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오쩌둥 떠난 중공, 새 영웅 ‘원자탄의 아버지’ 찾기 논쟁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778〉 중·일전쟁(1937~1945) 시절 베이징(北京), 칭화(淸華), 난카이(南開) 3개 대학이 윈난(雲南)성 쿤밍(昆明)
-
중 올해 외교결산, 한국은 북한 다음인 8번째 거론
지난 11월 16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 동대청에 마련된 회담장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화상으로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신화사 웨이보] 중국공산당
-
선교사 출신 스튜어트, 옌칭대 중국화·국제화 힘써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692〉 미국대사 스튜어트는 저우언라이(왼쪽)와 접촉이 빈번했다. 1946년, 난징의 미국대사관. [사진 김명호] 서구의 기독교
-
중국학 대가 라티모어, 장제스·마오쩌둥 신임 얻어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689〉 전시수도 충칭의 장제스(오른쪽)와 라티모어(가운데). 왼쪽은 국민당 공군을 지휘한 시놀트. [사진 김명호] 미·중 관
-
룽윈의 윈난군, 장제스 그물망 벗어나 중공에 투항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673〉 충칭의 룽윈(오른쪽)과 장제스. [사진 김명호] 장제스(蔣介石·장개석)는 치밀했다. 윈난(雲南)왕 룽윈(龍雲·용운)을
-
룽윈 “장제스에 복종했는데, 미군과 이간질 상상 못 해”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672〉 난징 탈출 후 홍콩에 머무르던 룽윈(앞줄 왼쪽 둘째)은 대륙으로 돌아갔다. 1954년 5월, 정치협상회의 좌담회를 마친
-
윈난 실권 쥔 룽윈, 장제스 중앙정부와 ‘줄타기 정치’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669〉 룽윈은 장제스의 항일을 적극 지지했다. 2000여 개의 사원에 야전병원을 설치했다. [사진 김명호] 1926년 7월 1
-
장제스 “대륙에 밀사 보내 마오쩌둥의 패를 파악하라”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621〉 쑹시롄(둘째줄 왼쪽 다섯째)은 황푸군관학교 생도 시절 저우언라이가 공산당 입당을 권했지만 거절했다. 군 경력도 화려했다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金三角과 국민당 패잔부대
▲1953년 12월 새벽 장제스의 대형 초상화를 들고 타이베이 쑹산(松山)공항에 도착한 반공구국군 선발대. 김명호 제공 윈난(雲南)성 내에 근거지를 건설하는 것이 장제스의 희망이
-
‘버마王’ 망언에 장제스 격노 … 주력부대 대만 철수
1953년 12월 새벽 장제스의 대형 초상화를 들고 타이베이 쑹산(松山)공항에 도착한 반공구국군 선발대. 김명호 제공 윈난(雲南)성 내에 근거지를 건설하는 것이 장제스의 희망이었
-
정치개혁 앞둔 여론 조성작업
중공에서 지난 4일 안휘성 성도 합면에서 일어난 과학기술 대 데모를 시발로 보다 폭 넓은 민주주의를 요구하는 대규모 대학생 데모는 중공지도부가 내년말까지로 예정하고 있는 정치개혁의
-
희귀동물 정·난자보관
■…중공최초의 희귀종동물태아와 정 난자냉동보관은행이 남부 운남성 곤명시동물연구소에 세워졌다고. 이 은행엔 팬더곰 등의 포유류를 비롯, 조류·양서류·뱀어류등 49종의 동물태아와 정자
-
한국도 프로테니스 만든다
국내 테니스도 야구·축구·시름에 이어 본격적 프로화로 탈바꿈하게됐다. 중공 운남성곤명에서 벌어진 데이비스컵 동부지역 2회전을 마치고 7일 귀국한 대한테니스협회 김덕영회장은 『오는
-
"한국, 게임엔 졌지만 외교성과 크다"|김문일감독이 말하는 곤명체류 11일
【홍콩=이민우특파원】『지고 이기는 일은 하나지만 우정은 변치 않는다. 앞으로 서로 장점은 배우고 단점은 지도하자고 장대륙 감독이 마지막날 파티에서 굳게 손을 잡고 흔들땐 이념을 떠
-
「중공의 벽」생각보다 높았다|데이비스배 마지막 2 단식서도 패퇴…탈락
【홍콩=이민우특파원】중공테니스가 무섭게 성장하고 있다. 중공테니스가 데이비스컵출전 2년만에 아시아무대서 휩쓸 태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한국은 4일 운남성곤명시 스포츠센터에서 폐
-
한국-중공 스포츠교류확대전망|「곤명테니스」를 보는 일본의 시각
한국테니스선수단의 중공입국을 일본에서는 한-중공관계의 변화로 받아들이고 있다. 중공 운남성곤명에서 열린 데이비스컵예선전에서 중공이 「남조선」이 아닌 「한국」이란 호칭사용에 동의한것
-
용문등 명소구경, 관광객과 기념사진 촬영
O…선수단은 27일상오 주최측이 마련한 관광일정에 따라 서산·용문·태화사등을 구경했다. 숙소에서 서산을 거쳐 해발2천2백50m에 위치한 용문까지는 약30분이 소요되었는데 쌍용이 버
-
태극기·ROK 호칭 사용 교섭|일지보도 한국-중공 테니스대표 29일 회합
【동경=신성순 특파원】 26, 27일자 일본 신문들은 데이비스컵 동부지역 2차 예선전에 참가할 한국테니스 선수단이 25일하오 대회 개최장소인 중공 운남성 곤명시에 도착, 태극기를
-
영원한 봄의 도시 곤명
운남성의 성도인 곤명시는 「영원한 봄의도시」이자 「변모하는 오늘의 중공」을 상징하는 산업도시이기도 하다. 중공이 대회장소를 북경이나 경주로 하지않고 외딴지역인 곤남을 택한것은 북한
-
아침엔 쌀쌀, 낮엔 무더운 곤명시|본사 싱가포르 남상/ 특파원, 김덕영 단장과 국제전화
한국 데이비스컵 테니스선수단이 스포츠 사절로는 처음으로 중공 땅을 밟았다. 중공 곤명에 도착한 한국선수단 김덕영 단장(테니스협회회장)은 본사 싱가포르주재 남상찬 특파원과 가진 국제
-
한국선수단 중공 입국|데배테니스 하오3시 홍콩출발 5시10분 곤명도착
【홍콩=본사국제전화】데이비스컵 한국테니스선수단이 마침내 25일하오3시(홍콩시간2시) 중공민항기편으로 홍콩을 출발, 역사적인 중공원정길에 오른다. 선수단 일행8명은 2시간10분만인
-
중공서 입국비자
【홍콩=본사국제전화】데이비스컵한국테니스 대표선수단이 23일 하오4시(한국시간5시)홍콩주재 중공외교부사무소로부터 중공입국비자를 받았다. 중공당국은 오는 3월2일부터 4일까지 운남성작
-
데배 테니스 선수단|사상처음 중공 향발
한국스포츠 사절단으로는 처음 중공에 들어가는 데이비스컵 테니스 선수단이 21일 하오 경유지인 홍콩에 도착, 중공대표부에 비자신청을 했다. 김덕영 대한테니스협회장을 단장으로 한 선수
-
곤명시-구종서
중국 서남 변방 운남성의 성도다. 해발 1천9백m의 고원분지에 위치한 아름다운 호반 도시. 기온은 겨울에도 영상 10도를 내려가지 않고 여름에는 20도 이상을 올라가지 않는「상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