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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리상푸 前국방, 당 중앙군사위서 축출됐나…국방부 사이트서 이름 사라져
중국 국방부 사이트의 중공·국가 중앙군사위 소개 웹페이지. 27일 리상푸 전 국방부장의 이름이 중공 중앙군사위 위원 부분에서 사라진 상태다. 중국국방부사이트 캡처 지난해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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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재의 사람사진] 김수환 추기경 탄생 100주년/38년 전 사진 꺼내든 서연준
권혁재의 사람사진 / 서연준 작가 성직자가 홀로 무릎 꿇고 묵상하는 사진에 눈길이 한참 머물렀다. 오늘 18일부터 열리는 김수환 추기경 사진전 포스터였다. 김수환 추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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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렴, 일제 때 자료로 지분협상 근거 만들어 내
━ [중앙은행 오디세이] 뚝심으로 이뤄낸 국제 금융기구 가입 1953년 12월 1일 한국은행 뉴욕사무소 개소식. 민간 부문 최초의 탈(脫)아시아 사무소였다. 유창순 사무소장(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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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주 사목 떠났던 젊은 사제 백발로 귀국|실향동포에 복음 50년|전주교구로 돌아온 82세 임복만 신부
『그곳 교우들을 떠나오니 마음이 아픕니다. 그러나 고국 땅을 다시 찾아 한없이 기쁩니다. 이 생명 다할 때까지 하느님을 증거 하는 사목 활동을 계속할 것입니다. 일제와 공산치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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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의원 입북 사건 안기부 발표(요지)
▲서경원은 85년 2월 하순께 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에서 개최된 「가톨릭 국제 농촌 청년연맹 회의」에 한국 가톨릭 농민회 대표로 참석한데 이어 85년4월 서독 방문 중 북한 공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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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우 국회 사무총장
해사졸업 후 고시에 합격하여 해군 법무감과 국방부 법무관리관을 지낸 제독 출신의 율사. 10대 유정회 의원으로 정계에 입문했고 11대때는 제5공화국 출범초기의 입법활동에 주도적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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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 가톨릭 "개방물결"
중공 가톨릭이 본격적인 개방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중공교회는 바티칸과의 연계를 거부하고 있으나 가톨릭 교회의 세계적 지도자인 필리핀 마닐라 대교구장인 「하이메·신」 추기경을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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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이식 뇌사만 인정되면|「새 삶」건질수 있다
뇌사상태에 빠져있는 명노열군의 심장기증 제의를 계기로 뇌사와 장기이식에 관한 논의가 다시 활발해지고 있다. 질병치료의 최후수단으로서의 장기이식이 전세계적으로 보편화되어 가고 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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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적실천 우선순위 확정|정부-여야 총 364건 단계별로 추진
종교방송 허가 준조세 폐지등 34건 3개월내 |「새마을」 개편·교육 자치 실시등 41건 6개월내|원고료 세금감면·의약분업등 71건 1년내 | 중공과 수교·중학 의무제등 153건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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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별 공적 실천 일정
◇ 취임전 실천사항 ▲ 혼인에 관한 특례법시행 ▲ 주택임대차 보호법상 소액보증금 인상 ▲ 예비군 복무제도 개선 (훈련기간의 8년연한제와 35세 연령기한제 병행) ▲ 통금해제지역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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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공희 대주교·법정스님 본지창간22주 특별인터뷰
우리는 지금 역사상 미증유의 변혁기를 맞고 있다. 지난 6월의 대전환과 합의개헌안의 마련으로 민주화의 시동은 걸렸지만 우리의 앞길에는 밝은 희망 못지않게 도전도 만만치 않다. 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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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번영되자 정치개정 요구
경제적 번영은 동아시아의 중산층들로 하여금 정치개혁에 대해 새로운 눈을 뜨게하고 있다. 이들 중산층은 오랫동안 안정을 누리는 댓가로 권위주의적 통치를 기꺼이 받아들여왔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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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관급 8명 프로필
서글서글하고 솔직 담백하며 대인관계가 특히 부드럽지만 업무처리는 송곳같이 날카로운 수사검사. 박종철군 고문경관조작사건을 이틀만에 마무리했고 최근에는 건설부 독직사건을 파헤쳤다.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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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책임소재 분명히 밝혀야
목요상의원(민주)=4·13개헌유보조치가 있은후 법무부장관이 개헌논의로 사회혼란을 야기시킬때 엄중히 다스리겠다고 했는데 이는 국민의 권리를 공권력으로 막겠다는 처사가 아닌가. 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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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장기」어디까지 왔나
인체부품시대-. 마치 기계의 부품을 갈아끼우듯 질병이나 사고로 인해 신체의 일부가 고장나거나 기능이 떨어졌을 때도 부품을 갈아끼울수 있는 세상이다. 이러한 인공장기는 생명유지는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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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등소평의 선택
벌써 10여일째 접어든 중공학생들의 민주화 시위가 계속 확산돼 나가고 있다. 중공데모는 처음에는 당의 사전 계획에 의한 하향식 관제데모있다는 주장도 있다. 그러나 의식화된 다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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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중앙협의회 회관중공|선교사목연·미술관 등도 입주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신축회관이 지난주 준공됐다. 서울 성동구 능동 85의12에 신축된 천주교중앙협의회 회관은 대지1천 평, 연건평 2천5백 평(지하2층, 지상7층)의 규모. 김수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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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 종교에도 문호 개방
종교를 무조건 박해했던 중공은 최근들어 종교가 세계여론에 미치는 영향을 현실적으로 인정하는 등 종교에 대한 종전 입장을 바꾸고 있다고 중공을 방문중인 서방종교계 대표들이 2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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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직자 의상에도 패션바람
기독교 성직자들의 의상에도 패션 바람이 불고 있다. 벨기에의 브뤼그시에서 가톨릭성직자의 의상만을 제작, 판매하고 있는 슬라빈크의상실이 바로 성직자의상에 패션의 바람을 불러 일으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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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우 법제처장
해사 졸업 후 독학으로 고시에 합격했다. 율사 생활은 거의 군에서 했으며 전역과 함께 유정회 국회의원에 발탁됐다. 5·17 이후 제5공화국 출범까지 막후에서 개혁 주도세력을 도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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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특집 3
재선에 신경써야할 부담감이 없는 그는 집권 2기 2년째를 맞아 자신의 정책 구상을 거리낌없이 밀고 나갈 것으로 보인다. 오는 6월의 미소정상회담, 미 의회내의 보호무역주의 압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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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성탄 전야|축제와 예배속 사고로 "얼룩"
【베들레헴·워싱턴UPI·로이터=연합】크리스머스를 맞는 세계각지의 표정은 다음과 같다. ▲베들레헴=이스라엘군 법사들이 삼엄한 경계를 펴고 있는 가운데 아랍 소년·소녀들이 연주하는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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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최대성당 문 열어
■…27년전 중공당에 의해 폐쇄됐던 북경최대의 성당이 이번 크리스머스에 다시 문을 열고 미사를 거행할 것이라고 중공관영통신 신화사가 보도. 99년 역사의 이 성당은 모든 교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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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최대 가톨릭성당 20여년만에 문열기로
■…중공 북경최대의 가톨릭성당인 북당이 올해 크리스머스에 때맞춰 20여년만에 다시 문을 연다고. 지난 60년대 문혁기간중 정부의 종교행위금지 조치로 문을 닫았던 북당은 2천여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