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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새수상「모리스·쿠브드뮈르빌」
○…「프랑스」의 신수상이 된「모리스·쿠브드뮈르빌」(61) 전재상은 지난 「5월위기」의 결과 재상으로 전임되기까지 10년동안「드골」정권의 외상으로서 그의 외교정책을 착실히 펴나왔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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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불·소에 중재요청
【파리 5일 AP동화】미국은「파리」월남평화회담의 교착상태를 타개하기 위해 소련을 비롯하여「프랑스」·영국 등에 대해 중재를 요청하고 있는 것으로 5일 전해졌다. 「파리」회담 미국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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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은내「리셉션」서 소·동구외교관 퇴장
【북평18일AFP급전합동】북평에 주재하는 소련및 동구외교대표를은 18일밤 중공수상 주은내가 베푼「리셉션」에 참가중 주가 미국과 소련이 서로 결탁, 새로운「핵식민주의」를 만들어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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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관부인 부군보필교육
외무부는 외교관부인들을위해 부군의 외교활동의 숨은 협력자가 될 수있도록 12, 13일 이틀동안 특별 교육을 실시. 최규하장관·최완상외교연구원장·이범석의전실장등이 강사로 나설 이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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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서만 외교생활 22년 국제법전공, 「골프」 즐기고
새로 주한호주대사로 부임한 「앨런·헨리·룸즈」대사는 법학을 전공한 전형적인 직업외교관. 2차 대전 종전 이듬해인 46년(29세) 외무성에 발을 들여놓은 그는 22년 동안의 외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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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니지, 시리아 단교
[튀니스7일AFP합동]「튀니지」는 「시리아」정부가 최근「비브·부르기바」대통령을 『맹렬히공격』하고 「튀니지」안에서 전복활동을 선동했다는 이유로 7일「시리아」와 외교관계를 끊었다고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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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정부안 소 간첩" 그 진상|「파리」의 붉은 안개|진상은 영원한 흑막 속에
「프랑스」의 군사정보수집에 특히 관심을 품고있는 미국의 한 고위정보장교가 나에게 두개의 서류를 넘겨주었다. 그 서류 속에는 소련의 국방설비내부의 모종의 고도로 복잡한 행정조직 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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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관계에 새비중
일본 외교진에서는 주미·소·영·중·「유엔」대사를 이른바 「5대사」로 일컬어 장노급직업외교관을 임명하는것이 인사관례가되어왔다. 그런데 이가운데 주중대사는 대중(국부)관계의 비중이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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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말레이지아대사|바하둔·빈·하지·하산
제2대 주한「말레이지아」대사로 부임한「바하둔·빈·하지·하산」대사는 젊었을 때 22년간을 경찰에서 잔뼈를 키운 경찰출신 외교관으로 올해 57세. 「말레이지아」의「케다」에서 출생한「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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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에 통상사절상주
【파리6일로이터동화】북괴는「프랑스」와의 무역증진책의 하나로 이곳에 통상사절단을 곧 주재시킬 것이라고 6일 정통한 소식통이 밝혔다. 「프랑스」정부는 한국정부만을 인정하므로 북괴통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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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서 접촉설 미대사관부인
【베른(서서) 23일 AP동화】「스위스」주재미대사관 고위관리와 「스위스」는 23일 미국외교관 1명이 22일밤 「스위스」외무성에서 「파리」주재 월맹수석대표 「마이·반·보」와 비밀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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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협상 중재성명
【베른(스위스)23일로이터동화】「스위스」는 22일 월남전을 종식시키기위해 중재에 나서겠다고 월맹에 확언했으나 월맹과의 외교관계수립을 요구한 월맹제의를 거부했다고 공식으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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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 월남중재착수?
【베른19일AFP급전합동】서부「유럽」에 주재하는 월맹의 각고위외교대표인 「파리」주재월맹총대표「마이·반·보」가「파리」대표부 1등서기관「후인·티엠」을 대동하고 19일 아침 이곳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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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수입 차량 수배
서울지구 밀수합동수사반(반장 정태균부장검사)은 14일밤 일본 「닛산」자동차회사의 한국총대리점인 「노무라」무역주식회사 서울지점책임자인 판정일개씨(34)와 동사기계담당실무자 가등덕남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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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서 승용차밀수
서울지구 밀수합동수사반(반장정태균부장검사)은14일서울주재 일목야촌상사가고급승용차를 밀수입했다는정보를 얻어 야촌무역상사한국주재 부지배인 「사까이이찌스께」씨 (36) 동사기계담당실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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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들리」씨임명
【워싱턴8일동화】국무성은 직업외교관인「조지·고들리」대사를 극동담당차관보로 임명했다고 8일발표했다. 「고들리」씨는 월남부대사로 전출한 「새뮤얼·버거」씨의 후임인데 오는 11일에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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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대사로 전임 피치 주한호주대사
【스톡홀름7일 UPI 동양】「피치」주한호주대사는 「스웨덴」주재대사로 전임되었다고 7일 발표되었다. 그는 서울에 부임하기전에 「실론」 「타일랜드」 「유엔」 등에서 외교관생활을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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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총영사관 대표부로 승격추진
대중립국 적극외교를 올 외교시책으로 내건 정부는 그 실천방안으로 대중립국 외교망확충과 기존공관의 질적강화를 위해 「인도네시아」의 「자카르타」주재 한국총영사관을 대표부로 숭격시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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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로 23년·남미통박사
「로마」교황청의 「히프리터스·로토리」 주한대사는 올 54세의 직업외교관으로 「스페인」어에 농통한 중남미통. 우리나라주재대사로는 2대째인 「로토리」대사는 부임하기전까지는 「포르투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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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외교관 소 망명
【파리22일DPA합동】중공사상 처음으로 중공해외공관의 외교관 1명이 소련측으로 망명했다는 것이 「뉴넬리」에서 방금 밝혀졌다고 22일자 「인터내셔날·트리뷴」지가 보도했다. 이 신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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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주「파키스탄」대사로 중립국감위단 보강목적"
【스톡홀름21일AP동화】「스웨덴」 외무성은 21일 한국에 파견된 「스웨덴」 대사가「푸에블로」호 사건의 중재역할을 맡을지 모른다는 서울보도에 논평을 하려하지 않았다. 한대변인은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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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함석방 중재설도
「스웨덴」의「레나르트·핀마르크」예비역공군중장이 중립국휴전감시위원단의 「스웨덴」 대표로 부임하기위해 지난21일 상오11시 JAL기편으로 내한했다. 「스웨덴」의 「파키스탄」주재대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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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골」넘본 DPA의 오보
「드골」 프랑스대통령은 『권력에 굶주린 국가원수』라는 최근의 「브란트」 서독외상의 발언을 둘러싼 파문은 너무나 싱겁게 끝났다. 서독과의 해빙기의 달콤한 꿈에 젖어있던 「프랑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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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맹권부의 암투
장막에 싸인 「하노이」의 권부안에서는 현재 화전양론과 더불어 농업노동자와 공업노동자간에 어느 쪽이 당내 「이니시어티브」를 쥐느냐를 에워싸고 심한 암투가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