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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협정 국회 준비 동의 한돌|「졸속」심의 대가|난제 속출
「강행 돌파」와 「극한 저지」가 날카롭게 맞선 가운데 한·일 협정 비준 동의 안이 국회에서 날치기 가결 된지 1년-정치가 망각의 선수라고 하지만 그 정치도 8·14비준 파동을 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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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북괴와 「또 하나의 상담」
[동경=강범석 특파원] 일본정부의 「비자」발급 연기조치로 「냉각기」에 접어들었던 「북괴기술자 입국분쟁」은 일본정부가 동공물산을 창구로 하는 「또 하나의 상담」에 대하여 지난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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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전에 새 양상|하노이 근교 폭격 한달…가열되는 17도선
「하노이」 「하이퐁」 근교의 석유 「탱크」 첫 폭격이 6월 29일, 곧 이어 7월 30일엔 17도분계선 주변의 비무장지대에 대한 폭격이 시작되고 8월 5일에는 월맹 영토 안에서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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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17개국 월남 평화 회의|비·태·「말」련 공한 내용 검토
정부는 지난 6일 「방콕」에서 열린 동남아 국가 연합(ASA)의 3개국 외상들이 공동 성명에서 제의한 월남 문제 토의를 위한 「아시아」17개국 회의 개최에 관한 의사 타진 공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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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독일의 통일론
「본」정부가 지향하는 최고 목표가 통독에 있고 통독의 근본 방안이 「자유」와 「평화」에 있음은 이미 여러 차례에 걸친 독일 연방 공화국 정부의 대외 선언으로 그 요지를 충분히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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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내 인접국 위협 10년 내에 미 심장부
【동경8일AFP합동】「맥나마라」미 국방장관은 중공이 중거리 탄도탄을 발전시켜 앞으로 3년 내지 5년 내에는 인접국가들을 위협하고 10년 내에는 미국의 심장부까지 위협하게 될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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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 공격하거나 월맹 전복 않는다
【멕시코시티7일AFP합동】「맥나마라」미 국방장관은 7일 미국은 중공을 공격하거나 또는 월맹을 침공하여「하노이」정권을 전복시킬 의도가 없다고 말했다.「맥나마라」장관은 이곳의「엑셀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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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제네바」회의
1954년4월26일부터 70여일간에 걸쳐 개최되었던 세칭 「제네바」정치회의는 지금의 시점에서 돌이켜 생각할때 다음과 같은 두가지 면에서 의의를 갖는다. 하나는 한국통일문제가 내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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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접경선에 30리 완충지대
【워싱턴3일AP동화】 「러스크」미 국무장관은 3일 공개된 지난5월11일자 하원세출분위에서의 증언에서 미국은 『중공영내로 월경하는 일이 없도록』월맹과 중공접경선의 완충지대를 폭격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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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로 전범취급하면 무차별 폭격 가할터
[워싱턴 17일 AFP·AP=본사총합]미국은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월맹에 대해 만약 월맹에 억류된 미군조종사들이 전범으로 처형된다면 중대한 사태가 일어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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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사태 협의
정일권 국무총리와「러스크」미 국무장관은 8일 하오 4시 총리실에서 약40분간에 걸쳐 회담, 한국통일문제·월남사태 등 한·미 양국의 공동관심사에 관해 협의했다. 정 총리와「러스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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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과 계속 접촉
【경도5일AFP합동】미·일 양국은 5일 경도에서 제5차 개막회의를 개막하고 중공관계, 월남전쟁 등을 비롯한 전적인 세계문제를 검토했다. 정통한 소식통들은 개막회의에서 추명 일본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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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토」 제11차 이사회의
지난27일부터 3일간 「캔버라」에서 개최되었던 동남아조약기구 (시토) 의 제11차이사회는 특히 다음과 같은 세가지 점에서 우리의 깊은 관심을 집중시킨다. 하나는 l955도년 「시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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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스크·진의 회담안 「존슨」대통령 고려
「존슨」미 대통령은 16일 「딘·러스크」미국무장관과 진??중공 외상이 직접 상면하여 월남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맨스필드」상원의원의 제안에 언급하여 『하원의원이나 상원의원이 내놓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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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료회의 「성과」를 보는 국내·외의 반향
사흘동안 계속된 「아시아」·태평양지역 각료회의의 성과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로 논평되고 있다. 각계 인사들은 이번 성과를 어떤 점에서 파악하고 있는가를 타진해 보았다. 전 국무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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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논단〉서울회의의 정치적 성격
(1) 아세아·태평양 지역의 외무장관을 주로 하는 서울회의는 모이기 전보다도 모이고 나서 그 뜻이 더 뚜렷해진 것 같다. 여기에 모인 관계국가 대표자들의 연설에서도 보이듯이 국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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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맹협의체 구성을 제시
이동원외무장관은 11일 상오 순화동공관에서 정종식본사정치부장과 단독회견을 갖고 11일부터 열리는「아시아」·태평양지역 각료회의에 대해 총괄적인 의견을 표명했다. 이장관은 이 회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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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태평양지역 각료회의
○ 자유아세아의 역내 결속을 다짐하는「아세아」·태평양지역 협력을 위한 각료회의가 눈앞에 다가왔다. 같은 아세아국가라는 지리적 공통성에도 불구하고 경제력의 차이, 인종 및 언어의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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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논평〉홍종인
오는 11일 (다음주간 화요일)부터 사흘 동안 서울에서 열리는 아세아·태평양지역의 10개국의 의무장관들을 주로하는 각료회의 (각료회시)는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가잠 큰 규모의 첫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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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ㆍ북괴어업 협정설 그 전말
민간어업협정을 북괴와 맺게될 것을 희망한다고 보도된 일본의 판전농상의 발언은, 5천만「달러」규모의 화학섬유「플랜트」수출에 따른 북괴기술자의 일본입국문제를 둘러싼 외교적 각축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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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동향
오는 6월14일부터 서울에서 열리는「아시아·태평양지역의 협력에 관한 「각료회람」에의 일본의 삼가는 참가예정국의 한나라가 한날 회의에 참가한다는 의미를 넘어, 회의의 위치·성격·향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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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공 접촉확대 한국 등 강화해야
【워싱턴20일 AP·UPI=본사종합】미하원 외교위원회의 극동 태평양분과 위관회는 20일 미국이 공산주의자들의 침략을 방관하지 않겠다는 것을 명백히 하는 한편 중공과의 평화적인 접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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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태평양지역 각료회담|집단안보도 토의
이동원 외무장관은 20일 오는 6월 서울에서 열리는 아세아 태평양지역 각료회의에서 공산세력에 대항하기 위한 자유 아세아의 결속강화문제가 토의 될 것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