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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비대위' 깜짝 발탁은 없었다…전당대회 논의 본격화
국민의힘이 12일 비상대책위원으로 유상범·엄태영·전주혜 의원과 김용태 당선인을 임명했다. 원내의 친윤(윤석열) 의원들의 발탁이 두드러졌다. 수도권 원외 낙선자 등의 깜짝 발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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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에 주말 영하권…'벚꽃엔딩'에도 "중꺾마" 외친 지자체 왜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윤중로에 벚꽃잎이 떨어져 있다. [연합뉴스] 산불을 잡고 남부지방 해갈을 도운 반가운 봄비가 지나간 자리에 꽃샘추위가 찾아오는 등 날씨가 급변할 것으로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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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포리자 원전 주민에 아이오딘…‘제2 체르노빌’ 공포 확산
러시아군이 장악한 우크라이나 중부 자포리자 원전의 지난 24일 화재 모습. 전력 공급 중단으로 원자로 6기 중 가동 중인 2기의 냉각시스템이 일시 멈췄지만, 비상전원을 가동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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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수완박 반발' 19년만에 평검사회의...주담대 금리 7% 눈앞 [이번 주 핫뉴스]
4월 셋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인수위 #프랑스 대선 #U-19 축구대표팀 #6ㆍ1 지방선거 #대장동 #코로나19 4차 접종 #거리두기 북한 열병식 #한미연합훈련 #성 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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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 또 막바지 장맛비 쏟아진다···경남 해안에 200㎜ 폭우
지난 23일 내린 폭우에 도로가 물에 잠긴 부산 부전동. 경남 해안가를 비롯한 남부지방에 27일 밤 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사진 부산경찰청 주초부터 남부지방에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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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촌지를 안받는 교사’들은 왜 교단에서 다 쫓겨났을까
아버지의 등만큼 넓어 하늘의 구름도 쉬어가고 밤하늘의 별들도 놀다 가는 곳이 어딜까? 깔깔거리며 노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빛물처럼 스며드는 그곳은 바로 학교 운동장이다.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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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국회 3일 개회 무산…민주당에게 남은 3가지 경우의 수는?
선거제·개혁법안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등을 둘러싼 여야 대립으로 파행이 장기화하고 있는 지난 2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제71주년 개원 기념식에서 유공자 표창을 받는 국회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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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에 "이럴거면 가시라"던 北,이번 평양회담 지뢰밭은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평양 정상회담(18~20일)이 6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정부의 회담 준비팀이 비상 태세에 돌입했다. 남북은 당초 이번 주 초에 판문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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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교육감님, 민원 있습니다
임장혁 중앙SUNDAY 차장 오전 11시쯤 집을 나설 때만 해도 몰랐다. 미세먼지를 피해 두 아들과 실내에서 배드민턴을 치기 위한 발걸음이 정처 없는 여정이 될 줄은.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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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표 짜이는 내달 초 중도보수 후보 단일화 고비
━ 김종인이 펼치는 ‘빅텐트’ 어떻게 되나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대위 대표(왼쪽)와 정운찬 전 총리가 지난달 28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경제 관련 토론회에서 대화를 나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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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 9개월 만에 2050선 등정
코스피지수가 7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지난해 11월 4일 이후 약 9개월 만에 2050선 고지를 다시 밟았다. 이는 장기 박스권(1850~2050) 상단에 진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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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의 홍콩 트위터
충칭(重慶)에서 온 편지세계일주 태양열 비행기 ‘솔라 임펄스2’, 미안마에서 이륙해 20시간을 날아 중국 충칭(重慶) 도착. 1만7248개 한국산 솔라셀로 무장한 비행사 버트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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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FOMC 양적 완화 신호 나올지 촉각
코스피지수가 상자 안에 갇힌 것처럼 오르내림을 반복하고 있다. 당분간 지루한 장세가 계속될 것이란 전망이 많다. 지난주 코스피지수는 0.8% 내린 2018.30으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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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여물지 않은 평온, 버핏 스토리에서 길을 찾는다
패닉 직후 평온이었다. 1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권시장의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0.7% 상승했다. 나스닥지수는 0.3% 올랐다. 이틀 연속 상승이었다. 지난주 초 패닉의 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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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북·미 대화 조짐, 한국에도 기회다
북핵 국면이 변하고 있다. 아직은 정중동(靜中動)이지만 흐름은 분명하다. 대치-소강국면을 거쳐 협상 쪽으로 기울고 있다. 미국 측 협상대표인 스티븐 보즈워스는 주초까지 한국·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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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러코스터 주가'
NHN - 세무조사 소식에 급락했다 다음날 반등 코스닥 '대장주'NHN의 주가가 하루 만에 급반등했다. NHN은 창사이래 첫 세무조사 소식이 알려진 25일 전날보다 2.96%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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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야대 국회
올 초 미국 하원 개원식. 첫 여성 하원의장인 낸시 펠로시는 "2006년 선거는 의회 통제권뿐 아니라 미국의 나아갈 길에 대한 변화의 요구였다"고 말했다. 그의 말대로 민주당은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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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엽, 일본 홈런킹 도전에 ‘빨간불’
1998년·2000년의 재판인가? 이승엽(30·요미우리)의 일본 프로야구 홈런왕 도전에 ‘빨간불’이 켜졌다. 라이벌 우즈(37·주니치)가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면서 맹추격하고 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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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 KIA 중위권 다툼 볼 만
월드컵으로 달아오른 6월의 열기만큼이나 뜨거운 게 있다. 국내프로야구의 순위싸움과 이승엽(요미우리 자이언츠)의 방망이다. 한때 쉽게 4강이 가려지는 듯했던 프로야구 순위는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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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월 만에 한·미 정상회담] 해외언론 반응
북핵문제를 둘러싸고 한.미 간 의견 차가 커지고 있지만 11일 새벽(한국시간) 한.미 정상회담에서는 양국의 단합을 강조했다고 주요 통신들이 전했다. 로이터통신은 북핵문제에 대한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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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물 쏟아질까 … 2월 증시 긴장
프로그램 매수차익 잔액과 미수금이 크게 늘어나 증시의 발목을 잡고 있다. 2월첫날 거래소시장의 종합주가지수는 프로그램 정리성 매물이 쏟아져 나오면서 10포인트가까이 급락했다.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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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식탁 물가] 배추 한포기 2100원
최근 농산물 가격이 배추와 사과.배 등 일부 과일을 제외하고는 대체로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배추는 한 포기에 2100원으로 전 주보다 200원 올랐다. 개학 등으로 단체급식 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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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로 넘어간 현대그룹의 앞날은
KCC(금강고려화학)가 인수를 선언한 뒤 현대그룹은 뾰족한 대책을 세우지 못한 채 핵심 경영진들마저 우왕좌왕하고 있다. 현대그룹 고위 관계자는 16일 "이르면 이번 주초 일부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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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유권자운동 2차질의] 홍준표 의원
"우리지역 국회의원 바로 알기" 서울 동대문(을) 홍준표 의원님께 묻습니다! 2003. 7. 14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힘 정치개혁위원회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생활정치네트워크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