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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국공합작」제의
장경국 총통이 등소평에게 국공합작회담을 위한 6개 조건이 담긴 친서를 전달했다는 보도가 홍콩의 중공 계 월간지에 보도됐다. 대 북이나 북경의 어느 한쪽도 이 보도에 대해 아직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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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북한 해군협력 강화|중공서 대응조치 모색
【워싱턴=장두성 특파원】중공은 소련이 북한과 해군활동 면에서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있는데 대해 불만을 품고 적절한 대응조치를 찾고 있다고 통일교가 운영하는 워싱턴 타임즈 지가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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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기 처리로 유명
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실장으로 1년8개월간 법원 살림을 맡아오다 법원장으로 승진했다. 83년 서울형사지법 수석 부장판사 때 중공 민항기 납치사건·명성그룹 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처리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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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명요청 받아들일 가능성높아
중공공군 미그19기 1대가 우리 영토에 불시착함으로써 우리에게 또 한차례 외교적 부담을 안겨주고 있다. 조종사가 제3국 망명을 요청했으며 이미 우리정부는 여러차례 유사한 사건의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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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겪어 여유있는 대처
○…중공으로부터의 공중불청용을 또다시 맞게된 외무부는유사사건의 처리경험을 충분히갖고있어서인지 과거 사례들을 면밀히 검토하며 여유있는대처. 외무부는 사건직후 주무과인 동북아2과에 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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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북경 직통선로 뚫릴까
동경∼북경직선항로가 북한측의 새삼스런 개설제의로 다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항공분야에서 동북아지역 최대의 현안인 이문제는 북한측의 비현실적인 억지주장 때문에 논의가 공식화된지 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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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동경선로의 경유지
최근 북한이 북경∼평양∼동경을잇는 항공로의 개설을 국제민항기구(ICAO)에 정식 제의함으로써 동북아지역의 항로확장 논의가다시 활발해졌다. 중국본토와 일본을 잇는 항로는이미 개설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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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맹시대」지나 「새 협조관계」로"
81년4윌 미사우드 캐롤라이나대학교수로 재직중「레이건」대통령에 의해 외교관으로 발탁됐던 「리처드·L·워커」주한미국대사(63)가 오랜만에 입을 열었다. 스스로를 「정치적 대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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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주의 입각 본인의사 존중
중공기 폭격기 영공침범·불시착사건은 결국 승무원 신병의 분리처리로 정부결정이 내려졌다. 조정사 초천윤은 국제법상의 정치적 동기로 망명한「정치적 난민」으로, 통신사 유서의는 강제동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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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 항공기·선박관계 일지
중공의 비행기 및 선박이 우리나라에 불시착했거나 공해상에서 구조된 것은 이번이 6번째이며 항공기로는 5번째가 된다. 각 사건의 개요와 처리상황은 다음과 같다. ▲61·9·15=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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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시착 중공기와 승무원 어떻게 되나|생존자의사 달라 처리결과 주목
중공군용기의 영공침범 불시착 사건은 조종사가 자유중국으로의 정치적 망명을, 통신사는 본국귀환을 희망하는 등 생존자의 의사가 엇갈리고 있어 처리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정부는 사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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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가지 원칙-중공 군용기의 불시착
중공군용 경폭격기 1대가 우리 영토에 불시착, 생존자 한 명이 정치망명을 요청함으로써 우리에겐 또 한차례 외교적부담이 안겨졌다. 알려진 바로는 이 항공기가 위법행위를 저지른 것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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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과 소련의 접근
폐쇄·고립적인 북한 대외관계의축은 대중소관계다. 북한은 지난 수십년동안 경제·군사는 소련에, 정치·문화는 중공에 의존해 왔다고 일반적으로 알려져있다. 그러나 이같은 평양의 대외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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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투」사임 종용받아 중공, 민항기 사건문책
【대북AFP=본사특약】 중공은 83년5월에 발생한 중공민항기납치사건을 예방하지 못한 책임을 물어 심양공항관리들을 처벌했다고 자유중국의 CNA통신이 23일 보도했다. 이 통신은 정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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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조 우호협 북한대표 일도착
【동경=최철주 특파원】북한의 일조우호촉진 친선협회대표단 (단장 김우종) 이 5일 하오 중공민항기편으로 일본에 도착했다. 김우종은 7일 상오 국회내에서 「가네마루」 (김환신) 자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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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행「모범답안」마련했으나 빈약"
-국내외의 비상한 관심 속에 재개됐던 제8차 남북적십자회담은 30일 북적대표단이 판문점을 거쳐 돌아감으로써 이제 대단원의 막을 내렸읍니다. -12년만에 서울에 나타난 북한의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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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 한인들 대우개선 민항기 신속송환보답
■…중공당국은 83년 한국정부가 납치된 중공민항기를 신속히 송환한이후 중공북동지역에 거주하는 한인에대한 처우를 현저하게 개선했다고. 중공의 심양에서 의사로 활동하다 35년만에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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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도 선수단 중공 입국
【항주(중공)=연합】제17회 아시아 역도 선수권 대회에 출전할 한국 선수단 18명(임원 8, 선수 10)이 남자 테니스·여자 농구에 이어 사상 3번째로 10일 하오 4시35분(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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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 아주 역도 선수권 한국 선수단 18명 출국
오는 15일부터 6일 동안 중공 항주에서 벌어지는 제17회 아시아 역도 선수권 대회에 출전하는 한국 대표 선수단 18명(임원 8, 선수 10명)이 9일 상오 KAL편으로 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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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도선수단 중공간다
한국역도가 테니스·여자농구에 이어 3번째로 중공에 들어간다. 제17회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15일∼20일·중공항주)에 출전하는 한국선수단 18명(임원8, 선수10)은 지난4일 홍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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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전환점맞은 한-중공관계|구종서
국제정치에서 어떤 행위를 선택하거나 평가하는데는 전통적으로 두개의흐름이 교차돼왔다. 이상주의 (utopianhsm)와 현실주의 (realism) 가 그것이다. 이번 중공어뢰정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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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공 이웃처럼 행동
한국과 중공간에는 외교관계도 없고 정치체제도 정반대이지만 최근 중공어뢰정 송한문제를놓고 서로 우호적 이웃처럼 행동했다고 크리스천 사이언스모니터지가 28일보도했다. 이신문은 최근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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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어뢰정 예인서 송환까지 백40여시간|일괄송환방침 사건첫날 결정된듯
-발생 4일만에 막을 내린이번 중공어뢰정사건의 클라이맥스는 군사적으로는 중공수색군함 3척이 우리영해를 침범했던 23일상오의 4시간, 외교적으로는 홍콩주재 우리총영사관이 신화사통신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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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의 격」싸고 마지막 실랑이
중공어뢰정 송환교섭이 4일만에 막을 내렸다. 이번 교섭을 맡았던 외무부는 장관이하 관계직원이 거의 매일밤샘을 해가며 이 일에 매달렸다. 중공측과의 교섭을 맡았던홍콩총영사관과 본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