 11명이 7일간 상하이·항저우(杭州) 등의 도시계획, 산림시설을 돌아 볼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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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시대에도 주판은 살아있다
[중앙포토]최근 주산·암산 바람이 다시 불고 있다. 주산이 아이들의 두뇌 발전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지면서 학부모들 사이에서 다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 "유치원 때 주산을 배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