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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대만 與黨 총통후보 미국 경유…미·중 관계 다시 시험대
지난 12일 라이칭더(오른쪽) 대만 부총통 겸 집권 민진당 총통 후보가 대만을 방문한 산티아고 폐냐(왼쪽) 파라과이의 대통령 당선인과 악수하고 있다. 라이 부총통은 내달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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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정상회담 노림수 '미군철수'…박정희는 그걸 알고 거부했다
북한이 남북 정상회담을 줄기차게 요구했던 이유가 궁극적으로 ‘주한미군 철수’에 있었다는 점이 1972년 7ㆍ4 남북공동성명 발표를 전후해 진행됐던 남북 당국자 간 대화를 통해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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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우 “일본에 중국 바람 일으켜라” 상하이발레단 일 공연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781〉 생면부지의 발레리나들과 함께한 쑨핑화. [사진 김명호] 중공(중국공산당)은 신중국(중화인민공화국) 선포 후 소련과 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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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훈련 받는 中외교관…"삼류 폭력배""미친" 유럽서도 막말
지난해 10월 베이징전람관에서 열린 ‘분투 전진의 신시대’ 전시회에 등장했던 군사훈련 사진. 사진 속 군복을 입은 이들은 군인이 아니라 외교관이다. 사진 아래엔 “젊은 외교 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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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공내전 연전연패 장제스 “공비들보다 우리가 10배 앞서”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777〉 항일전쟁시절 중공근거지 옌안 가는 길은 험했다. 웨이리황의 옌안 방문은 마오에게 감동을 주기 충분했다. 임지로 돌아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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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청기 빼버리고 춤췄어요"…'비걸' 김예리의 올림픽 도전기
대한민국 브레이킹 국가대표 김예리가 강렬한 눈빛으로 고난도 기술을 펼치고 있다. 청각장애를 극복한데 이어 무릎 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딛고 태극마크를 단 김예리는 내년 파리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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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한국통' 낙마...18만명 날린 '시진핑 타호박승' 시즌2인가
2022년 4월 중국 베이징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사진 셔터스톡 시진핑(習近平)은 2012년 말 중국 공산당(중공) 총서기, 2013년 초 국가주석에 오르며 중국의 공식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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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안의 시선] 간첩 잡듯 마약·보이스피싱 수사한다면
강주안 논설위원 모두를 놀라게 한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은 우리 사회의 가장 악질적인 범죄 두 개가 결합한 범행으로 드러나고 있다. 보이스피싱과 마약이다. 관련 피해가 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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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WBC 황당 주루사…이재명 의혹 연루 5번째 죽음(6~11일)
3월 둘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국민의힘 김기현 #근로시간 제도개편 #WBC #강백호 세리머니 #박해민 #클린스만 #파월 #윤석열 #한일정상회담 #강제징용해법 #바이든 #시진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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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스 “린뱌오 끝까지 추적해라” 미군 수송기 행적에 촉각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764〉 태평양전쟁 기간, 버마 파견군 시절의 두위밍(오른쪽 첫째). 왼쪽 첫째는 윈난성 주석 룽윈. [사진 김명호] 중·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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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쩌둥 “3종류 과자 중 큰 것 버리고 작은 것부터 먹자”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757〉 무명 화가가 판화로 재현한 1945년 10월 1일 동북영화공사 성립 선포식. [사진 김명호] 1945년 8월 14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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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리창 “개방”, 방역당국 “제로코로나 불변”…中 ‘유체이탈’ 방역
지난 1일 중국 허난성 정저우의 한 봉쇄 단지에서 방역 요원이 주민들의 핵산 검사를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중국공산당(중공) 기관지 인민일보가 6일 “‘동적 제로화(動態淸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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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읽기] 중국, 개혁개방서 후퇴하나
유상철 중국연구소장·차이나랩 대표 중국이 20차 당 대회 이후 거대한 변혁에 직면할 전망이다. 개혁개방(改革開放)의 길을 계속 견지할 것이냐, 아니면 폐관쇄국(閉關鎖國)의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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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옆테이블도 2m 안되는데…299명·2m 조건 뒤로하고 민노총 집회
13일 오후 3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서울 종로구 종묘광장에서 ‘기습 집회’를 열었다. 주최 측 추산으로 6000여명이 모였다. ━ 법원이 내건 ‘조건,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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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터 “미·중 수교 발표 10시간 전 장징궈에게 통보해라”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716〉 1978년 12월 16일 오후, 기자들에게 우방 미국의 단교(斷交) 선언을 매섭게 비판하는 중화민국 신문국장 겸 총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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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 하나로…임신 中여교사, 속옷차림으로 정신병원 끌려가
중국 후난(湖南)성의 한 시골 소학교 여교사가 임신한 상태에서 강제로 정신병원에 감금당했다며 긴급 구조를 요청했다. 리톈톈(李田田)이란 이름의 이 교사는 자신이 정신병원에 보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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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독점발굴 | 평양·대만에철저 보안 유지···노태우의 북방외교 비사
“여기를 돌파해야겠어, 남북대화도 하고 통일도 앞당겨야지.” ■ 盧, 올림픽 유치 활동 다닐 때 소련 상공 통과 못하는 것 보며 ‘북방외교’ 결심 ■ 한·중 수교 협의 막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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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판의 고수’ 왕빙난, 중·미 대사급 회담 대표 9년 맡아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702〉 제네바 공항에 도착한 저우언라이. 회색 코트 차림이 대표단 비서장 왕빙난. 저우와 왕 사이가 장정 시절 중공 총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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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드 '총리와 나'까지 사라졌다…中 테니스 공주 '미투' 검열
중국 여자 테니스 스타 펑솨이. [웨이보 캡처] “그해 펑 사령관은 고려를 포격했고, 지금 장가오리는 펑솨이를 폭행했다. (當年彭師炮打高麗 如今高麗炮打彭師)” 윔블던 오픈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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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징 접수한 중공 “미, 국민당 도망정부와 단절하라”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697〉 중국을 떠나는 스튜어트. 1949년 8월 2일, 난징. [사진 김명호] 1949년 4월 21일 새벽, 베이징 교외에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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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양 입성 앞둔 마오 “무력 동원해 미 영사관 보호하라”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695〉 중공 입성 후 일상을 되찾은 선양 거리. [사진 김명호] 국·공 양당이 손잡고 치르던 북벌 전쟁(1926-28)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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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 출신 스튜어트, 옌칭대 중국화·국제화 힘써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692〉 미국대사 스튜어트는 저우언라이(왼쪽)와 접촉이 빈번했다. 1946년, 난징의 미국대사관. [사진 김명호] 서구의 기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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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내내 SNS서 치인 中동포, 검색하면 가장 순한말 '새X'['혐오 팬더믹' 한국을 삼키다]
노트북으로 글을 작성하는 모습. 중앙포토 "코로나 이후로는 혐오가 생활 속으로 내려왔다는 느낌이 들어요. 바깥 활동 자체가 줄면서 온라인 이용이 늘어난 게 영향이 있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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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 굳어가던 장모, 검사도 못받고 떠났다···中공산당원의 눈물
코로나19 바이러스 최초 발원지였던 우한 화난수산물시장. 지난 3일 철문으로 막힌 틈 사이로 문 닫은 가게들의 황량한 모습이 보인다. 박성훈 특파원 우리는 가끔 과거로 돌아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