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낡은 동네 싫다…‘아파트 키즈’의 절규
━ [SPECIAL REPORT] ‘기승전 아파트’ 공화국 대한민국은 아파트 공화국이다. 전국의 아파트 수는 1128만호(2019년 기준)로 전체 주택의 62%에 달하지만
-
럭셔리 단지 강남 ‘빗장 도시’ 돼 양극화 심화…아파트 이름이 계층 상징 됐다
━ [SPECIAL REPORT] ‘기승전 아파트’ 공화국 2017년 2월 입주한 서울 통일로 경희궁자이 2단지. 지상을 공원처럼 꾸몄다. 박종근 기자 아파트는 현시대를
-
오세훈, 재개발 빗장 푼다…“주거정비 지수제 없애 24만호 공급”
오세훈 서울시장이 그간 재개발 걸림돌로 평가됐던 ‘주거정비 지수제’를 폐지하는 등 주택공급 활성화에 드라이브를 걸었다. 과도한 재개발·재건축 규제로 도심 내 주택공급이 막혔다고
-
심상정 “민주당 부동산 대안, 집값 안정 포기한 대책”
심상정 정의당 의원이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3기 신도시 주택공급 대책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스1 심상정 정의당 의원은 26일 “정부·여당이 빚내서 집사는
-
오세훈 "'정비지수제 폐지' 등 6대 재개발규제 완화"
오세훈 서울시장. 연합뉴스 서울시가 2025년까지 24만호 주택공급을 본격화하기 위해 '재개발 활성화를 위한 6대 규제완화 방안'을 발표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6일 보도자
-
[단독] 집값 분노에 다급한 민주당, 안양교도소도 건드렸다
송영길 민주당 대표(왼쪽)는 노무현 정부 경제부총리 출신 5선 김진표 의원을 부동산특위 위원장으로 임명하며 세제완화 및 공급대책을 마련하도록 했다. 특위는 1주택자에 대한 재산세
-
“재건축 규제, 세 부담 완화”…오세훈과 ‘오월동주’ 민주당 구청장들
국민의힘 소속인 오세훈 서울시장과 더불어민주당 소속 자치구청장들이 부동산 문제를 놓고는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재건축·재개발을 통한 ‘스피드 주택공급’과 부동산세 완화를 강조한
-
吳 "5년간 24만 가구 공급…이재명 지자체 백신, 혼란 부추겨"
오세훈 서울시장이 2025년까지 재건축·재개발 신규 인허가를 통해 24만 가구를 공급하겠다고 17일 밝혔다. 공급책과 동시에 시장 교란 행위에 대한 규제책도 추가로 시행하겠다고
-
‘오세훈 서울시’ 업무보고 1호는 부동산…주택공급부터 손댄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12일부터 서울시 각 실·본부·국별로 업무보고를 받기로 한 가운데, 부동산 관련 부서를 1순위로 택했다. 재건축·재개발 완화 등 주택 공급정책에 우선순위를 두겠
-
허경영 "기성 정치인은 도둑놈···난 서울 예산 35조 나눠줄 것"
허경영 국가혁명당 서울시장 후보는 1일 "부익부 빈익빈을 야기한 기성 정치인들은 도둑놈"이라고 말했다.중앙포토 “나라에 돈이 없는 게 아니라 도둑이 많습니다.” 지난 1일
-
참여연대 "3기 신도시 전면 취소 후 민간개발? 투기꾼들 배불리기"
3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에서 열린 '고양창릉 하남교산 3기 신도시 개발이익 분석 보고서 발표'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이 서민 주거안정정책을 촉구하는 손팻말을 들고 있다.
-
내곡동 싸움된 朴·吳 토론···"거짓말" vs "누가 거짓말이냐"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오른쪽)와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에서 열린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자 초청 토론회에서 인사하고 있다. 연
-
朴 "오세훈은 거짓말쟁이"…吳 "문재인 정부는 위선 정권"
4ㆍ7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8일 앞둔 30일 유세에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는 주거비 문제로 격돌했다. 또 박 후보는 오 후보를 향해 “거짓말쟁이”, 오
-
朴 ‘반값아파트와 블록체인’ 吳 ‘스피드 공급과 규제 완화’
LH사태, 네거티브 공방전에 묻혀있지만 오는 4월7일 치러질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살펴봐야 할 핵심 포인트는 경제공약이다. 서울 시민의 집·일자리 등과 직결된 이슈이기 때문이다.
-
박영선 "정부, 부동산 잘하진 않아" 오세훈 "참 몹쓸짓 했다"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29일 밤 첫 TV 토론을 벌였다. 오종택 기자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
30대를 잡아라…박영선 "무상급식 확대" 오세훈 "재건축 완화"
박영선vs오세훈 공약 비교. 그래픽=김경진 기자 capkim@joongang.co.kr ‘4.1%포인트.’ 30대 유권자층에서 나타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와 오세
-
秋·조국, 30년만에 불러낸 토지공개념 3법…지금 꺼내든 이유
강남 일대 아파트 단지. [중앙포토] 한국토지주택공사(LH) 투기 사태가 갈수록 악화하자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을 필두로 한 여권이 '토지공개념 3법' 부활론을 꺼내 들었다.
-
[이코노미스트] 서울시장 후보 3인, 그들이 꿈꾸는 서울은
대통령 다음가는 정치적 위상, 시대가치 공략에 총력… 30만·36만·74만호 주택 공급 전쟁도 4월 7일 치러지는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에 민주당에선 박영선 후보, 국민의힘에선 오
-
경실련 "SH가 공급한 공공주택 중 '진짜'는 절반도 안돼"
SH 장기공공주택 유형별 재고 현황(2020년 기준). 경실련 제공 서울도시주택공사(SH)가 공급한 서울시 공공주택 가운데 실제 저렴한 임대료로 오랜 기간 거주할 수 있는 '진짜
-
"文정부 공공주택 32만호 중 진짜는 4만호…나머진 짝퉁"
지난 5일 서울 용산구 KDB생명타워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주관 쪽방촌 정비방안 계획발표 행사에 참석한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이번 서울역 쪽방촌 정비는 공공주택사업으로 추진한다
-
'하박'도 못참은 文정부 대책 "서울 32만호 공급? 국민 속였다"
스스로 ‘좌빨’이라고 말하는 부동산 전문가가 있다. 김경민(49)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다. 김 교수는 “어디 가서 부동산 이야기해봐야 어차피 진보·보수 양쪽 진영에서 다 욕을
-
'하박'도 못참은 文정부 대책 "서울 32만호 공급? 국민 속였다"
지난 18일 김경민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가 중앙일보와 인터뷰했다. 정수경PD 스스로 ‘좌빨’이라고 말하는 부동산 전문가가 있다. 김경민(49)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다. 김 교
-
[월간중앙] ‘서울 재건축’ 내세운 나경원 예비 후보
1호 공약은 숨통트임론, 120만 명에게 최대 5000만원 대출 약속 싱가포르 벤치마킹해 주택 걱정 없는 글로벌 도시로 만들고 싶어 나경원 국민의힘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2월 2일
-
[이철호의 퍼스펙티브] 거짓말과 오판이 부른 부동산 참사
━ 왜 부동산 대책이 안 먹히나 이철호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문재인 대통령이 그제 국토부를 향해 “가장 시급한 과제는 부동산”이라며 “2·4 부동산 대책을 중심으로 주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